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즈음하여>
사랑하는 청량리성당 교우 여러분께
1.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7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모든 미사는 2주간(7월 25일까지) 비대면으로 봉헌됩니다.
2. 비대면으로 미사가 봉헌되는 동안 교우 여러분은 대송(그날 미사의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한 후 묵주기도 5단 봉헌) 또는 평화방송TV 매일미사를 시청하시고 기도하시는 것으로 미사를 대체하시면 됩니다.
3. 평화방송 미사를 시청하셨거나 대송을 바치신 분들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사이에 대성당에서 영성체를 하실 수 있습니다.
4. 평화방송 미사 시간은 평일 6시, 9시, 12시, 18시이며 주일은 6시, 9시, 12시, 18시, 21시 05분입니다.
5. 본당 사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합니다(월요일 제외). 교무금 납부, 미사지향 신청 등 일상적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합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동안 모든 회합과 소모임을 중단합니다. 이 기간에 봉헌된 미사 지향(생미사/연미사)은 비대면 미사 중에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6. 조금 더 인내하고 조금 더 양보하는 실천 속에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 교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청량리 성당 모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21년 7월 10일
여러분의 주임신부 김중호 마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