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메일을 받아보고 뒤늦게 신청한 작사반.
노래를 좋아하고 특히 노래 가사를 듣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세대가 오래 되었어도 예전에 음악을 풍미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누구나 좋아하는 걸 보며 좋은 노래는 세대를 구별하지도 않고, 오래 간다는 걸 느낍니다.
가사 없는 노래보다 좋은 가사와 함께 부르는 노래의 쾌감, 그래서 이끌리듯 신청한 입문반에서 임선생님을 처음 뵈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내용과 현장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과제와 피드백을 배우는 학생들보다 열심히 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야말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고맙고 보람된 시간이 아닐까요.
임서현 선생님께 하나하나 배우면서 맨 땅에 헤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워요.
그렇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안되서 다음 단계 진학 못할까봐 살짝 걱정하고 있었는데 ^^ 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심화반에서도 가르쳐 주시는 분량을 잘 배우고 숙지하여 보람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능 = 노력이다!
파이팅!
[출처] 임서현 선생님 작사반 _ 입문반 수강 후기_박현선 (한국시나리오연구소) | 작성자 박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