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스피린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중국 약국에서는 독일 바이엘 제약에서 생산하는 2종류의 약이 판매되며 한 종류는 해열, 진통, 소염 작용을 하는 약이며, 다른 한 종류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중국 약국에서 판매되는 많은 종류의 아스피린이 있지만, 독일 바이엘 제약에서 생산하는 2종류의 약을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독일 바이엘 제약에서 118년 전에 세계 최초로 아스피린을 합성에 성공했고, 생산한 제약회사이기 때문이며, 그 만큼 제조,생산 과정에 안정성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적습니다.
아스피린이 오래된 약이고 그 만큼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 관련된 자료도 방대하고 자료 모으고, 하나하나 읽어 보는데만 4시간이 걸렸습니다.
잡다하고 전문적인 약리 작용은 모두 빼고 간단히 적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500년 전부터 인류는 수양 버드나무 껍질을 삶아 얻은 살리실산이란 물질을 소염 , 진통제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효과가 좋은 만큼 여러 부작용이 있었고, 독일의 화학자인 펠릭스 호프만이 1887년 큰 부작용 없는 현재의 아스피린을 성공적으로 합성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관절염으로 살리실산을 평소 복용하던 그의 아버지가 살리실산의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없애 보라고 아들에게 권유해서 펠릭스가 실험끝에 아스피린을 합성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면 이렇게 인류에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도 있습니다. ㅎ
그가 발명한 아스피린이 페니실린과 함께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약품이 될 줄은 그 자신도 꿈에도 몰랐겠지요.
수많은 약들이 새로운 약의 개발로 사라질때도 아스피린은 오히려 새로운 질병의 발견과 함께 또다른 효능이 재발견되는 유일무일한 약품입니다.
물론 그 뒤에는 막강한 바이엘이라는 독일 제약회사의 강력한 지지가 있지만 말입니다.
영국 약리학자 존제인은 1982년 아스피린의 항염 효능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공로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받았을 정도입니다.
최근 미국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선
여드름도 아스피린 한 알로 다스릴 수 있다란 기사를 냈습니다.
아스피린 한 알을 가루로 만든 후 물로 개어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몇분 후 닦아낼 것. 놀랄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정도가 심할 경우엔 몇 번 지속적으로 발라도 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아스피린의 효능이 발견될지 궁금해 집니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각설하고, 중국 약국에서 시판되는 2가지 제품을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