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설교 -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 (베드로전서 1장 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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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설교–2025년 1월 15일(수) – 설교 : 김대위목사

제목 :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

성경 : 베드로전서 1장 18~19절

[1]

◈[벧전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세상에 오셨습니다.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악 가운데 살며 하나님을 떠나 영원히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2]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보배로운 피입니다.

그래서 보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3]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속죄의 제사를 말씀해 주시고 그 속죄의 제사를 드림으로 죄를 사함 받게 하셨습니다.

속죄의 제사는 백성 중에 어떤 사람이 자기가 죄를 범한 것이 생각이 나면 어린 양을 제사장 앞으로 끌고 가서 속죄제물로 잡고 제사장은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제단 밑에 쏟고 그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릅니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하나님께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는 염소나 송아지를 속죄제물로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 곧 하늘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셔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4]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를 찬송합니다.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 중에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씻음 받기를 원하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250장) 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악된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5]

◈[히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9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또 요한일서 4장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세우셨습니다.

[6]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화평을 이루시고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전에 악한 행실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우리를 이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언약의 피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곧 계명의 말씀을 전한 후에 소를 잡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그 피를 백성들에게 뿌리며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출24:8) 하였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언약을 맺으리라 하셨습니다.

[7]

◈[렘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고린도전서 11장 25절에 예수님께서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사함받고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 곳에서 성찬식을 거행하셨는데 먼저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잔을 가지시고 감사 기도를 하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셨습니다.

[8]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우리는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성경말씀을 부지런히 읽으며 늘 회개하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삽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사는 동안 범한 모든 죄를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예수님께서 용서하여 주십니다.

곧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대언해 주십니다.

[9]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많은 채찍에 맞으시며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에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르신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픈 것을 고쳐 주시는 은혜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계실 때 많은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의 아픈 것을 낫게 해 주십니다.

이러한 은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10]

◈[마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감사와 간구의 기도]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사함 받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기도하고 간구할 때 성령님께서 크신 능력과 은혜로 함께 하여 주시고 저희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우리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무엇으로 된 것입니까? (벧전 1:19)

답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어떻게 확증하셨습니까? (롬 5:8)

답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무엇을 받았습니까?(엡 1:7)

답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4. 예수님께서는 무엇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까?(히 9:12)

답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5. 우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히 9:14)

답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6.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무엇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습니까? (롬 3:25)

답 :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7. 날이 이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무엇을 맺으십니까? (렘 31:31)

답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8. 유월절 식사시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포도주 잔을 주시면서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마 26:28)

답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9.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대언자는 누구십니까? (요일 2:1)

답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10. 예수님께서 우리의 무엇을 친히 담당하시고 짊어지셨습니까?(마 8:17)

답 :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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