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크로태스한 면모를 보여주는 애니죠.)
(이번회에서는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르세르크는 기존의 판타지물과 확연히 다르다. 기존의 판타지의
코드들..
이젠 범람하는 판타지물 속에서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물렁물렁한 그
기존의 요소들을
피하고 유럽 중세에 가까운 암울하고 묵시록적인 세계를
창출해냈습니당
(튜터와 미들랜드의 100년넘는 전쟁,17권에 등장하는 페스트
비슷한 돌림병..중세와 비슷한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가츠는 죽은 어머니의 시체에서 태어나고,
마침 그곳을 지나치던 용병단의 감비노에게 길러진다.
감비노는 최초부터 가츠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주운 강아지 이상의
관심은 보이지 않는다.
싸움터의 와중, 감비노가 큰 부상을 입게 되자 가츠는 자신을
길러준 그를 위해 뒷바라지를 하지만,
감비노는 오히려 가츠 때문에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남자밖에 없는 용병단. 그 안에선 남색이 공공연하게 발생하곤 한다.
남색, 성적 학대라고도 할 수 있는 사건이 아직 어린 가츠를
위기에 몰아넣고
감비노의 사주로 인해 용병단 동료인 드노반에게 강간을 당하게
된다.
절대적인 힘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이 관계는 가츠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감비노에게 대항하여
친살인을 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가츠는 용병단에게 쫓기며 자신이 도망치는 이유와 더 이상
살아봤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어디로 가야되는지 진정으로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리피스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는 것이 된다.
지략가인 그리피스와 그가 이끄는 매의 군단과의 최초의 만남 때
가츠는 힘 대 힘으로 부딪힌다.
그러나 지금까지와 크게 다른 것은,
확실하게 그리피스의 화려한 검술과 무악의의 어린이 같은 행위에
가츠는 말 그대로 어린아이처럼 무너지게 된다.
이 싸움을 잘 살펴보면 그리피스의 힘 = 전투 능력과 지도 능력,
매의 군단 리더로서의 권력이 명확하게, 그러나 잠재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단원들은 이 싸움으로 또 한번 그리피스에게 강하게 매료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야기를 진행시켜 가는데 제일 간단한 방법은,
두 개의 대립 관계를 두고, 그 대립의 과정을 그리는 것일
것이다.
가츠가 매의 군단에 들어가면서 새롭게 생성된 두개의 관계는 일단
매의 군단 외부의 적,
그리고 매의 군단 내부에서 가츠를 비판하는 그룹(캐스카와
코르시카)으로 가츠가 매의 군단을 떠날때까지 끊임없는 대립을 보인다....
가츠
가장 믿었던 친구인 그리피스의 '고드·핸드'로서의 부활을 위해
연인과 동료들을 희생당합니당.
간신히 그 지옥의 아수라장에서 살아나긴 했으나 목에 제물의 낙인이
찍힌 그는 어디에서나 사도들에 추적을 받게 되죵~.
모든 것을 잃은 가츠는 이미 인간이 아닌 그리피스를 다시 만나기
위해 칼을 휘두르며 그리피스에 대한 증오를 사도를 죽이는 것으로 해소?ㅡㅡa를하지요^^;;
그리피스
'패왕의 알'이라 불리는 베헤리트의 소유자로, 뛰어난 통솔력과
카리스마를 이용해 자신의 용병부대를 최고로 만들어 궁에 입성하는데까지 성공합니다.
그러나 가츠가 떠난후 혼란상태에서 샤를로트 공주를 범한 까닭에 그는
일순간에 하늘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신세가 되고 말죠..(ㅜ.ㅜ)
가츠와 옛동료들에 의해 다시 구함을 받지만, 이미 폐인이 되어버린
자신을 다시한번 강대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친구들을 제물로 바치는 녀석..--;;
캐스커
그리피스를 사랑하고 있었으나, 점차 자신을 바라보는 가츠의 눈동자와
그의 솔직한 마음에 끌려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러나 가츠와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리피스를 구해낸 순간, 그녀는
그리피스의 부활의 제물이 되어 버리고,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해 온전한 정신을 잃어리죠..(저 그때
만화보면서 눈물나올뻔 했다는--;;)
가츠와 그리피스가 혼재되어 있는 인간도 마물도 아닌 아이를
출산하지만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아마도 지금쯤 아시는분 계실태지만..^^
(그리피스가 부활을 어떻게 할까요? 힌트=가츠+케스커) <==잘생각해보세요^^;
근데 여기서 잠깐--; 이렇게 대단한 작품을 과연 누가 그리고
누가 이작품에 아버지일까요?
본문에 앞서 월래 대로라면 먼저 소개글을 올려야 한
것이지만..
나중에 하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후에
올립니다^^;;흐흣~>_<
작가: 미우라 켄타로
(1973년)
초등학교입학
공책등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구요
(1974년)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칸을 나눠서 만화를 그르는것에
도전합니다
(1976년)
초등학교 4학년.
<처음으로 원고용지를 사용>
-대표작 "미우란쟈"는 40권이상의 많은분량으로
만듬
-이때부터 학급친구들을 독자로 연필로 그린
미니코믹스.
-즉 "미우란코믹"씨리즈를 시작으로해서
(1977년)
초등학교 5학년
"켄으로의 길"작품을 펜을 사용해서 그리기
시작합니다
(1979넌 4월)
중학교 입학
이떄 스크린톤을 처음으로 사용.프로작가 흉내를
내기시작합니다.
(1982년 4월)
고등학교 입학.
미술부에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만화를 그리며 지냄 이때부터
스케치북에 아이디어와 스케치 (톤) 메모를 하시시작함
대학생이 되어도 계속함. 고등학교시절에는 동인지에도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음.
(1985년)
고등학교 졸업
대학 진학 전에 "다시"라는 작품을 50페이지, "NOA"라는
작품을 54페이지 그림.
소년매거진에 투고하여. 일본대학 예술과에
입학하게됨
"다시"라는작품은 소년매거진 제 34회 신인만화상에 수상하는
영광을 앉았구요
"NOA"라는작품은 (프레슈매거진)no.3에
실리기됩니다.
(1988년)
코미코미 11월호 제7회 코미코미만화 스쿨
준입선\
"베르세르크"48페이지 프로트타입 (원안)이라고하는 "가츠"가
독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현제 베르세르크 14호단행본은 보시면
나옵니다^^)
(1989)
대학졸업 월간 애니멀하우스 5-7월호에
"(왕랑)"<원작=브론손>을 연재, 처음으로 잡지연제에 도전합니다.
월간 에니멀하우스 10월호에서 "베르세르크"(검은
기사)등장하구요
이것부터 코믹스에 수록제트 코믹스 "왕랑" 발행 첫 코믹스
작품을 내놓게 됩니다.
(1990)
월간 에니멀하우스
1월호"베르세르크"<각인>
월간 에니멀하우스 2-6월호 "왕랑전"(원작=브론손)연제
제트코믹스 "왕랑전"발행
월간 에니멀하우스 9월호(~1992년 3워호)"베르세르크"를
연재하기 시작합니다
제크코믹스 "베르세르크"제 1권 발행합니다.
(1991)
월간 에니멀하우스 8월호 "베르세르크"(revenge 9
황금시대1)부터 회상씬으로 돌입
매의군단의 등장할시기쯤에 인기가 급상승함
(1992년)
영에니멀 1~8호 "자퍙"(원작=브론손)연재
영에니멀 11호 "베르세르크"제 1화 새로꾸며 연재 스타트
제트코믹스"쟈팡"발행이후, 오로지 "베르스르크"
만을 그리기 시작함
해외판 코믹스의 번역발행이 계속이어짐
(1997년)
영에니멀 1호 :베르세르크"제 94화
<청년편>종결
"화보집 베르세르크"발행
영에니멀5호 "베르세르크" <단죄편>로스트 칠드런의
장> 개시
"베르세르크"<1998년 판
달력>발행
(1998년)
영에니멀 17호 "베르세르크"<단죄편
성탄제의장>개시
2002년 현제 베르세르크 단행본 연제와
작업중.
자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땀닦으시구요~( ̄ ̄˚)~
음~베르세르크 정말 애니매이션이라든지 작품성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루머일지도 모르겠지만 작가분이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을
만들기위해서
몇 년동안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고 ,또
그림을그리고,그리고..
해서 만든작품이라고 합니다
(루루루루..루루머일수도--")
베르세르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지금
다음주에는 세계관설정과 작가의의도에 대해서 심층다루어
보도록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_<"
자료제공: 트로이박스 http://www.tyroybo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