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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세계 뉴스
세계 |
1. 이도훈 "한반도 종전선언, 더 좋은 토대 만들어져" / YTN |
https://youtu.be/owoVn5DLUHs |
2. [글로벌 나우] 트럼프-바이든 첫 TV토론…'혼돈' |
https://youtu.be/DuUAx6JFLjk |
3. VOA 뉴스] “북한 ‘완전한 핵무장’ 향한 행진 지속” |
https://youtu.be/0JEV-I7jzT4 |
4. [VOA 뉴스] “중국은 ‘지렛대’…북한 ‘3자 제재’ 활용해야 |
https://youtu.be/jJ64dgbLDXA |
5. 배럿 美 대법관 지명자, 민주당 반발 속 상원 예방 / YTN |
https://youtu.be/FxoBYyHjaZE |
6. 주도권 쥔 트럼프·바이든 예상 밖 선전…첫 TV토론 평가 / SBS |
https://youtu.be/VKp1VI8ycRA |
7. [자막뉴스] 고문 수준의 성폭행에 숨진 10대 소녀...인도 경찰의 황당한 대응 / YTN |
https://youtu.be/HLS5ixqyGZQ |
8. "트럼프, 10년간 소득세 0원"...美 대선 새 변수 / YTN |
https://youtu.be/v_am-DGEclI |
9. 바늘로 찌르고 독극물 먹이고…中 유치원생 학대 잇따라 / SBS |
https://youtu.be/B0Pkmx3hgTA |
10. [VOA 뉴스] “북한 ‘완전한 핵무장’ 향한 행진 지속” |
https://youtu.be/0JEV-I7jzT4 |
11. 미 캘리포니아, 사상 최악의 산불에 '비상사태' 선언 / YTN |
https://youtu.be/TMgy39r5b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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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코로나19가 바꾼 새들의 울음소리 |
2. *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디즈니, 직원 2만8000명 해고 |
3. 중국: 유치원생들에게 독극물 먹인 보육교사에 사형 선고 |
4. 수돗물서 치사율 높은 '뇌 먹는 아메바' 검출…텍사스 도시 재난 선포 |
5. * 미국 대선: 트럼프-바이든 첫 TV토론...대격돌의 순간들 |
6. 미국 대선 토론회: 트럼프와 바이든, 두 노장의 양보없는 맞대결 |
7. 뮬란: 중국 신장에서 '뮬란' 촬영...디즈니에 쏟아지는 비판 |
8. 다케우치 유코: 일본 톱스타 다케우치 유코 사망...극단적 선택 이어지는 일본 연예계 |
9.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전투를 벌이는 까닭 |
10.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어록으로 돌아본 그의 삶 |
1. 코로나19가 바꾼 새들의 울음소리
헬린 브릭스 BBC 환경전문기자
흰정수리북미멧새는 북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도시 봉쇄 기간 동안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달라졌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수십 년에 걸쳐 녹음한 참새 소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도시가 조용해졌을 때 새들의 울음 소리가 변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기간 동안 새들은 영역 보호나 짝짓기를 위해 내는 소리의 질을 향상시켰다.
사람들에게는 참새 소리가 평소보다 더 크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새들은 더 조용하게 지저귀는 것이다.
유엔 '환경 보존 안하면 동물 매개 감염병 증가할 것 '
코로나19로 우왕좌왕… '멸종위기 동식물 대처 시간 바닥나'
팔라우가 전 세계 처음으로 선크림을 금지한 이유
보다 부드러워진 새 소리는 주변 소음이 줄어들면서 보다 멀리 퍼져나갔다.
미국 테네시대학 생태진화생물학과 엘리자베스 데리베리 박사는 소음 공해가 새들의 노래 소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오랜 기간 연구해왔다.
그는 "봉쇄 기간 동안 새들의 지저귐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맞았다"면서 "인간이 버린 음풍경을 새들이 메운 것"이라고 BBC에 말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음풍경에서 떠나자 새들이 이 공간으로 들어왔다"며 "이는 특히 도시에서 우리 인간이 새들의 소리와 소통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었는지를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참새들을 수년간 관찰해 왔다.
연구 결과가 나타내는 것은?
연구진은 샌프란시스코 연안 지역에 서식하는 흰정수리북미멧새의 노래 소리를 장기간 연구해 온 덕분에 봉쇄 기간 전후의 새 소리를 비교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다소 놀라웠다. 우선 대부분 소리를 내는 것은 수컷 참새였는데, 이들 새들은 도시가 조용해진 기간 동안 음역을 향상시켰다. 또, 영역 보호와 암컷에 대한 구애를 위해 보다 낮은 진폭을 통해 '매력적으로' 지저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데리베리 박사는 "봉쇄 기간 동안 소음이 줄었을 때, 실제로 새들의 노래 소리는 모집단의 다른 새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들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연이 인간의 소음 공해로 인한 영향에서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이 소음 공해를 줄였을 때 생태계가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며 "대부분의 생태 환경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드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고 강조했다.
'조용한 봄'이란?
봉쇄 조치는 인간이 만든 소음에 생태계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준 자연스러운 실험이 됐다.
금문교를 지나는 교통 소음은 과거 1950년대 수준으로 떨어졌고, 코요테가 다리 위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기도 했다.
사람들이 봉쇄 기간 동안 자연과 느낀 교감에 대한 많은 글도 올라왔다. 그리고 이번 연구는 사람과 자연, 양측 모두가 '조용한 봄'의 수혜자라는 증거를 보여준다.
데리베리 박사는 "이는 보다 많은 새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우리의 정신 건강도 향상될 것"이라며 "봉쇄 조치가 이를 더욱 강화시켰고 이번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오랜 기간 새가 내는 독특한 소리를 연구했다.
참새의 지저귐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
정수리 부분에 흑백의 줄무늬가 있는 흰정수리북미멧새(white-crowned sparrow)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발견되는 참새로, 이들의 노래 소리에 대한 연구도 폭넓게 진행돼 왔다.
나라 전체에 걸쳐 서식하는 서로 다른 하위 종들은 노래 소리도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부드럽고 속삭이는 도입부와 휘파람 소리가 섞인 연결부, 그리고 후반분의 떨림 소리로 잘 알려져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안의 참새들은 1970년대부터 서식이 기록됐으며, 지저귀는 행동에 있어 드문 역사적 기록을 갖고 이다.
대개 도시에 사는 새들은 최근 수십년 간 자신들의 노래 소리를 주변 환경에 맞춰 적응해왔다. 마치 사람들이 시끄러운 공간에서 더욱 크게 말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과학적으로는 '롬바르드(Lombard)' 혹은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텍사스 A&M-샌 안토니오대, 캘폴리 샌루이스오비스포, 조지메이슨대 전문가들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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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디즈니, 직원 2만8000명 해고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등 미국 테마파크 직원 2만80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입장객 수에 제한이 있으며 펜데믹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할지 불확실하다는 점을 정리해고의 이유로 들었다.
디즈니 테마파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미국 디즈니월드 재개장
3개월여 만에 재개장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디즈니는 놀이공원을 모두 폐쇄했다. 이후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다시 문을 열었지만,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경우 주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여전히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조시 다마로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부 회장은 29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 프로덕트(Disney Parks, Experiences and Products) 부문 등에서 인력 감축을 하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고되는 노동자의 67%는 미국 내 시간제 근로자이다.
상하이, 홍콩, 도쿄, 파리에 있는 디즈니 놀이공원은 이번 조치와 관련이 없다.
홍콩 디즈니는 지난 7월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하면서 두 번째로 공원을 폐쇄했다가 지난주 다시 문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객 수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 있는 디즈니 놀이공원은 모두 운영이 재개됐다.
디즈니는 지난 6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47억 달러(약 5조4943억원) 손실을 입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 테마파크 관련 부문의 매출이 85%나 급감했다.
다마로 회장은 "캘리포니아주가 디즈니랜드 재개장 규제를 풀기를 꺼려 회사 문제가 더욱 악화됐다"고 전했다.
디즈니는 캘리포니아주에 디즈니랜드를 다시 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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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대선: 트럼프-바이든 첫 TV토론...대격돌의 순간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도전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미 대선 1차 TV토론에서 격렬하게 충돌했다.
두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위 폭력, 경제를 비롯해 심지어 상대방의 가족까지 놓고도 난타전을 벌였다. 고성이 오가며 토론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기도 했다.
이번 1차 토론은 29일(현지 시각)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에 마련된 토론장에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
지지율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을 35일 앞두고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을 한 자릿수 차이로 앞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한을 두며 진행됐다. 대선 후보가 전통적으로 나누던 오프닝 악수도 생략됐다.
토론은 ▲두 후보의 신상 ▲연방대법원 ▲코로나19▲인종과 폭력 ▲선거의 완전성 ▲경제 등 6개 분야를 다뤘는데, 주제별로 15분씩 배당이 됐다.
미국 대선 토론회: 트럼프와 바이든, 두 노장의 양보없는 맞대결
미국 대선: 트럼프와 바이든 중 누가 앞서고 있나?
오프닝에서 오간 설전은?
우선 두 사람은 건강보험 제도를 두고 대치했다.
공화당 소속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게 민주당 내 사회주의자들에게 얽매어있다고 비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당신을 지배할 것이다, 조, 당신도 알 것이다"
이에 바이든은 "나는 민주당이다"라며 "잘 들으라. 지금까지 트럼프가 했던 모든 말은 한마디로 거짓말"이라고 응수했다.
"나는 그(트럼프)의 거짓말을 얘기하러 오진 않았다. 그가 거짓말쟁이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거짓말쟁이"라며 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처럼 대법원의 이념적 균형을 기울이려고 대법관 인원을 늘릴 것이냐고 공격했다. 또한 대법관 지명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바이든 후보는 "그 입 좀 다물래"라고 맞받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 명단에는 누가 올라왔냐?"며 "그는 대법원을 꾸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진행자 크리스 월리스 앵커가 다음 주제로 넘어가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
바이든 후보는 "정말 생산적인 주제 토론"이었다며 비꼬며 "계속 떠들어라"라고 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들은 안다, 조, 당신은 47년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받아쳤다.
'인종문제-법과 질서' 관련해 나온 이야기는?
두 사람은 법과 질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인종혐오, 인종분열을 일으키려고 모든 것을 '도그-휘슬(dog whistle·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는 집단을 겨냥해 비밀 메시지로 지지층을 결집하는 선동수단)'로 이용해왔다"고 지적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후보가 유색인종 차별 논란을 야기한 1994년 강력범죄 처벌 강화법을 찬성했고,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최고 약탈자(super predators)"라고 언급했다고 맞섰다.
바이든 후보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상원 법사위원장이었던 바이든 후보는 당시 "도를 넘은", "길 위의 약탈자들(predators on our streets)"이라는 표현을 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 집행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거론하면서 "당신은 그 단어를 입에 올리지도 못할 것이다. 그러면 극좌 지지자들을 전부 잃을 테니까"라고 비꼬았다. 그는 바이든 후보에게 법과 질서에 찬성하는지 말해보라고도 했다.
바이든은 "사람들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정의가 있는 법과 질서"를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회자 월리스 앵커에게서 관련 질문을 받고 "경찰관 명예를 훼손하는 건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말도 했다.
2020 미 대선후보 토론 진행을 맡은 폭스 뉴스 앵커, 크리스 월리스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민병대를 비난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사회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물론이다"라며 "그럴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여기에 월리스 앵커는 "그러면 그렇게 해 달라"라고 말을 했다.
잠시 멈추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말을 던졌다.
"그들을 부르고 싶은건가, 뭐라고 부르고 싶은가. 이름을 대 봐라, 누구를 비난하길 바라나?"
앵커는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즈(Proud Boys)'를 거론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프라우드 보이즈는) 뒤로 물러서서 기다려 달라, 하지만 이것도 말하겠다. 누군가는 안티파와 좌파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갈등 최고조에 달한 순간은?
가장 크게 격돌이 일어난 순간은 가족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 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발표 보고서를 인용하며 바이든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공동 설립한 회사가 왜 모스크바 억만장자로부터 350만 달러(약 41억원)를 받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바이든 후보는 그 의혹을 부인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소리를 질렀다.
사회자가 끼어들려고 하자 바이든 후보는 "이 광대와는 말을 섞기조차 어렵다"라며 "우리는 그(트럼프)의 가족 관련해서 밤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청중자리에 앉아있는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
바이든 후보는 익명의 소식통이 주장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참전용사들을 '루저(loser)'라고 비하했다는 의혹을 꺼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전·현직 참모들은 이와 관련한 보도를 부인했다.
바이든 후보는 백혈병으로 숨진 장남 보 바이든을 언급하며 분개했다.
그는 아들이 이라크에서 복무해 브론즈 훈장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루저가 아니라 애국자였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끼어들었다.
"정말? 헌터 말하는 것이냐?"
그러자 바이든 후보는 "내 아들, 보 바이든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와 바이든이 포틀랜드 폭력 사태를 두고 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보에 대해선 모른다"며 말을 이어나갔다.
"나는 헌터를 안다. 헌터는 군대에서 쫓겨났다. 그는 쫓겨났고, 코카인 복용으로 불명예 제대했다. 그리고 당신이 부통령이 될 때까지 직업이 없었다."
"그리고 당신이 부통령이 되자 헌터는 우크라이나, 중국, 모스크바 등지에서 큰돈을 벌었다. 거금을 벌었는데도 직업은 없었다."
그러자 바이든 후보는 소리를 높이며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들처럼, 우리가 아는 집에 있는 많은 사람들처럼, 마약 문제가 있었다."
"그 아이는 그걸 극복했다. 이젠 고쳤다. 그는 노력했고, 나는 그가 자랑스럽다."
******(‘20.10.0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