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선터 6 - 8 展
( 밤 6시부터 8시까지 개방하는 전시 관람 시간을 의미 )
~ 2014. 3/29 화 ~ 토 밤 6 - 8시 전시 관람
아트선재센터 입구부터 한옥, 정원, 건물 외벽, 옥상, 계단등을 돌아다니면서
설치 작품, 빛, 소리 등등 다양한 작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람객이 주변을 꼼꼼히 보아야만 많은 작품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야외 작품들은 어두워서 찾기가 쉽지 않고,
그냥 쓱 지나친 곳에 작품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옥상 전시는 3층에 가서 예약하고 관람 가능합니다.
토요일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마지막 7:50 타임으로 옥상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트선재센터에 도착하면
먼저 3층에 올라가서 옥상 전시 예약하고,
예약 시간 기다리면서 다른 전시들을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아키리님, 친절한 문자 설명덕에 옥상 전시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 )
찬바람 부는 옥상에서 바라본 삼청동 불빛 오랫동안 기억날 듯 합니다.
ps) 전시는 호불호 정확하게 나뉘는 편 입니다. ^^
첫댓글 옥상전시 아슬아슬하게 보셨군요..^^
옥상전시에서 꽃샘추위 차가운 봄바람을 맞고
바로 옆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전시 36.5도 의자에 앉아서 온기를 느끼면서
삼청동 하늘을 바라보니 창백한 달이.. wow
저도 저 전시가 끝나기전에 봐야할건데요~ 특히 늦은밤의 옥상~ㅠ,ㅠ
지기님은 분명 좋아하실 전시!
같이 갔던 제 친구들은 이게 뭐냐고 멘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