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16절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사람들은 세상에서 참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세상 모든 사람들은 믿음의 길로 돌아서야 합니다.
1.불신앙의 사람들 불신앙의 사람들을 지적하면서 예수님은 그들을 동네에서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빗대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11: 16~17) 놀 것이 변변치 않던 아이들은 곶잘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흉내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잘 삐지는 터라 삐지면 상대 무리의 아이들의 장단에 이 쪽 아이들이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장단이 결혼식 장단인지 장례식 장단인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이 틀어져 있기에 어떤 노래를 하여도 그 장단에 반응하지 않았습니다.믿음을 부정하는 불신앙의 사람들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이 옳고 그른 것에 상관없이 사람들의 마음이 비뚤어져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받아 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진리인지 비진리인지 관심도 없는 것은 예나 오늘날이나 불신앙의 사람들의 특징입니다.믿음을 거부하던 불신앙의 사람들은 말로 비난만 하였습니다. 그들은 요한은 금욕적으로 일을 하니 귀신들렸다 비난하고, 예수님은 함께 식사하며 일을 하시니 '먹기를 탐하는 자'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비난하였는데 오늘날은 어떻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믿음의 본질은 아닌데 그들은 단지 믿지 않을 구실만 찾고 있는 것입니다. 불신앙의 사람들도 자기들의 필요는 채우기를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에서 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필요만 채우고 불신앙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는 것은 믿음으로 가기 위한 수단은 될 수 있지만 믿음은 아닙니다.
2.주께 나가야 합니다 구원을 원한다면 주께 나가야 합니다. 사람의 본연의 모습을 찾고 아름다움을 찾기 원한다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나가야 합니다. 주께 나가지 않고는 결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주님께 나가십시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하나님을 논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크신 분이셔서 많은 경우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직접 그 분께 나가서 만나야 합니다.주께 나갈 때 중요한 자세가 있습니다.천지를 창조하신 주입니다. 자기 자신을 창조하신 주입니다. 자기 자신을 창조하셨건만 지금까지 무시하고 예배하지 못한 바로 그 분입니다. 그 분을 향해 진지하게 찾고자 한다면 이제부터라도 겸손히 나가야 합니다.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서도 그 분을 향한 바른 마음을 가지지 못한다면 바르지 못한 마음으로 어찌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하나님을 만나려고 한다면 그에 맞는 마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25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철저히 이제 어린아이가 되어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지요."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8절)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부름입니다. 아직도 세상의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겠습니까? 결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짐이라는 것을 알고 주님께 나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