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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미주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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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가주 동문회 전체행사공지 625참전용사기념비건립기금전달식및동문회
Heysen 추천 0 조회 430 21.04.29 11: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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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30 23:46

    첫댓글 숭실의 옛 선배들은 애국애족하며 민족을 이끌어 왔습니다.

    625전쟁으로 국가 존폐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미국을 비롯한 서방 16개 국의 젊은 이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건저 준 고마움을 기억하기 위해

    '625전쟁 참전용사기념비'를 건립한다니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이런 일이 곧 내가 먼저 총들고 나가 싸우는
    "공의를 일 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어로 'nobless oblige 노불레스 오브리주' )
    1,000불을 보냅니다.

    탁회장님을 비롯한 온 동문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깊은 동지애를 가집니다.

    수고많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4.30
    김 도 림

  • 작성자 21.05.01 00:07

    부활절을 얼마 전에 지내며
    신앙인으로서
    종교의 자유를
    믿음의 자유를 갖게 해 주신
    36,492명의 한국전에서
    희생하신 미군 영웅들을
    생각했습니다.
    주위에 목사님들이 성도들이 정말 많지요.
    먼저 주님께 감사드리고 36,492명의 희생하신
    미군들의 이름을 모두 새겨 그들의 고귀한 은혜를 기리는 것도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1년 4월30일
    건립위원회 사무총장 박 동 우 드림

  • 작성자 21.05.02 12:19

    황정우 동문은 이미 남가주 동문회장을 역임하셨고
    대학시절에 모교 총학생회장을 하신 자랑스런 동문이십니다.
    때마다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여 숭실의 정신을 이어 온 nobless oblige 를 실천하는 품격있는 리더이십니다.

    어느 해엔가 숭실대 총동문회가 주최한 카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려고 국경을 넘어야 하는 데, 패스포드를 깜빡 잊어버리고 그냥와서, 아쉽게 국경을 못넘고 LA로 돌아왔던 추억이 새롭게 떠오름니다.

    몇년전에는 조선팔도를 일년 넘게 걸어서 다녀 온 기인이기도 하지요. 인생을 활달하게 사시는 분 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1.5.1

    김도림(영문61) 드림

  • 작성자 21.05.02 12:21

    황정우 후배님과 남한 8도의 명산들을
    함께 등정했던...< 이타적인 활달함과 함박웃음으로 동문모임에 참여할 때 마다 모두에게 Happy vive를 가득 안겨주던> Mrs.Hwang도 안녕하세요?
    1021.5.1
    이목자(영문61)드림

  • 작성자 21.05.07 18:35

    [사랑하는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께]
    오랫동안 못 뵈었는데 모두들 건강하게 계시지요?
    저는 남가주 동문회 임원중 고문을 맡고 있는 사학과 71학번 이 원숙 입니다.

    죄송해서 말씀 드리기 어려운데 억지로 입을 떼어 봅니다.
    그동안 참전용사 기념비 열심히 기금을 모아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8200 되어, 목표액이 거의 닿았습니다. 전달식은 2주후로 공지 되어 있습니다.

    그간 동문회의 노령화로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젊은 동문들이 모여 작은 그룹을 형성하고 임원회 구성도 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대외적인 사업인데 $50이나 $100로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1800이 모이면 목표 달성 입니다.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
    간곡히 부탁드리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1.5.6
    상임고문 이원숙(사학71)올림

  • 작성자 21.05.07 18:35


    다들 어려우신 때에
    귀한 일에 동참해주시는 동문님들께 감사와 감격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연 이래서 숭실인이고 최고이십니다.(best)
    어제는 백정식 (사사75)동문께서 전화 오셔서 격려도 해주셨고 곧 동문회에 참석도 하시겠다고도 하셨습니다.
    여러모로 이번 선한 사업이 불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와감격을 나눕니다]
    우리가 이렇게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었던 것도 36,942명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625 전쟁,북한에 남침 당하여 공산화 되어버렸다면 북한주민의 지금 생활처럼 신앙의 자유도 없이 굶주리고 헐벗고 억압 받으며 살고 있을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도 미국에게도 조국에게도 내가 사는 사회에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많은 동문들께서 어려운가운데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셔서 감격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1.5.6
    탁 재 동 드림


  • 작성자 21.05.07 18:34


    오늘 장재원(법학68)동문님,한근수(영문71)동문님,김영규(영문71)동문님,정인옥(영문70)동문님,안춘옥(사학83)동문께서 참전기념비건립기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히 감사말씀 드립니다.

    오늘 건립위원회와 5월22일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자랑스럽고 귀감이 되는 대학동문회라며 총영사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2021.5.6
    탁 재 동 드림

  • 작성자 21.05.07 18:33

    며칠전에 이원숙 동문이 모금을 호소하는 글을 쓰셨던 데, 이렇게 여러동문들이 참여하셨군요.

    동문회가 뜻있는 일을 도모하는 데, 참여하도록 권면하는
    리더십에 경의와 박수를 보냅니다.

    오래전에 동문회 발전을 위해 정인옥. 한근수, 김명규, 등 훌륭한 동문들이 회장을 맡아서 크게 활성화하여 숭실 동문역사를 만들었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을 실천하시는 귀한 동문들 이십니다.

    집체만큼 큰 계획보다는 주먹만한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고 하지요.

    숭실동문들이 사회와 국가를 바꾸는 일에 사회적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noblesse oblige 를 실천하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5.6
    김 도림(영문61)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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