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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217. 外從兄晩堂金丈【熺鉉】見訪 외종형만당김장 【희현】견방 外從兄외종형 金晩堂김만당 1) 어른 熺鉉희현이 訪問방문하다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海笻山榻歲闌天 | 해공산탑세란천 | 세밑에 바다에서 산 書齋서재를 찾아오시니, |
| 兩對殷勤雪月邊 | 양대은근설월변 | 눈 내린 달 밤에 情정답게 둘이 마주했네. |
| 冷淡玉東新趣味 | 냉담옥동신취미 | 玉東옥동 2)의 새로운 趣味취미는 冷淡냉담하고, |
| 荒凉斗北舊林泉 | 활량두북구림천 | 斗北두북 3)의 옛 林泉임천은 荒涼황량하구나. |
| 往塵已屬春宵夢 | 왕진이속춘소몽 | 지난 일은 이미 봄밤의 꿈이 되었으나, |
| 壯志寧衰白首年 | 장지년쇠백수련 | 壯장한 뜻이야 어찌 白髮백발의 나이에 衰쇠하랴. |
| 但得源源長有日 | 단득원원장유일 | 다만 자주 만날 날을 길이 가져야 하리니, |
| 相思莫到發梅前 | 상사막도발매전 | 그리우면 梅花매화 필 때까지 기다릴 것 없네. |
| 1) 晩堂만당 : ‘晩棠만당’의 잘못인 듯하다. ‘晩棠만당’은 近世근세 儒學者유학자 金熺鉉김희현(1872∼1951)의 號호이다. 字자는 定五정오이며, 本貫본관은 光山광산이다. 金澤述김택술은 그를 爲위해 <晩棠詩稿序만당시고서>를 썼고 주고 받은 詩시 여러 篇편이 ≪後滄集후창집≫에 실려 있다. 2) 玉東옥동 : 玉山옥산의 東동쪽을 말하는 듯하다. 3) 斗北두북 : 斗升山두승산의 北북쪽을 말하는 듯하다.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218. 省菴白兄【南斗】見訪 己巳 下同 성암백형【남두】견방 기사 하동 省菴성암 白兄백형 南斗남두가 訪問방문하다 己巳年기사년(1929) 以下이하 같다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十載詩酬第一聲 | 십재시수제일성 | 十십 年년 동안 詩시를 遂昌수창함이 第一聲제일성이었으니, |
| 結交元是淡如情 | 결교원시담여정 | 맺은 交分교분은 元來원래부터 淡泊담박한 情정이었지. |
| 小園梅柳東風早 | 소원매류동풍조 | 작은 뜰의 梅花매화 버들에 일찍 東風동풍이 불고, |
| 五夜雲河北斗傾 | 오야운하북두경 | 깊은 밤의 銀河水은하수에 北斗星북두성이 기우누나. |
| 藜藿自知微分足 | 여곽자지미분족 | 藜藿여곽 먹으며 1) 微賤미천한 分數분수에 足족함을 스스로 알고, |
| 箕裘不負故家名 | 기구불부고가명 | 家業가업 이어서 2) 故家고가의 名聲명성 저버리지 않았네. |
| 歸謨婦酒無由得 | 귀모부주뮤유득 | 돌아와 아내에게 술을 相議상의해도 3) 얻을 길 없어, |
| 吸取芸香滿室淸 | 흡취운향만실청 | 書室서실에 가득한 맑은 芸香운향 4)만 들이 마시네. |
| 1) 藜藿여곽 먹으며 : 原文원문의 ‘藜藿여곽’인데, 藜藿여곽은 명아주 잎과 콩잎으로 끓인 국이라는 뜻으로, 貧窮빈궁한 者자의 거친 飮食음식을 뜻한다. 2) 家業가업 이어서 : 原文원문의 ‘箕裘기구’는 키와 갖옷으로 先代선대의 훌륭한 家業가업을 잇는다는 말이다. ≪禮記예기≫ <學記학기>에 “훌륭한 冶工야공의 子息자식은 반드시 배워서 갖옷을 만들 줄 알고, 훌륭한 弓人궁인의 子息자식은 반드시 배워서 키를 만들 줄 안다. [良冶之子양야지자, 必學爲裘필학위구, 良弓之子양궁지자, 必學爲箕필학위기]” 라고 하였다. 3) 돌아가----相議상의해도 : 蘇軾소식의 <後赤壁賦후적벽부>에 나오는 “집에 돌아와 아내와 相議상의 했더니 아내가 말하기를 ‘내가 오래 前전부터 한 말의 술을 保管보관해 두었으니 그대의 갑작스런 쓰임에 對備대비한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歸而謨諸婦귀이모제부, 婦曰부왈: 我有斗酒아유두주, 藏之久矣장지구의, 以待子不時之需이대자불시지수.]”라는 말을 引用인용한 것이다. 4) 芸香운향 : 多年生다년생 香草향초인데, 좀을 물리치는 香氣향기를 지녔기에 冊책을 保管보관하는 데 두는 場合경우가 많았다.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219. 百千齋백천재 同希淑吟동희숙음 百千齋백천재에서 希淑희숙과 함께 읊다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沿盡長江萬斛淸 | 연진장강만곡청 | 萬만 斛곡 1)의 맑은 長江장강을 따라서, |
| 歸來名院百花明 | 귀래명원백화명 | 名院명원으로 돌아오니 온갖 꽃들 환하네. |
| 靜觀景物多眞趣 | 정관경물다진취 | 조용히 景物경물을 보면 참 情趣정취 많으니, |
| 莫把風謠作變聲 | 막파풍요작변성 | 豐饒풍요 2)를 變聲변성으로 짓지 말아야지. |
| 酒政三春行樂國 | 주정삼춘행락국 | 석 달 봄에 술 놀이 樂國낙국에서 行행하고, |
| 談鋒一夜破愁城 | 담봉일야파수성 | 하룻밤 談論담론으로 愁城수성을 깨트리네. 3) |
| 鍾牙知己當年調 | 종아지기당년조 | 知己지기였던 鍾牙종아 4)의 當年당년 曲調곡조라도, |
| 爭似如今一室聽 | 쟁사여금일실청 | 어찌 只今지금 한 房방에서 듣는 것만 하리요. |
| 1) 萬斛만곡 : ‘斛곡’은 容量용량의 單位단위로, 萬斛만곡은 대단히 큰 量양을 말한다. 2) 風謠풍요 : 詩시를 말한다. 本來본래 民謠민요를 말하는데, 이를 通통해 民生민생의 苦樂고락을 살필 수 있으므로 古代고대에는 民情민정을 視察시찰할 때 風謠풍요를 採集채집하여 朝廷조정에 올렸다. 3) 愁城수성을 깨트리네 : 愁霖시름을 잊는 것을 말한다. 原文원문의 ‘愁城수성’은 愁霖시름을 城壁성벽에 比喻비유한 것으로 庾信유신의 <愁賦수부>에 “許多허다한 愁城수성은 攻略공략해도 끝내 부서지지 않고, 許多허다한 愁門수문은 흔들어도 끝내 열리지를 않네. [功許愁城終不破공허수성종불파, 蕩許愁門終不開탕허수문종불개]”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庚開府集경개부집 卷권1≫ 4) 鍾牙종아 : 音음을 잘 알아주었던 伯牙백아와 鍾子期종자기를 말한다. 伯牙백아는 春秋時代춘추시대 거문고 名人명인이었고, 鍾子期종자기는 音律음률을 잘 區別구별하였다. 鍾子期종자기는 伯牙백아의 거문고 소리를 들으면, 伯牙백아가 어떤 思考생각을 가지고 演奏연주하는지를 알았다. ≪列子열자 湯問탕문≫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220. 贈士狷증사견 士狷사견에게 주다 | ||
| - 後滄후창 金澤述김택술 - | ||
| 攻玉須山石 | 공옥수산석 | 玉옥을 다듬는 데 他山타산의 돌도 必要필요하고, 1) |
| 投瓊報木桃 | 투경보목도 | 구슬을 던져 주었는데 木桃목도로 報答보답했네. 2) |
| 尺繩慙我拙 | 척승참아졸 | 拙劣졸렬한 나의 法度법도가 부끄럽고, |
| 標槩讓君高 | 표개양군고 | 높은 그대의 儀表의표에 못 미치네. |
| 異舌爭啼鵙 | 이설쟁제격 | 異常이상한 學說학설이 우는 때까치와 다투니, 3) |
| 利眸盡析毫 | 이모진석호 | 銳利예리한 눈으로 떨끝까지 모두 分析분석하리. |
| 一樽春欲暮 | 이준춘욕모 | 한 盞잔 술에 봄이 저물려 하는데, |
| 相看怪霜毛 | 상간괴상모 | 서로 보매 하얀 머리 怪異괴이하네. |
| 1) 玉옥을-----必要필요하고 : ≪詩經시경≫ <鶴鳴학명>에 “다른 山산의 石돌을 가지고도 玉옥을 갈 수 있다네. [他山之石타산지석 可以攻玉가이공옥.]”라고 한 것을 遠用원용한 것이다. 다른 人間사람의 하찮은 言行언행일지라도 自己자기의 知識지식이나 人格인격을 닦는 데에 圖謀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쓰인다. 여기에서는 私見사견을 玉옥으로, 後滄후창 自身자신을 돌로 比喻비유한 것이다. 2) 구슬을----報答보답했네 : 自身자신이 하찮은 詩시를 보냈는데 私見사견이 좋은 詩시로 報答보답하였다는 뜻이다. ≪詩經시경≫ <木瓜목과>에 “나에게 木桃목도를 보내주었는데 내가 아름다운 구슬로 報答보답하고도 報答보답하였다고 여기지 않는 것은 길이 友好우호하고자 해서이다. [投我以木桃투아이목도, 報之以瓊瑤보지이경요, 匪報也비보야, 永以爲好也영이위호야.]”라는 句節구절이 있다. 3) 異常이상한----다투니 : 異端이단의 學說학설이 亂舞난무하다는 뜻이다. 原文원문의 ‘異舌이설’과 ‘啼鵙제격’은 異端이단의 學說학설을 말한다. ≪孟子맹자≫ <滕文公上등문공상>에 “只今지금 南蠻남만의 때까치 소리를 하는 人間사람의 言말이 先王선왕의 道도가 아니다. [今也南蠻鴃舌之人금야남만격설지인, 非先王之道비선왕지도.]”라고 한 것을 遠用원용한 것이다. | ||
| 지음 : 김택술(1884-1954) 후창집 권26 역자 : 주다감, 강동석, 장안영, 박정화 발행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호남선현문집 국역총서 『후창집』7 | ||
| * 三陟市立博物館삼척시립박물관이 所藏소장하고 있는 民畫민화 虎鵲圖호작도: 虎호랑이와 까치를 그린 虎鵲圖호작도는 新年신년의 平安평안과 豐饒풍요를 비는 마음으로 門문에 붙이거나 餠物선물하던 繪畫그림 風俗풍속인 ‘歲畫세화’의 單骨단골 그림이다. 집을 지켜주는 强강한 虎호랑이와 좋은 小息소식을 알려주는 까치를 함께 그려 家庭가정의 平安평안과 기쁨을 祈願기원했다. |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 삶이라는 시험지 👌 |
|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험" 을 치른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하는 것이 나를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인지, 지금하고 있는 내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정답" 을 찾는가? 는 매일매일 화두이다. 어쩌면 우리 삶 자체가 시험인지 모른다. 우리 모두 삶이라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정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것은 용기의 시험이고, 인내의 시험이고, 사랑의 시험이다. 그리고 어떻게 시험을 보고, 얼마만큼의 성적을 내는가는 우리들의 몫이다. 삶을 시험지에 비유해 보면, 참 흥미로운 생각이 떠오릅니다. 시험지는 우리가 배운 것들, 경험한 것들, 그리고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들을 시험하는 도구이지요. 마찬가지로 삶도 우리에게 다양한 문제와 도전을 내어 놓으며,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이끕니다. 그런데 시험지와 다른 점은, 삶은 정해진 답안이 없다는 거예요. 정답을 맞히기 위한 시험이라기 보다는,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랄까요. 때로는 오답 속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하죠. 또한 시험지가 끝나면 평가가 나오는 것처럼, 삶도 결과에 따라 기쁨과 아쉬움, 만족과 반성이 함께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시험 결과보다도, 그 시험지를 통해 얼마나 성실히 고민하고 노력했느냐 하는 과정일거예요. 그래서 삶이란 시험지는,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고 속삭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문제를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 하라고요. 어쩌면 삶이라는 시험지는, 정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발상의 전환, https://m.blog.naver.com/sby5600/224357196482?recommendTrackingCode=2 |
* 무쇠막 토박이 金錫重김석중 會員회원 提供제공.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https://www.youtube.com/watch?v=oHbsbsJVUiI&t=170s
- [벙커1특강] 박태웅 AI 강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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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362명으로 늘어…1200명 이상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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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에 팔린다는 美미사일 콕 찍어 경고…왜 하필 지금? [배틀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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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더미 속 구조 현장...네팔 출신 수잔 "한국인 조속한 구조 기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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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3조 원 합의'에…EU "유럽 청소년도 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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