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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연수원 나들이 종합편
세상은 서로 만나는 인연들이 얽히고설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에 아름다운 것이리라. <주>인산가와 맺어진 인연으로 인산문화홀에서 청산가곡 음악회가 시작되고 어언 3년이 되었다. 그 세월동안 함양의 인산가 연수원을 세번을 찾았었고, 재작년 8월에는 청산가곡 음악회가 함양 연수원에서 펼쳐졌었다. 청산가곡 음악회는 내실있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멋지게 성장하여 3주년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번 함양 나들이는 <주>인산가의 김윤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차 다녀오게 되었으니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설명 하기로 한다.
인천에서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하여 복정역에서 기다리던 일행들을 반갑게 만나서 10시 30분 출발하여죽암 휴게소에서 점심 식사를 한후 오후 2시 30분경 인산가 연수원에 도착하여 문화관에 여장을 푼다.
이곳에 올적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인산동천 장독대가 눈길을 끈다.
이화관 회장실로 김윤세 회장님을 반갑게 뵙고 고로수 커피를 마시고,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그동안의 청산가곡 음악회가 출범하여 지금까지의 3년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저녁 식사까지 같이 나누고 김윤세 회장님은 TV출연차 서울로 떠났는데, 다정 다감하고 친절한 말씀과 건강상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어서 장내가 몇번씩 웃음바다가 되곤 하였다.
문화관 강당에서 우리만의 즐거운 콘서트가 열리고 신나는 연주를 즐긴다.
저녁해는 오봉산 저넘어로 기울며 구름 예술을 그려낸다.
저녁 8시 30분경 연수원 정자에서 그곳 정춘근 실장님이 준비한 수박과 복숭아를 안주삼아 양주잔을 드리우니 어느새 삼봉산으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달빛축제가 열린다. 이때는 우리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인사동 백상빌딩 인산가 서울본점의 김종호 이사님이 반갑게 합류하여 함께하게 된다.
인산가 연수원 나들이 달밤 동영상 1부
정실장님 아이디어로 휴대폰 랜턴위에 물병을 올려놓으면 저 투명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탄생한다.
인산가 연수원 나들이 달밤 동영상 2부
세라님의 기타반주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많은 노래들을 부른다.
인산가 연수원 나들이 달밤 동영상 3부
소쩍새 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잠이들어 달 밝은 밤을 쉬고서, 아침 식사후 정실장님의 안내로 산내면에 있는 털보네가든앞 뱀사골 초입에서 철렵을 즐긴다.
풍부한 수량과 새파랗게 깊은 소가 있는 이곳에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 한다.
탁족을 하며 정실장님이 준비한 복숭아를 풀향기님이 자르고 맛있게 든다*^^
인산가 연수원 나들이 산내면 계곡에서 동영상으로 이글의 모든 동영상과 사진일부는 영상예술가인 정춘근 실장님이 담아주신 선물 입니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고 신선이 따로 없다*^^
우리는 지리산 신선이여^*^
세분 선녀님들이 한컷*^^ 이후 뱀사골을 벗어나 다시 인산가 연수원에 들려 맛좋은 고로수 커피를 나눈후 김종호 이사님과 정춘근 실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나눈후 떠나오게 된다.
용담호수를 가보지 못한 일행을 위해 마이산이 있는 집안읍으로 와서 운장산 칡냉면으로 점심을 든후 용담호반길로 접어들게 된다.
모정리 전망대에 올라 담은 모습인데, 이제것 용담호가 이토록 가뭄을 타는것은 처음이다.
바닥이 많이 드러나고 저수량이 너무 적게 보인다.
그래도 저편 흘러가는 구름은 평화롭기만 하다.
팔각정 전망에서~~
임무 교대하여 청산도 함께*^^
저 멀리 구름아래 덕유산을 배경으로~~
줌인하여 덕유산 향적봉을 담았지만 소형디카의 한계상 이정도로^*^
자주 들르는 모정리 전망대의 안내판
모정리 팔각정 전망대의 모습인데 호수방향으로 데크전망대도 신설되어 있었다.
지나오는 길에 섬바위에 들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강변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섬바위를 배경으로^*^
섬바위를 떠나 금산 IC로 진입하여 생각보다는 이른 시간에 분당에 도착하여 일행들이 내리고, 어둠이 내리는 즈음에 귀가를 한다. 인산가 김윤세 회장님과 김종호 이사님, 정춘근 실장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함양 인산가 나들이에 함께 하시고 성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5. 8. 1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