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신년회 후기
일시 : 2025년 1월 10일 (금)
장소 : 사당역 정담은 한정식
참석자 : 1회 채길섭, 최형천, 김재우, 2회 이진섭, 4회 박종식, 11회 양시헌, 김성동, 12회 박용기, 14회 나정선, 17회 정박우, 20회 이재옥, 32회 정찬 총 12명
2025년 들어 첫 모임으로 신년회를 갖었습니다.
새로운 장소로 옮겼는데, 해산물이 찜, 구이, 전골이 적당하게 나오고 맛도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회장을 맡아주신 이진섭 회장님이 임기를 마치고, 새롭게 4회 박종식 회장님이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이에 두 분의 이임사, 취심사를 들었습니다. 5년 동안 고생하신 이진섭 회장님께는 감사를, 새로 취임한 박종식 회장님께는 축하를 해 주는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박종식 회장님은 카톡방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만나는게 좋겠다고 제안하여 카톡방일 만들기로 했습니다.
총무가 수일 내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계엄과 체포영장에 대한 여러 얘기도 나누고, 백령도 여행갔던 추억을 얘기하며 8회 조강래 사단장님 얘기도 나누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새롭게 32회 정찬 후배가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연세대 금호고 동문모임인 연금회 총무를 오랫 동안 맡고 있는 후배로, 신사역에서 변호사로 개업중이며, 집은 신반포역입니다. 가장 젊은 후배라 앞으로 1년간은 회비를 안 받기로 하고, 자주 참석을 약속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술을 25병쫌 마셨습니다.
즐겁게 얘기 나누고, 박종식 회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와인을 1병씩 들고 음식점을 나섰습니다. 신임 회장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현역시절 신창원 잡았던 기백으로 한남동에 달려갈 기세입니다.
2차는 7명이 참여하여 생맥주 한 잔씩 마셨습니다. 채길섭 전임 회장님께서 맥주값은 부담해 주셨습니다. 이재옥 후배 결혼추진위원회 느낌이었습니다. 올해는 꼭!
각자 회비를 내 52만원을 추렴했으며, 음식비는 55.4안원을 사용하여 부족한 3.4만원은 회비에서 부담하였습니다.
오늘 3.4만원의 회비를 사용하여 현재 회비 잔액은 498,787원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4회 박종식, 총무 14회 나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