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4일 토요일 중계동 라봉이 끝날 무렵
내일 있을 경기에 참가자 확인 및 배번 수령차 한강으로 급하게 가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라봉 마무리할때 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실례를 해야만 했습니다.
!! 2011년 5월 15일 오전 5시 57분 기상
너무 긴장한 탓인지 잠을 설쳐 늦잠자서 늦게 일어나고
일어나자 마자 세수도 않고
가방들고 헐레벌떡 한강 경기장으로 총알스피드로 도착
늦었다 싶어 다른 사람 보든 말든
슈트로 무장하고 대기중~~~
아침 7시 1조 출발과 동시에 2조(저) 대기... ...
잠시후 입수와 동시에 출발
막상 추울까봐 체온저하를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춥다기보다는 상쾌하다라는 느낌~~
수영 1.5km + 마라톤 10km
수영은 평소 하던거라서 별로 힘들다라는 느낌없이 패쓰~~
역시 우려했던 마라톤에서 시간을 좀....
암튼 처음 해본 아쿠아슬론 걱정반 우려반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정신도 맑고 만족합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젊음은 소중합니다.
지나가버리면 안 옵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껴보세요.
이것이 우리들은 먼 미래의 자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즐거운 운동하세요~~~~^^
* 첫번째 완영/완주 메달입니다.
* 두번째 사진은 출발전 대기상태(저를 찾아 보세요...)
* 세번째 사진은 제가 포함된 조 출발 사진입니다.
첫댓글 형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수영만 할줄 알면 도전하고 싶네요
그럼 내년대비 지금부터 수영을 배워볼까요??~~ㅋㅋ
아... 훌륭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수영만 자신있다면 꼭한번 해보고싶습니다~ 부럽습니다~ㅎ
훌륭까지는 아닙니다.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이어서 준비해서 도전해본 것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 많드셨네요...부러워요...ㅎ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