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회원 세분이 가입하였는데...
박선주 이경애 김경란 회원이 그들이다...
박선주 회원은 무척 활동적이다...
지난 겨울에는 스피드 스케이트를 배우려고 안양에 있는 아이스링크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3일 동안을 네발로 엉금 엉금 기어다니다가 4일차에 두발로 서서 걸어서 많은 젊은 회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
학원에서 드럼도 배웠고 홈플러스 문화센타에서 오카리나도 배웠다고 했다... 주말에는 등산도 하고...
이경애 회원은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인으로 기타, 드럼, 피리,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수 있으며
색소폰을 섭렵하면 그야말로 전천후 음악인이 될것이다...
특히 화성악등 음악적인 이론이 체계적으로 완성되어 색소폰의 소리내기와 핑거링만 숙달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일취월장하는 색소포니스트가 될것이 확실하다...
김경란 회원은 안산시 족구협회 이사의 직함을 갖고 있으며 족구심판 자격증을 보유하여 각종 단체의 족구시합에서
심판으로 활동을 한다고 한다...
얼마전에 지인으로 부터 소프라노 색소폰을 얻게 되어 우리 유니소노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다...
하지만 우리 유니소노는 색소폰을 체계있게 교육하는 학원이 아니라 동호회 개념이다 보니 세명의 여성 회원에게
이론과 실기의 지도에 미흡한 경향이 있다...
불규칙하지만...
이세구 회원이... 최종현 회원이... 정준영 회원이... 권정훈 총무가 나름대로 여성 회원들의 연주 지도에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회원들도 연습실에서 마주치면 세명의 여성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으시기를 기대해본다...
연습실에서 허도무 회원과 같이 연주하는 박선주 회원
지난 2월 28일 물왕 저수지 버드나무집에서 연주하는 이경애 회원
김경란 회원의 이미지는 카메라 배터리가 부족하여...
동영상은 행사 동영상에 올렸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이리도 상세하게 올려주시니....열심히 연습해서 우리 동호회에 해바라기가 되는 여성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