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아버님과 같이 식사를하다 보면 냉면에 들어있는 고기 한점을 내 국수 위에 올려주시며
"고기랑 냉면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라고 하셨다.
이북 출신 아버지가 아들에게 제대로 된 냉면 '시식법(?) 을 알려주시려는 것이다.
오늘 팔당냉면에서 용코지게 그 맛을 맛보게되었다.
고기의 숯불향에 국수의 적절한 조화
맛은 기본이고 양도 넉넉하다. 스스로 가져다 먹는 온육수는 딱 내스타일이다.
위치: 봉담 한국농수산대학 바로 옆/수영오거리 농수산대학 방면 200미터 031.296.8008
Navigation 검색: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3-1
인테리어는 깔끔!
난 아들과 물냉면, 처와 딸은 비빔냉면
무짠지는 옥천냉면과 같음
다소 맵다. 맛은 좋음.
지난주에 갔는데 500원씩 가격조정 5,500
그리고 낙지볶음 센놈도 있다.(메뉴추가)
오산분들 중에 제 카페글을 복사해 가서 한그릇 공짜로 드셨다나, 뭐라나....
출처: 오산문화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닐스마왕
첫댓글 맛나겠다정말!!!정보나 보며 군침흘려야지ㅋ
다음주 일요일에 뱍총무님 생일인데 매운것도 싫다 차가운것도 싫다아쉽네요
ㅎㅎ 그렇타면 싱겁고 따뜻한 것 , 오호 따뜻한 묵밥이 있습니다. 허허묵촌에는 없지만 다른 곳에는 있던데....
맛기행 정말 좋은 취미를 가지신 거 같습니다 먹는 즐거움과 풍족한 먹거리를 소개해 주셔서 좋은거 같아요.
주영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배가 뽈록 뽈록 늘어나 지금은 90킬로그램에 육박합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첫댓글 맛나겠다정말!!!정보나 보며 군침흘려야지ㅋ
다음주 일요일에 뱍총무님 생일인데 매운것도 싫다 차가운것도 싫다
아쉽네요
ㅎㅎ 그렇타면 싱겁고 따뜻한 것 , 오호 따뜻한 묵밥이 있습니다. 허허묵촌에는 없지만 다른 곳에는 있던데....
맛기행 정말 좋은 취미를 가지신 거 같습니다 먹는 즐거움과 풍족한 먹거리를 소개해 주셔서 좋은거 같아요.
주영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배가 뽈록 뽈록 늘어나 지금은 90킬로그램에 육박합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