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잘 보내셨나요?
저희청아는 여름 방학동안 수영장에서 사느냐고 새캄둥이가 됐어요^^
비온뒤라 송계계곡에 깨끗한물이 넘쳐서 추운지도 모르고 휴가 첫날부터 물놀이가 시작되었어요ㅎ
펜션에서 아빠랑 신이났네요
눈뜨자마자 수영장으로 들어간 아이들 9시부터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더라고요
같이 놀아줘야해서 물에 계속 들어가야 했어요 ㅠㅠ
고양이 선그라스 끼고 고양이인척 😻
또 계곡에서 옷 다 젖도록 놀은 이청아 브이✌
아빠랑 처음으로 구명조끼입고 동동 뜨는법을 알게되고 수영을 배우겠다는 저 발의 의지 ㅋㅋ
튜브도 타보고요
탄금호 물놀이장도 가봤어요
청아가 좋아하는 허니오빠와 보트도 타고요
겁도없이 잘노는 이청아 내일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터라 더 신이나서 놀겠네요
청아가 좋아하는 서울오빠가 튜브끌어주고 업어주고 계곡에서 내내 깔깔깔 소리가 들렸어요 ㅎ☺
여름방학내내 먹기도 잘먹고 놀기도 잘놀아서 즐겁고 신이났던 방학이었답니당
2학기가 시작되어 또 울며 떨어지지 않으려해도 처음어린이집 갈때보단 선생님도 친구들도 보고파서인지 금새 울음을 그치고 인사하며 올라갈때마다 대견스럽네요 ㅎㅎ 한학기도 저희 귀요미 청아 잘부탁드립니다
늘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당
첫댓글 청아의 여름이 즐거워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 아쉬울뿐 이랍니다.
학기초보다 많이 성장한 청아보며
대견함이 느껴집니다.
예쁜 청아의 2학기를 응원하며
남은 여름 더 신나게 놀인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