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함)남산도서관 디지털실, 가족 친척 등 이중 아이디로 하루 3시간 이용을 하려는 이용자들에게 경고?

[jonglh]

남산도서관 디지털실이 리모델링 전에는

직원이 있는 데스크에서 한 눈에 보이는 구조였다가

리모델링 이후에는 데스크로 부터 한창 뒤쪽에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있다보니...

피시방처럼 과자 등 개인적 음식물 섭취하는 이용자나

가족이나 친척 등 이중 아이디로

하루 3시간 이용을 하루 6시간 이용하는 이용자나(특히 제일 안쪽 좌석인 8번 좌석)

약간 정신적으로 취약한 어른(?) 이용자의 큰 중얼거리는 소리에...

이런 상황을 데스크 직원들은 알지 못하고

이런 상황을 알리는 이용자들도 거의 없다보니...

저는 남산도서관 홈피에 이런 내용들을 적어 게시판에 남겨 조치를 해 줄 것을

요구했는데...(직원을 대신해 자원봉사자가 제일 최고의 대안일 듯)

얼마전 남산도서관 피시예약을 위해 홈피에 들어가니

피시예약이 자정이 아닌 아침 8시부터라는 안내창이 뜨더군요.

이중 아이디로 하루 3시간 이상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약간의 경계심을 갖게 하겠지만...

최선의 대안은 아니라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