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 야구는 최근 3년간 청룡기 3연패 위업 달성을 비롯하여 전국대회 우승 6회, 준우승 1회 등 매우 찬란했다.
역사상 전무 후무한 청룡기 4연패 달성을 꿈꾸고 있는 덕수 야구 금년도 실력은 최근 4년래 최저 수준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는 예년과 같은 특출한 선수 없이 팀 워크로 매 경기를 치루다 보니 이런 평을 듣고 있는 것 같다.
제49회 대통령배 전국대회가 거행되고 있는 현재 현재 덕수 야구는 매 경기 마다 강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를 펼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7월 20일(월) 동산고교를 상대로 4강 진출전을 가질 예정이다.
첫 경기 경남고교와의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3:2 한점차 승리를 한 후 어제 공주고교를 상대로 비교적 큰 점수차(8:2)로 승리를
하였는바 점차 타격이 상승되고 있는 추세여서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된다.
정윤진 덕수 감독은 이번 대회 4강이 목표라고 했지만 어쩌면 결승전 진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 본다.
금년도 덕수 야구 실력을 분석해 보면 우선 투수력은 2-1-3 이다.
즉 선발은 2학년 김재웅, 중간에 1학년 박용민, 마무리는 3학년 주효재 투수이다.
3학년 주효재 투수는 금년도 총 17이닝을 던지면서 자책점은 0점이다.
강속구는 아니지만 타자의 구석 구석을 잘 파고 드는 그의 피칭에 타자들은 연방 헛스윙을 한다.
2학년 좌완 김재웅 투수는 작은 키에서 어쩌면 저렇게 잘 던지는지!
첫경기 경남고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8탈삼진 매우 잘 던졌다.
1학년 박용민 투수는 신장 190센티의 우완 정통 투수이다.
정감독은 그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상 방지를 위해 그에게는 아주 적은 이닝만 던지게 하고 있다.
타력은 3학년 최근수(3루수)의 맹타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현재 2경기 8타석 6타수 5안타(타율:0.833)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도 1학년으로 홈런 4방을 기록한 강준혁 선수가 금년도에는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어제 공주고전에서 2루타 2방을 때리므로서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 월요일 동산고전에서는 홈런을 기대해 볼만하다.
금년도 청용기 대회는 10월에 거행되는바 현재 8월 말까지 전학생 출전 금지 중인 우수 선수 및 부상 재활중인 박건우(꿈나무), 양창섭(리틀야구 국가대표 역임)
투수가 복귀하면 청용기 4연패 달성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무더위에 땀 흘리며 연습하고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와 매 경기마다 운동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수 학부모 그리고손이 부르트도록 열심히 북을 두드리고 목청 높여 응원을 하는 동문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를 드린다!
첫댓글 오늘(7월 20일, 월) 18:00 목동구장에서 인천 동산고교와 8강전 예정
예 잘알겠습니다 오늘 필히 관람하여야지요
8강전에서 인천동산에게 8대1로 승리했습니다. 목동야구장에서 신나게 응원했지요
이제 4강전은 광주일고와 22일 수요일 오후3시 목동야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