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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이란
'위염, 피부염, 간염'등과 마찬가지로 '척추염'이라는 말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우리 몸을 받치고 있는 골반 관절과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겨 엉덩이, 허리, 등, 목 등에 통증이 생기고 점차 굳어 가는 병으로 보통 청년기에 발병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약 3배정도 많이 발생됩니다. 발생 빈도는 대개 인구 만 명당 7명 내지 20명 정도로 발생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때로는 척추 이외에 엉덩이뼈의 일부에 있는 관절에도 염증이 생깁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염증이 있은 후에 사라지고 나면 염증이 있던 관절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서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데 이런 상태를 관절의 '강직'이라고 의사들은 이야기합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은 척추이외에 무릎, 어깨, 발뒤꿈치, 갈비뼈 등과 관절이외에서도 나타나며 눈동자, 드물지만 심장이나 콩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질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허리 아래 부위나 엉덩이 부위가 특별한 이유 없이 서서히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허리의 통증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데, 오랜 기간을 두고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고, 주로 잠을 자고 난 아침에 허리가 뻣뻣하면서 통증이 있는데 심하면 잠을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깨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서 활동을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통증이 사라지거나 약해지는데 이것은 강직성 척추염에서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아프고 뻣뻣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시작하면 통증도 약해지고 뻣뻣한 느낌도 풀리게 됩니다. 병이 심해지게 되면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허리에서 더 위쪽으로 옮겨갈 수도 있고, 치료를 잘 하지 않아 병이 아주 심해지면 척추뼈의 사이사이의 관절이 굳어지고 모양이 이상해져서 상체와 목이 앞으로 굽게 되고 목이나 허리의 움직임이 둔해질 수도 있습니다.
척추의 구조는 24개의 척추가 벽돌을 쌓아놓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각각 척추 뼈를 연결하는 실같이 생긴 인대라고 하는 질긴 조직이 척추 뼈 앞뒤로 길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면 척추염이 지속되어 인대가 석회화 되어 뼈처럼 딱딱해져서 척추의 연결 부위가 굳어져 대나무처럼 되버리는 것입니다.
목뼈가 굳어져 좌우로 목을 돌리거나 위 아래로 고개를 끄덕이지 못하게 되고 또한 병이 생기기 전보다 키가 줄어들고 머리를 벽에 붙이고 서있지 못하게 되며 허리를 굽혀 손가락이 바닥에 닿지 못하게 됩니다. 흉추, 갈비뼈와 흉골의 관절을 침범하면 등과 가슴이 아프게 되고 흉곽의 유연성도 상실하여 숨을 크게 들여 마셔도 가슴이 부풀어지지 않게 됩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도 통증은 심해집니다. 그런데, 척추염이라고 해서 척추만 아픈 것은 아닙니다. 골반과 척추 외에도 한쪽 다리의 큰 관절(예, 무릎)이 붓거나 아프고, 발뒤꿈치, 갈비뼈에 통증이 생기고 누르면 아픈 것이 더 심해집니다. 어깨, 고관절, 무릎, 발목, 악관절과 같은 다른 관절에도 관절염을 유발하여 보행장애나 다른 관절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척추의 염증에 의한 증상보다 팔, 다리의 관절 염증에 의한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어서 잘못 진단되는 수도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과 다른 질환과의 차이
디스크
흔히 허리가 아프면 사람들은 그냥 '디스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강직성 척추염과는 다른 병입니다. '디스크'는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넓적한 판이 여러 가지 원인(예; 외상, 노화)에 의해서 뒤로 삐져나와 척추 신경을 건드려서 증상이 생깁니다. 이와 달리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관절의 염증에 의해서 증상이 생기는 병으로, '디스크'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강직성 척추염은 운동을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쉽게 구별됩니다. 따라서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디스크'에서처럼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는 옳지 못한 방법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이 젊은 남자한테 많은 이유
류마티스 관절염이 여자의 병이라면 강직성 척추염은 남자의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에서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주로 10-20대 남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남자에서 여자보다 3-6배쯤 많습니다. 또 여자에서는 남자보다 병의 정도가 심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강직성 척추염과 전염성
강직성 척추염은 한마디로 전염되는 병은 아닙니다. 이 병의 원인으로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같은 것을 의심하고 있으나 아직은 한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옮겨지는 전염병은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대개 자기몸, 신체 내에서 면역 반응의 이상으로 스스로 생기는 병이지, 전염되는 병 즉, 척추염 환자 옆에 있다고 해서 강직성 척추염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강직성 척추염과 유전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강직성 척추염이라고 해서 꼭 그 아이에게 항상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HLA-B27의 유전인자가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가 HLA-B27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HLA-B27유전자가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는데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다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확률적으로 강직성 척추염의 발생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HLA-B27 양성인 사람도 발병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병이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남들보다 더 높은 것뿐입니다. 혹시 유전되지 않을까? 걱정만 하고 있는 것보다는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진단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되는 이유
강직성 척추염이 주로 척추염이 주증상이긴 하지만 종종 무릎, 발목, 고관절, 견관절 등 주로 큰 관절에 척추염이 오기 전에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염증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 드물게 류마티스인자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
강직성 척추염환자와의 결혼
외래를 보다보면 치료중에 환자부인이 임신을 했다면서 중절 수술에 대해 물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남편이 강직성 척추염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대부분의 약물은 태아에게 별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암제에 엠티엑스(MTX)는 임신 계획 3개월 이전에 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결혼 생활도 가능합니다. 디스크환자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문제가 적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병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결혼 생활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여자의 경우에도 임신과 출산에 큰 문제가 없으며 태아에도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이 임신과 태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결혼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일상생활
고정된 자세를 변화 없이 오래하고 있으면 통증이 악화됩니다. 가능하면 자주 자세를 바꾸어 주고 틈틈이 목, 어깨, 허리 등을 움직여주어야 합니다.
담배는 그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너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자체의 해로움과 함께 숨이 차거나 하는 호흡기 증상이 더 심하게 되고 염증이 잘 낫지 않고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의자는 딱딱하며 팔걸이가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앉을 때는 등과 목을 똑바로 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의자의 앞 뒤 길이가 너무 긴 것은 등을 굽게 하므로 좋지 않으며 바닥과 등받이가 부드러운 의자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 1시간마다 5분 정도는 운전석을 벗어나 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 보면 통증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져서 운전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쉴 때는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자주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으며 일정한 시간은 엎드려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20분 정도 누워서 책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을 잘 때는 침대 바닥이 딱딱해야 하며 너무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나 요는 좋지 않습니다. 베개는 베지 않거나 낮은 것이 좋습니다.
강직성 척추염과 운동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며 자세의 이상을 방지할 수 있어서 약을 먹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규칙적으로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몸통, 목, 어깨, 허리 등을 최대한 뒤로 펴는 운동이나 회전시키는 운동을 합니다. 비치볼이나 큰 풍선 불기 같은 운동을 하면 숨쉬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영을 권장합니다.
수영은 목, 허리, 어깨등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운동을 촉진시키며 관절운동감소와 자세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영, 평영도 좋으나 자유형, 배영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매일(아침 시간이면 더 좋음) 40-5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어도 1주일에 4일 이상은 해야만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운동 후 통증이 더 심해진다던가, 팔과 다리의 관절이 빨갛게 되고 붓거나 열이 나는 경우는 운동을 쉬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자전거 타기나 배드민턴, 테니스등도 효과적이지만 운동 중 관절을 다치지 않게 조심하여야 하며, 축구, 농구, 배구 등의 경기는 다른 사람과 부딪혀 관절이 다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 신체적 접촉과 충격의 가능성이 높은 유도, 검도 등의 격투기 및 등과 목을 구부린 자세로 하게 되는 볼링, 골프, 당구 등은 피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운동 부위의 통증은 뼈가 부러지거나 다친 경우이거나 관절의 염증이 심해진 경우가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하는 방법
미국 척추염환자 협회에서 다음과 같은 일일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등과 엉덩이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서 힘을 주어 머리를 벽쪽으로 민다. 마음속으로 다섯까지 천천히 세고
힘을 뺀다. 이 과정을 10회 반복한다.
딱딱한 의자에 앉아 오른손으로 의자 등받이의 왼쪽을 잡은 채로 왼손을 곧게 펴면서 상체와 머리를 왼쪽으로
천천히 최대한 돌린다. 이 때 시선은 왼쪽 어깨를 바라본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왼손으로 의자의 오른쪽을 잡고
오른팔을 펴 몸과 머리를 오른쪽으로 최대한 돌린다.
의자에 앉아 어깨에 힘을 뺀 채로 오른쪽 귀가 오른쪽 어깨에 닿도록 목을 옆으로 숙인다. 머리를 곧게 세우고 다시
왼쪽으로 숙이는 과정을 반복한다.
턱이 목에 닿도록 머리를 앞으로 숙였다가 턱을 들어 머리를 뒤로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무릎을 구부린 채로 누웠다가 엉덩이를 들어올려서 어깨부터 무릎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다섯을 센 뒤 엉덩이를
내린다.
양손을 붙이고 엎드려서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 때 무릎은 곧게 펴고 허벅지는 완전히 바닥에서 떨어
지도록 하여 각 5회씩 시행한다.
엎드려 양손을 몸에 붙인 채로 머리와 어깨를 최대한 뒤로 젖힌다. 10회 반복한다.
바닥에 손을 짚고 무릎으로 엎드린 뒤 오른손과 왼발을 들고 10까지 센 뒤 내린다. 이 과정을 각각 5회 반복한다.
발생빈도
우리나라에 정확한 보고는 없지만 민족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고에 의하면 1000명중에 한 사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정도로 본다면 우리나라도 4만 여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호발부위
이 병을 좀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척추의 구조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중심 기둥에 해당하는 척추는 24개의 뼈와 그 사이에 크고 작은 수많은 관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로는 머리뼈(두개골), 아래로는 엉덩이뼈(골반뼈)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척추의 제일 윗부분에 있는 목에 해당하는 경추는 척추 중에 가장 잘 움직이는 부분이며, 가슴에 있는 흉추는 갈비뼈와 함께 폐와 심장을 보호하며, 허리에 해당하는 요추는 그 아래로 천골이라는 뼈와 붙어 있습니다. 천골은 엉덩이뼈의 뒤쪽 가운데를 차지하는 부분으로 꼬리뼈 위로 역삼각형 모양이며 그 양쪽에 장골이라는 넓적한 뼈가 새 날개 모양으로 붙어서 엉덩이뼈의 일부를 이룹니다. 천골과 장골의 사이에 천장장골이 있는데 많은 실같은 인대라는 질긴 조직으로 관절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 바로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서 병이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강직성 척추염은 인대, 건부착부위(근육이 가늘어지면서 뼈에 붙게 되는 곳)에 염증이 발생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생원인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해 왔으나 아직 충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이 병에 걸릴 유전적인 가능성을 어느 정도 타고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피를 뽑아서 검사해 보면 백혈구의 항원 중에 다른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 항원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한 요인이 됩니다. 유전적으로 HLA-B27이라는 유전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세균 감염과 같은 어떤 자극을 받아 골반의 관절과 척추 관절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점차 척추의 유연성이 상실되고 결국에는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는 질환으로 HLA-B27이라는 인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잘 생깁니다. 이 HLA-B27이라는 유전인자는 인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정상인 중에서도 약 8% 정도가 양성으로 나타나는데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는 약 90% 정도에서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또 나쁜 병균이 유전적으로 병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사람의 몸 안에 침입할 경우 병균이 강직성 척추염을 일으킨다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염외의 임상 증상
안구증상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는 가끔 눈이 충혈되거나, 통증, 눈물이 많이 나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햇빛을 보기가 힘들거나 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것은 홍채염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환자의 25-30%정도에서 발생합니다. 눈에도 이상이 생겨 충혈이 잘 되고 눈에 통증이 발생되고 눈물이 많이 흐르고 눈이 부시는 포도막염이 발생됩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안과와의 협진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하며 조기에 적절히 치료를 하면 한 두 달 사이에 호전될 수 있으나 안과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증상
강직성 척추염 환자중 일부 환자에서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뮤노글로부린 A 신증이라는 병이 콩팥에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이지만 대개는 콩팥이 말썽을 부리는 경우는 드뭅니다.
호흡기 증상
강직성 척추염에서도 드물기는 하지만 서서히 진행되는 폐에 섬유질이 끼게 되어 기침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
일부 환자에서 작은창자 끝부분, 큰창자의 점막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순환기 증상
심장병도 드물지만 발생될 수는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 일부에서는 주로 동맥염이나, 대동맥판막을 통해서 피가 역류하는 대동맥 판막 부전증, 또 심장의 전기 전도장애로 맥이 고르지 않은 부정맥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순환기 증상
심장병도 드물지만 발생될 수는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 일부에서는 주로 동맥염이나, 대동맥판막을 통해서 피가 역류하는 대동맥 판막 부전증, 또 심장의 전기 전도장애로 맥이 고르지 않은 부정맥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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