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3.10.28(토)
○ 산행코스 :
절골~에바다기도원~칼바위~촛대바위~ 마당바위~조령산~신선암봉~795m봉~말용초폭포~한섬지기~수옥폭포주차장
○ 산행거리 : 13.35 km
○ 날씨 : 맑음
"조령산"
그 너머에 숨은 비경을 간직한 그곳
「절골 촛대바위능선」 을 찾아 가본다.
신선암에서 산행 시작한다.
큰 고목에 눈길이가고..
기를 받는 님..
기를 받는 님2
에바다기도원을 지난다.
살짝낀 안개속 햇살이 비치니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청암사 삼거리에서 우측 조령산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
초반이라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나만 발걸음이 무거운 듯하다.
힘겹게 올라선 첫 조망터
멀리 쌍천환종주의 들머리인 군자산이 보인다.
칼바위앞의 대통님
<칼바위>
칼바위에 올라본다.
맨 끝에 서보지만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네요 ㅎ
옆에서 본 모습
마당바위 조망처
넓직한 곳이고 조망도 좋은데 아무도 없다.
다들 진행이 빠르다.
멀리 우측의 산들은 신선지맥의 끝자락인 성불산으로 보인다.
우측엔 신선지맥의 주봉인 신선봉이고
암릉 로프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암릉에 능숙한 분이신듯합니다.
사진도 많이 담아주시고.. 닉을 여쭤 본다는게 깜빡 했다.
특이한 바위가 있어서 담아본다.
요상한 모양을 하고 있네요.
두분 친해보여서 담았는데 친해지는 중이라네요. ㅎㅎ
정체구간
조망도 좋고 포토존인데 좌측 밑으로 로프구간이다.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데 다들 모르는 것 같았다.
건너 암릉에 촛대바위가 보인다.
촛대바위 옆에 건너가신 분들 담아보고
로프구간
우회길로 내려와 밑에서 담은 모습
건너 암릉에서 대기중인 쁘니님과 대통님
내 그림자 담아본다.
<촛대바위>
재미난 암릉길..
이 암릉 이후 조령산까지는 육산으로 다소 편안한길이나
오름은 조금 빡센편이다.
삼거리에 도착하고 여기서부터는 백두대간 길이다.
신선암봉 지나 있는 795m봉까지는 백두대간길이
795m봉에서 좌측 말용초폭포 능선으로 진행 한다.
<조령산>
신선암봉으로 진행
주흘산 조망
유두바위
<신선암봉>
795m봉에 도착하며 백두대간과 이별하고
말용초폭포 능선으로 하산 한다.
단풍이 들어 분위기가 좋다.
깃대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길과 만나는 삼거리
한섬지기 방향으로 진행
말용초폭포
한마리 독수리가 날아드는 형상이 눈길을 끈다.
참으로 신기한 자연의 신비로움이다.
용성골에 단풍이 이쁘게 들었다.
새터마을에서 우측으로 진행
수옥폭포주차장에서 산행 마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