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the Renaissance)를 찾아서 5

[박영진]

시에나 - 깜포광장

빛나는 태양 아래 여유로움-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발도르차 평원의 사이프러스 나무. 토스카나 하면 사이프러스 나무죠. 토스카나는 4월 –6월, 10월이 여행 적기, 예쁜 평원과 사이프러스는 공간과 기능이 팔레트처럼 조화를 이룬다. 초입에 들어서자 마치 중세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 빛나는 태양 아래 여유로움-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아온 듯한 아름다운 구시가지가 눈을 압도한다. 모든 집들이 역사박물관 같은 곳, 바로 앞에는 우물도 있고 좁은 철재 사이로 보면 수면이 비치고, 소리를 지르면 울려 퍼졌다가 그대로 반사되어 돌아온다. “그리핀과 사자의 우물”이라고 한다. 몬테풀치아노는 중세 때부터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도시안에 와인어리가 있어서 그곳에서 시음도 할 수 있고, 지하에 있는 와인셀러도 구경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지하 셀러는 어마어마했다. 115헥토리터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지는데 (115,000L) 집채 만한 오크통들이 위아래로 줄지어 서 있다. 오쿠통엔 번호가 적혀 있었다. 지하는 시원했다. 온도,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 되야 한다니 무척 신기했다. 개인용이 아니고 마을 공동체로 운영된다고 한다. 오크통의 크기는 40L 부터 다양하다. 지하 구경이 끝나면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와인 시음을 하였다. 간단한 안주를 놓고 5가지 와인을 시음했다. 달콤함에 취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취하고 여유 있게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평원은 커다란 페르시아 카페트를 펼쳐 놓은 것처럼 마법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술작품. 나무 사잇길을 걸으면 어디에선가 요정이 불쑥 튀어나올 것 같은 신비로움이다. 그 색의 강렬함에 떠나기가 아쉬워진다. 몬테폴치아노 와인어리 살케토, 이탈리아 레드 와인- 살케토, 비노 노빌레, 디 몬테폴치아노, 산지오배제는 제우스의 피라고 많이 부른단다. 까만티 재료는 토스카니 지역의 뜨거운 태양을 잘 견디고 가뭄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단다.,

키안티 클라시코 –토스카니 지역 생산으로 3대 레드와인 중 하나이다. 버드나무 가지로 포도나무를 묶어 주는데 이 나무를 ‘살리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누구나 한번 그 장소에 서 있고픈 우리 모두에게 소문이 자자한 토스카나, 나만 알고 싶은 도시 토스카나는 14세기 시에나 상인들이 정착하면서 외관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계획하에 노력한 흔적들의 산물이란다. 존경과 부러움이 앞선다. 이곳의 ‘키안티’햄은 200년간 내려온 전통, 천천히 준비하고 오래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푸로슈토-돼지 뒷다리 저장식품, 친타 세네제는 제일 고급으로 방목해 키운 표시로 꼬리가 붙어 있디, 겉보기엔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안주로 최고, 짠맛이지만 건강하고 향복한 맛 느껴져 향기까지 맛있다. 항상 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곳엔 ‘포르게타리‘란 전통음식, 구운 통돼지 고기를 잘게 썰어 빵 속에 채워 넣어 먹는 햄버거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찬란했던 시간 속으로- 피렌체 Firenze

피렌체는 천재들의 도시, 연인들의 도시, 여러 이름으로 예찬 된다. 천년의 중세가 막을 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킨 아름다움으로 창조의 시대, 빛의 시대, 이름다움의 시대, 그 찬란했던 시간 속으로 들어섰디. 단테가 사랑을 느꼈고, 미켈린젤로, 다빈치. 메디치 가문의 자비로운 후원이 있었고, 시민들이 자유로움을 맘껏 누렸던 15세기 이곳, ’산타트리니티‘ 다리에서 베아트리체를 만났지만 고백하지 못하고,’라 비타 누오바 ‘[새로운 인생] 신곡을 쓴다. 신곡은 중세의 장송곡, 르네상스가 시작된다. 단테의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는 형식을 취한 우화로, 라틴어가 아닌 이탈리아어로 수 백년 전에 서유럽에서 문학어로 쓰이는데 기여하였다.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한 작품들이 가득한 우피치 미술관, 일명 ’꽃의 도시‘ 영어로 ’플로렌스‘라고 부른다.

석양이 질 무렵이 아름다운 베키오 다리, 최고의 야경 포인트 미켈란젤로 언덕까지, 낭만적인 풍경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훌륭한 곳, 모든 유적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돌로 된 보도 블럭을 두 발로 느끼며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우피치 미술관Whoopichi

건물 양쪽엔 ’코사모 메디치, 오른쪽엔 그의 손자 ‘로렌조 메디치 동상이 아래를 지긋이 내려다보고 서 있었다. 14-19세기 다빈치, 라파엘로, 카라바조, 보티첼리, 스케치 작, 일리야드. 단테의 신곡 초본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 미리 감상할 작품을 정해 놓는 게 좋단다.{입장 6.50유로}, 예약하고 아침 7시 이전에 가야 한다. 3시 4시경에는 줄이 많이 늘어서 있어 다 못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입구는 3층. 2차 세계 대전의 혼란 속에서도 폭격을 면했다. ‘ㄷ’자 모양의 건물엔 총 45개의 방이 있고, 3층 회화, 2층 소묘, 판화, 1층은 고문서, 안나 마리아 루도비코(메디치가의 상속녀)는 피렌체 정부에 모든 미술품을 기증하였다.

르네상스란-부활, 다시 태어난다‘ 란 뜻이다. 인간적 가치의 부활과 재생, 르네상스 그림의 특징은-객관적인 인체묘사, 정확성에 치중, 조화와 균형이라는 미의 이념.

르네상스 (14- 15세기) 대표 화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화가, 조각가, 건축가) 선원근법, 공기 원근법(앞의 물체는 선명하게 뒤는 공기로 인해 푸른 색 가미, 대표작=모나리자) 색의 강렬함, 공허한 모방이 아닌 하느님의 무한한 영광을 위해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뤄야 영광이다.

미켈란젤로(조각에 집중) 피에타,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천지 창조,

바로크. 로코코 양식, 17세기. 바로크’는 포르투갈어로 ‘비툴어진 진주“란 뜻, 바로크 그림은 무겁고, 어두움( 주위를 어둡게 하고 주인공에게 스포트 라이트를 비춰서 확 튀어나게 표현’). 대표적인 작가는, ’카라바조’ 홀로 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 카라바조는 바로크 양식을 대표하는 천재 작가로 당시의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인물상. 극적인 명암 대비와 강조, 과감한 구도 등을 시도하여 전 유럽의 바로크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빛이 들어오는 장면과 빛이 없는 장면을 뚜렷하게 대비시켜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보이도록 해서 관객이 그림 속 사람에 집중하게 하였다. 바로크 작가로는 루밴스, 램브란트. 벨라스케스가 있다.

빛나는 태양 아래 여유로움-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발도르차 평원의 사이프러스 나무. 토스카나 하면 사이프러스 나무죠. 토스카나는 4월 –6월, 10월이 여행 적기, 예쁜 평원과 사이프러스는 공간과 기능이 팔레트처럼 조화를 이룬다. 초입에 들어서자 마치 중세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 빛나는 태양 아래 여유로움-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아온 듯한 아름다운 구시가지가 눈을 압도한다. 모든 집들이 역사박물관 같은 곳, 바로 앞에는 우물도 있고 좁은 철재 사이로 보면 수면이 비치고, 소리를 지르면 울려 퍼졌다가 그대로 반사되어 돌아온다. “그리핀과 사자의 우물”이라고 한다. 몬테풀치아노는 중세 때부터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도시안에 와인어리가 있어서 그곳에서 시음도 할 수 있고, 지하에 있는 와인셀러도 구경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지하 셀러는 어마어마했다. 115헥토리터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지는데 (115,000L) 집채 만한 오크통들이 위아래로 줄지어 서 있다. 오쿠통엔 번호가 적혀 있었다. 지하는 시원했다. 온도,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 되야 한다니 무척 신기했다. 개인용이 아니고 마을 공동체로 운영된다고 한다. 오크통의 크기는 40L 부터 다양하다. 지하 구경이 끝나면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와인 시음을 하였다. 간단한 안주를 놓고 5가지 와인을 시음했다. 달콤함에 취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취하고 여유 있게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평원은 커다란 페르시아 카페트를 펼쳐 놓은 것처럼 마법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술작품. 나무 사잇길을 걸으면 어디에선가 요정이 불쑥 튀어나올 것 같은 신비로움이다. 그 색의 강렬함에 떠나기가 아쉬워진다. 몬테폴치아노 와인어리 살케토, 이탈리아 레드 와인- 살케토, 비노 노빌레, 디 몬테폴치아노, 산지오배제는 제우스의 피라고 많이 부른단다. 까만티 재료는 토스카니 지역의 뜨거운 태양을 잘 견디고 가뭄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단다.,

키안티 클라시코 –토스카니 지역 생산으로 3대 레드와인 중 하나이다. 버드나무 가지로 포도나무를 묶어 주는데 이 나무를 ‘살리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누구나 한번 그 장소에 서 있고픈 우리 모두에게 소문이 자자한 토스카나, 나만 알고 싶은 도시 토스카나는 14세기 시에나 상인들이 정착하면서 외관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계획하에 노력한 흔적들의 산물이란다. 존경과 부러움이 앞선다. 이곳의 ‘키안티’햄은 200년간 내려온 전통, 천천히 준비하고 오래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푸로슈토-돼지 뒷다리 저장식품, 친타 세네제는 제일 고급으로 방목해 키운 표시로 꼬리가 붙어 있디, 겉보기엔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안주로 최고, 짠맛이지만 건강하고 향복한 맛 느껴져 향기까지 맛있다. 항상 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곳엔 ‘포르게타리‘란 전통음식, 구운 통돼지 고기를 잘게 썰어 빵 속에 채워 넣어 먹는 햄버거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찬란했던 시간 속으로- 피렌체 Firenze

피렌체는 천재들의 도시, 연인들의 도시, 여러 이름으로 예찬 된다. 천년의 중세가 막을 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킨 아름다움으로 창조의 시대, 빛의 시대, 이름다움의 시대, 그 찬란했던 시간 속으로 들어섰디. 단테가 사랑을 느꼈고, 미켈린젤로, 다빈치. 메디치 가문의 자비로운 후원이 있었고, 시민들이 자유로움을 맘껏 누렸던 15세기 이곳, ’산타트리니티‘ 다리에서 베아트리체를 만났지만 고백하지 못하고,’라 비타 누오바 ‘[새로운 인생] 신곡을 쓴다. 신곡은 중세의 장송곡, 르네상스가 시작된다. 단테의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는 형식을 취한 우화로, 라틴어가 아닌 이탈리아어로 수 백년 전에 서유럽에서 문학어로 쓰이는데 기여하였다.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한 작품들이 가득한 우피치 미술관, 일명 ’꽃의 도시‘ 영어로 ’플로렌스‘라고 부른다.

석양이 질 무렵이 아름다운 베키오 다리, 최고의 야경 포인트 미켈란젤로 언덕까지, 낭만적인 풍경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훌륭한 곳, 모든 유적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돌로 된 보도 블럭을 두 발로 느끼며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우피치 미술관Whoopichi

건물 양쪽엔 ’코사모 메디치, 오른쪽엔 그의 손자 ‘로렌조 메디치 동상이 아래를 지긋이 내려다보고 서 있었다. 14-19세기 다빈치, 라파엘로, 카라바조, 보티첼리, 스케치 작, 일리야드. 단테의 신곡 초본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 미리 감상할 작품을 정해 놓는 게 좋단다.{입장 6.50유로}, 예약하고 아침 7시 이전에 가야 한다. 3시 4시경에는 줄이 많이 늘어서 있어 다 못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입구는 3층. 2차 세계 대전의 혼란 속에서도 폭격을 면했다. ‘ㄷ’자 모양의 건물엔 총 45개의 방이 있고, 3층 회화, 2층 소묘, 판화, 1층은 고문서, 안나 마리아 루도비코(메디치가의 상속녀)는 피렌체 정부에 모든 미술품을 기증하였다.

르네상스란-부활, 다시 태어난다‘ 란 뜻이다. 인간적 가치의 부활과 재생, 르네상스 그림의 특징은-객관적인 인체묘사, 정확성에 치중, 조화와 균형이라는 미의 이념.

르네상스 (14- 15세기) 대표 화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화가, 조각가, 건축가) 선원근법, 공기 원근법(앞의 물체는 선명하게 뒤는 공기로 인해 푸른 색 가미, 대표작=모나리자) 색의 강렬함, 공허한 모방이 아닌 하느님의 무한한 영광을 위해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뤄야 영광이다.

미켈란젤로(조각에 집중) 피에타,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천지 창조,

바로크. 로코코 양식, 17세기. 바로크’는 포르투갈어로 ‘비툴어진 진주“란 뜻, 바로크 그림은 무겁고, 어두움( 주위를 어둡게 하고 주인공에게 스포트 라이트를 비춰서 확 튀어나게 표현’). 대표적인 작가는, ’카라바조’ 홀로 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 카라바조는 바로크 양식을 대표하는 천재 작가로 당시의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인물상. 극적인 명암 대비와 강조, 과감한 구도 등을 시도하여 전 유럽의 바로크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빛이 들어오는 장면과 빛이 없는 장면을 뚜렷하게 대비시켜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보이도록 해서 관객이 그림 속 사람에 집중하게 하였다. 바로크 작가로는 루밴스, 램브란트. 벨라스케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