전대사의 은총은 우리삶이 늘 성체와 함께할때
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머무를때
< 박고은 미카엘라 :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
( 썩지않는 은행나무에 말씀을 새긴것으로 완성되기까지 10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자신을 가장 낮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사도들이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여 순례길에 올랐듯
우리도 성령께 도움을 청하는 삶을
매일 살아갈수있다면. . . .
우리가 만나는 모든 크고 작은 다양한 인생들에
'안녕?' 하고 반갑게 미소지을수있게 될까?
캄캄한 어둠과 풍랑이 이는 삶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전해봅니다. !!
희년 동안 순례지 성당들을 방문하는 것도
그의 본래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가난하고 고난받는 사람들, 분쟁과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사람들, 따뜻한 손길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과
연대의 공동체를 이룰때 완성된다.
교회는 "자기 안위만을 신경쓰고 폐쇄적이며
건강하지 못한 교회보다는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받고 더럽혀진 교회를 지향해야 한다. "
- 희망의 순례자들 (김정용 지음)-
그리고 자신의 삶의 풍랑을 이겨내고
꿋꿋이 아름다운 수채화같은 삶을 살아내고 계신
모든 사랑방 회원들에게도 희년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 *
- 희년에 모두가 "희망의 순례자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