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쪽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는 옛 소비에트 공화국의 연방의 일원인
그루지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다가 1991년 독립하였다.
스탈린의 출신지로도 유명한 그루지아는 조지아로 이름을 바꾸고
친유럽을 표방하며 유로연합 가입을 국가적 최대 과제로 삼을 만큼 러시아와 적대적이기도 하다.
조지아는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코카서스 산맥에 올라앉은 지리적 특성으로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역이며,
해발 4,000m 이상의 고봉들이 둘려쳐진 코카서스 지역에는
아직 훼손되지 않은 원시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의 트레일이 즐비하다.
기후 또한 아열대기후 부터 빙하지형까지 다양하여
탐방하는 지역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접하게 된다.
봄기운 가득하고 야생화가 흐드러진 5월,
산악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당한 시간이기에
조지아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장소를 선별하여
트레킹과 문화 탐방의 조화를 감안한 멋진 여행을 떠나본다.
조지아 남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아르메니아 또한 옛 소비에트연합에서 독립한 나라이며
한때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나라지만 계속된 전쟁의 역사 속에 서서히 쇠약해져서
현재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웃인 아제르바이잔과의 끊임없는 전쟁, 트뤼키에와의 불화로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느껴봄과 동시에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자연을 접하기 위해
짧지만 2박3일 꼭꼭 눌러진 여행을 기획한다.
여러차례 두 나라를 여행하고, 2018년 가을 한달살기도 하였으나
언제라도 또 달려가고픈 곳 조지아, 아르메니아는
이국적 자연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맛의 천국 다운 음식까지 깊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직도 순수한 사람들의 정스런 마음을 수시로 접하게 되니
기회 있을 때마다 찾게 되는게 아닌가 한다.
조지아 트레킹 지역(11박12일)
카즈베기 지역
스테판쯔민다~게르게티 트리니티 : 10km/4h/오르막 총 472m/난이도 중하
주타 트레킹 : 스테판츠민다 마을(해발 1,740m)에서 주타마을(해발 2,200m)까지는 비포장 도로와 험난한 산길이 많아서
4륜구동 전문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
주타마을 입구에서 1km 남짓 오르막 길을 오르면 바로 차우키 산맥의 멋드러진 일곱 봉우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조지아에서 가장 높고 가파른 차우키 패스를 걷고 다시 주타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총 거리는 22km/8시간/ 오르막 총1,180m, 내리막 총 850m/ 난이도 중상
트루소 계곡 트레킹 : 21km/6시간/오르막 총 590m, 내리막 총 350m/난이도 중하
트레일 입구까지 4륜 구동 택시 이용
시야가 탁 트인 들판과 계곡을 편안하게 걷다보면 양떼와 목동을 만나고, 주인 없는 농장과 낡은 마을을 지나고,
보골보골 끓어오르는 작은 미네랄 게이시르도 보게 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스바네티 메스티아 지역
코룰디 산정호수 트레킹 : 16.4km/7시간/오르막 총1520m, 내리막 총 134m/난이도 상
경사도가 꽤 심한 오르막길 2km를 오르면 스바네티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한숨 돌리고
이제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되지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경에 힘든 줄도 모르고 계속 나아갑니다.
그렇게 도달한 코룰디 산정호수군은 그저 마음속으로만 차오르는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우쉬굴리 마을
하늘아래 첫동네 우쉬굴리는 해발 2,100m에 자리 잡은 오래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산악마을입니다.
특히 스바네티 지역의 전통 양식인 스반 타워를 갖춘 고유의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일정 가옥에는 여전히 거주민이 남아 생활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쉬카리 빙하 트레킹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코카서스 산맥의 봉우리 쉬카라 산(해발 5,193m)아래 푸르게 빛나는 쉬카라 빙하를 찾는 트레킹.
치비아니 마을에서 시작되는 계곡을 따라 9km를 걸어서, 멋진 아치형의 푸른 빙하를 만나게 됩니다.
트빌리시 : 올드타운 산책,쯔민다 사메바 성당, 나리칼라 요새,자유의 다리 야경, 죠지안 박물관 등
므츠헤타 : 미베리아 왕국의 옛수도이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츠바리 수도원:
쿠타이시:
우플리스치케 :역사 건축 보호지역 탐방 트레킹(전문가이드 동행)
아르메니아 지역 (3박4일)
슬픈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 모습으로 인해 대학살의 아픔이 더 슬픈 도시
가르니 신전과 돌들의 합칭이라 불리우는 지상최대 계곡 주상절리 트레킹
게하르트 수도원과 아자트 계곡 트레킹
노아의 방주가 멈춘 아라랏산과 코르비랍 수도원 트레킹
***중요: 1.위 일정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질병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변경 또는 취소 가능하며
취소 시에는 회수 불가능한 경비를 제외하고 전액 환불합니다.
2.참가 신청자 개인 사정으로 취소시
항공권은 항공사 취소 비용과 취소 수수료 50,000원 제외하고 환불
일반경비는 취소 시점에서 회수 불능 지출비용 제외하고 환불합니다.
| 기본 조건 | |
항공 | 인천~트빌리시 1회 경유편 이용 귀국 일정에 알마티 1박과 일일투어 포함
| 5월22일 12시10분 인천 출발 6월7일 09시25분 인천 도착 |
교통편 | 15박 17일 전일정 전용버스 이용 승용차 불가, 산악택시 이용 필수 지역 포함 일부지역은 4륜구동 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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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호텔, 호스텔, 산장 이용 2인 1실 기본, 불가피한 경우 트리플룸 또는 패밀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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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 전일정 매식 단체 매식 불가능 지역에서는 개별자유매식 비용 지불 음식과 와인의 천국 조지아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김 | |
경비 | 삼백팔십만원 (3,800,000원)
포함:왕복항공, 통행료, 숙박, 식사비, 산악 택시등 모든 교통비 현지 법률상 필수인 가이드 비용, 운전자 팁등 일체 관람료, 입장료
불포함:개별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비용
개인 사정으로 중도 귀국 시 환불 불가
| 원화 현금 기준
미국 달러화 환율 급변시 (1달러 1,200원~1,400 구간이탈) 비율에 맞춰서 경비 가감 |
참가신청 | 계약금 150만원 입금 국민은행 : 831 24 0138 315 / 예금주 : 김현자
| 댓글 또는 휴대폰 메세지로 참가 신청 |
질문은 댓글이나 아래의 메일 이용 010 3731 6655 email:baoo0405@hanmail.net |
첫댓글 참석/유포리아/입금완료/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4 19: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4 20: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06 18:21
7명 확정입니다.
20명+2인 함께 할 예정입니다.
마감 하는대로 바로 항공권 구매 시작합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여권 유효기간이 2024년 12월 말 이후인지 확인 바랍니다.
수덕심. 구름빵 신청합니다
허은희 허말순 입금완료
참석 /조윤희(우유니) /계약금 150만원입금함
우유니님, 환영합니다.
비밀 댓글로 휴대폰 번호 알려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9 23:10
참가/ 문수
오늘까지 예약금 입금하신 12명
발권완료.
단아부부 신청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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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1 16:06
계약금 입금하신 17명 모두 발권 완료 했습니다.
e티켓은 개별 카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3분만 더 신청 받고 마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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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으로 계약금 보냈습니다
네, 입금 확인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7 19:33
진행자 포함 22인 마감합니다.
그랑제이님 대기 신청 합니다
다른일정으로 대기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대기합니다~~
대기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