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8일~19일
이젠 꽃피는 봄이 자리를 여름에 내어주는 시기로 날씨가 무척 더워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수로에 낚시하시는분이 한분도 안계십니다
완전히 독탕 입니다
수위도 앞전보다는 많이 불어난 상태이고 낚시 도중 수위가 자꾸 올라 뒤로 빼면서 낚시를 했네요
혼자인만큼 오늘은 10대 편성해봅니다
글루텐 떡밥낚시 할건데 아마도 바쁠거 같습니다
편성도중 수초에 가까이 붙여놓은 작은대에서 한마리 나와 줍니다
애 때문에 기분도 업 되면서 밤 낚시가 기대됩니다
그녀석이 18일 마지막 조과로 마무리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여기 붕어는 힘이 어마어마 합니다
5치도 묵직하게 올라오고 8~9치는 그 뭐더라 피아노줄 소리까지 납니다~ㅎㅎ
마리수로는 어마무시하게 올라왔는데
한방이 그 한방이 끝네 침묵하고 마네요~ㅠㅠ
첫댓글 고생했어요?
쪼그만 놈 좋네요. 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