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은 29일(금)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행복나눔 프리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에 위치한 장애인 관련단체 11곳에서는 코로나19의 유행 감소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됨에 따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복나눔 프리마켓’은 사상구 장애인 관련 기관 10곳(사상구장애인협회,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들꽃주간보호센터,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 지원직업재활원, 한마음직업재활원,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소테리아하우스, 부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왔다상사)과 협력하였다.
본 행사는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실시되어 사상구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석하였으며,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프리마켓 ZONE, 퀴즈, 영상시청, 정신건강을 상담하는 장애인식개선 ZONE, 먹거리 ZONE 등 24개의 부스운영을 통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복나눔 프리마켓을 위해 소정건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정화주 관장은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의 유행 감소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