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
AIG 위민스오픈 부하이우승 전인지 준우승
[Ktimes 케이타임즈이왕수기자]
AIG위민스오픈 에부하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 선수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오픈 3라운드 경기에서 공동 2위로 주춤했습니다.
2라운드 선두였던 전인지는 스코틀랜드 뮤어필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한 타를 더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아공의 부하이는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인지와 부하이는 다섯 타 차입니다.
박인비가 7언더파 공동 4위, 박성현과 김효주, 최헤진이 4언더파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과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라운드에서 AIG 위민스 오픈 통산 개인 한 라운드 최저타인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전인지는 이날 2번 홀(파4)과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퍼트 수가 늘어나면서 좀처럼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다가, 오히려 9번 홀(파5)과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1·2라운드 각 26개에 불과했던 퍼트 수가 이날 33개로 늘어났다.
다행히 17번 홀(파5)에서 3라운드 세 번째 버디를 낚아내며 4라운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인지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관해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할 일에 집중하고, 그런 다음에 그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며 "1등과 타수 차이가 좀 나지만 현재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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