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쉽게 구해지고 금방 그만둘수 있는 장단점이 있다.... 하루만 일해도 되고 삼일을 해도 되니... 쉬고 싶을때 언제든 안나가도 되니 말이다... 그게 제일 좋은점이다...
난 처음에 상하차를 했다... 늬기미 욕이 안나올수가 없는구조다... 파렛트에 물건이 실려오면 그걸 레일에 올리는 작업이다... 가지수야 수백개니...머.. 일단 쌀..생수.. 세제 여러가지가 있다 거의 20키로 짜리? 이게 수백개가 있는데 안던지는게
이상하다... 안잡아 던진게 다행이라고 여겨야 되겠지... 물건이 쉴틈없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이게 쿠팡 상하차다.. 다른곳도 있으니 운좋은 사람이면 좋은 자리로 가시길.. 그리고 여긴 많이 덥다 땀이야 일반 사람들은... 계속 흐르고 옷도 거의 젖는다고 봐야한다... 땀이 많은 사람은 거의 바지까지 젖는다...
돈벌기가 참... 힘들다 그렇게 15분의 휴식시간... 음료를 연속 두개를 들이키고 나니 좀 살것 같다... 가격은 300원
오호... 이거말곤 복지 자체가 없다...ㅅㅂ ㅋㅋ 시중가의 거의 반이라고 생각하면 맞을듯 하다..암튼 좀 싸다...
그거말곤 없으니 공짜로 원래 줘야하는거 아니냐 시발 쿠팡 XXXXX... 여긴 부산 3캠프 였다 ㅋㅋ
암튼 며칠동안 일을했다.. 그놈의 돈이 먼지 참아야지 어쩌겠니? 인생사 제대로 안배웠고? 열심히 안살았으니 현실이
이 꼬라지지.. 앞으로 열심히 살자..ㅠ
그 지랄같은 일을 다시는 안해야지 다짐을 하고 다짐을 했는데... 인생이 내 맘대로 될리가 있나?
또 가게됐다... 미친놈인듯...ㅋㅋ 다른알바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ㅎㅎ
그렇게 다시 연락을 하고 다음날 출근을했다... 아마 미친놈 맞는듯...ㅠ
출근을 하니 오늘은 다른 구역에 배치를 받았다... 아 원래 하던데가 나은것 같기도 하고 참 애매했다...
근데 막상 가만 있는거야 머야? 모지 한 10-15? 정도 멍때리면서 레일에 물건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내 번호에 맞는 짐을 카트에 싣는일인대.. 그게 안와서 머지 생각하고 있는데 천천히 오더라... 아 물건이 겁나 많이 오길래.. 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내 물건은 별로 없었다... 진짜 땡보자리였다... 이런 개꿀 자리가 있구나...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만세 부르면서 일을했다... 쉬는시간에 다른분들 땀을 바가지고 흘러던대... 나도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흘러겠지... 근데 상하차 하는분들 보니 측은해 보이더라... 같은 일을 하는데 왜 돈이 똑같지.. 거기는 그리고 죽기 살기로 일을해.. 여기는진짜 거기에 비하면 1/3 할려나 모르겠다.. 자리를 초보라 모르겠다 거기는 진짜 허리 절단난다고 보면 된다...ㅋㅋㅋ 왜 돈이 같은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근데 앞에 분이 조장이라고 하던대... 원래 내가 그 자리였는데 내보고 이틀밖에 안됐다고 그냥 다른곳으로 가라고 하여 이동을 했다... 만약 내가 그 조장님 자리 갔으면 헬이였을듯... 아마 개판되지 않았을까?ㅋㅋ 거기는 정말 쉴틈이 없더라
괜히 미안하기도 했다... 근데 나의 줄쪽은 다 초보라 쉬운 자리인듯하다... 일부로 이쪽 라인은 초보를 주나보다...
막상일해보면 단순 노동이다... 정말 쉽다 힘이 조금 들어서 그렇지... 지금 날씨면 땀을 범벅할듯하다... 땀많은분들은
수건 필히 지참... 얼음물도 가져가지길.. 중간에 더워도 정수기는 멀리 떨어져 있기에 갈수도 없는 구조다.. 그렇기에 물을 지참하면 좋다... 여자분들도 있는데 나랑 비슷한거 같다 왜 여자는 허브를 안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상하차 한날 이틀날 나보고 이러면 안되다고 빨리해야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충격이였지만 맞는말이였다... 내가 빨리 안하면 다른이가 힘들기에 난 더욱 미친듯이 4일인가 하고 관뒀던 기억이 난다... 그지랄같은 일을 또 하러 갔으니 사람이 아니무니다.. 사실 상하차에 비하면 그자리를 개꿀 자리다... 왜 대우가 틀리지 이해가 할수없네 지금도ㅋㅋㅋ
앞으로 또 갈수도 있지만 가기싫은곳중 한곳이다.... 그 키큰 새끼 한넘있는데 혼자로 개지랄을 졸라게 지랄병을한다 무슨 이유지 모르지만 초보들이 많으니 일이 안되겠지? 그러니 혼자서 머라고 졸라게 지랄지랄 거리던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구조 자체가 개판인듯 하다 오래 일을 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 신입이 오면 일이 당연히 안되지... 그러니 신입은 하루 이틀하고 관두고 또 새로운 사람찾고 관두고 이런씩으로 계속 사람을 바꾸고 메꾸고 바꾸고 메꾸고 머 ㅋㅋㅋ
기존사람들은 힘들수 밖에 없는구조다... 초보도 어떻게 보면 더 힘들수도 있겠다... 정신적으로 더 힘드니 힘든거야 둘다 비슷하니 말이다...여자들은 좀 덜 힘든거 한다... 그래서 불말인 사람도 아마 많을듯 하다... 그래서 관두는 사람도 분명있을거다... 가끔 출근전에 신분증 잃어버려서 어떻게 해야되요 하는분들 많다 ㅡㅡㅋ 레파토리1번인듯 하다 ㅋㅋㅋㅋㅋ
그럼 무조건 강퇴다...ㅋㅋ 다시는 여기 못온다는거다... 그냥 조용히 나가는게 더낫다 그 말도 안되는데 이유되지말고ㅋ
아마 서울이랑 경기도는 인구가 더 많으니 그럼애들이 휠씬 많겠지? 관리자들 머리 졸라 아플것 같다 한 300 받을려다가 대가리 다 빠질듯하다... 온다고 해놓고 안오면 인원을 맞춰야 되고...참 많아도 안되고 작아도 힘들고 그분들 보고 있으면 나는 그냥 못할듯 하다... 머 다들 이유가 있으니 열심히 하겠지... 머 이상한 이유되지 말고 걍 나가기 하면된다 가끔 보면 졸라 웃기긴하다 부모님은 머하러 팔까? 그돈 몇만원 벌라고... 엄마가 아파서 그래도 강퇴 저래도 강퇴대 그냥 무조건 나가기 해라 ㅋㅋㅋㅋㅋ 암튼 좋은 경험 이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살아가다보면 또 언제가 갈수도 있겠지?
가지말자 제발 열심히 살자 ㅋㅋㅋ 그래 열심히 살자..^^ 그래도 거기기 열심히 사는분들이 많다 그러니 우리가 쉽게 택배를 받고 하는거지... 암 그렇고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