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0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
■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국 및 유럽 증시 혼조(미 DJIA -0.19%, 독 DAX -0.37%)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유로화대비 강세. 엔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0875→1.0830, -0.41%, 엔/달러 124.15→124.08, -0.06%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보합(미 10년물 2.35%, 0bp)
ㅇ [ 유 가 ] WTI 하락. 두바이유 휴장(WTI유 50.89달러/배럴, -0.04%)
■ 주요뉴스
ㅇ EU집행위원회, “그리스에 브릿지론 71.6억유로 지원할 것”
- 그리스, 20일 은행영업 재개
- 그리스 총리 Tsipras, 부분 개각
- 독일 하원, 17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개시안 통과
ㅇ 미국, 7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6.1)대비 하락한 93.3
- 6월 CPI 전월(+0.4%)대비 0.3% 상승, 5개월 연속 상승
- 6월 신규주택착공 전월(106만9000채)대비 9.8% 증가한 연율 117만4000채
ㅇ 미국, Fed 부의장 Fischer,“미국 인플레이션율, 여전히 매우 낮아”
- Fed, 스트레스 테스트 개정안 제안
ㅇ ECB 서베이, “유로존, 금년 인플레이션율 0.1%에서 0.2%로 상향전망”
ㅇ 중국, 6월 신규주택가격 70대 도시중 33개 도시에서 전월대비 하락
- 당국, 증시 부양 위해 1.3조위안 투입
- 인민은행, 위안화 SDR 편입 위해 새로운 표준 도입
- 인민은행, 단기금리 하락에 따라 유동성 공급 규모를 축소할 전망
ㅇ 일본 정부,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2013년대비 26% 감축할 것”
ㅇ 필리핀, 자국 통화가치 너무 높아 수출경쟁력 저해
==============================================================================
1. 주가 : 소폭 하락 [코스피지수 2,073.31(↓ 3.48p, -0.17%)]
상 승 [코스닥지수 782.64(↑ 9.41p, +1.22%)]
◦ 코스피지수는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서 기관· 외국인 동반 순매도 등으로 소폭 하락
◦ 코스닥지수는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 7.20일 코스닥지수는 ’07.11.7일(794.08) 이후 최고치
2. 금리 : 보 합 [국고채(3년) 1.78% ( - )]
◦ 국고채(3년)금리는 국채입찰이 양호*한 가운데 보합세
* 국고채 10년물 낙찰금리(2조원규모) : 2.475%(전거래일 고시금리 2.467%상회)
3. 환율 : 상 승 [원/달러 1,152.1원(↑ 4.6원, +0.40%)]
소폭 상승 [원/100엔 927.9원(↑ 2.7원, +0.29%)]
◦ 원/달러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지속,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상승
※ 7.20일 원/달러환율은 ’13.7.8일(1,152.3원)이후 최고치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152억원, 채권 +1,042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휴 장, 중국 +0.9%, 미국 -0.2%
==============================================================================
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
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
[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Fund Flow] 글로벌 주식자금, 그리스ㆍ중국 리스크 감소로 순유입 지속
==============================================================================
[주간 외화채 시장동향]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로 亞 채권시장 강세
==============================================================================
[특별일보] ESM, 그리스와의 3차 구제금융 공식 협상 개시 결정
==============================================================================
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
[Today Focus]
■ EU집행위원회,“그리스에 브릿지론 71.6억유로 3개월간 지원할 것”(로이터, 블룸버그)
ㅇ 부위원장 Dombrovskis,“브릿지론은 EU 28개국 합의하에 이뤄져 유럽 연대감을 보여 주는 것. ECB가 소유한 그리스
국채 수익(SMP수익)을 담보로 지정. 향후 구제금융 협상은 채무재조정 및 부채의 지속가능성 등이 논의될 것”
ㅇ 브릿지론은 유럽재정안정화기구(EFSM)를 통해 지원돼, 그리스는 ECB 채무 35억유로 상환 및 IMF 체납금 등을
상환하여 디폴트를 피할 전망
ㅇ 유럽안정기금(ESM) 이사회,“17일 3차 구제금융 협상개시를 공식 승인. 협상에 4주 소요될 전망”.
EU 관계자들은 8월 중반까지 협상이 타결되길 원해
ㅇ IMF 총재 Lagarde,“그리스 채무재조정 및 강력한 개혁이 필요. 부채탕감 없이 만기 연장, 유예기간 연장, 금리인하
등으로 부채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 그리스, 20일 은행영업 재개(로이터, 블룸버그)
ㅇ 6월29일부터 중단했던 은행영업을 3주만에 재개할 예정. 1일 60유로, 7일 누적 420유로 등 ATM 인출한도를 제한.
주식시장은 휴장
■ 그리스 총리 Tsipras, 부분 개각(로이터, 블룸버그)
ㅇ 개혁법안 처리시 반대표를 던진 각료들을 경질. 구제금융 관련 협상 마무리까지는 현 연정을 유지하고,
가을에 조기총선이 치러질 전망
ㅇ 그리스 의회는 채권단 요구에 따라 22일 2개 법안을 표결할 예정
ㅇ 좌파일간지 Efimerida Ton Syntaknon 서베이, 70%가 유로존 잔류시 구제금융을 받아 들이겠다고 응답.
42.5%가 지금 총선을 실시하면 시리자당을 뽑겠다고 응답
■ 독일 하원, 17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개시안 통과(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439대119로 통과, 40명은 기권. 여당 기독민주당 310명중 60명 반대로 Merkel 총리는 정치적 난항을 겪을 전망
ㅇ 총리 Merkel,“만기연장이나 금리인하 등은 그리스 긴축정책과 노동개혁을 평가하고 나서 고려할 것.
부채탕감(헤어컷)은 EU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논외”
ㅇ 독일 상원도 곧 투표를 실시할 예정. 오스트리아 의회도 그리스 구제금융안 통과
==============================================================================
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7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6.1)대비 하락한 93.3(로이터, 블룸버그)
ㅇ 톰슨로이터/미시간대학, 예상(96.1) 하회. 현재상황지수는 전월(108.9)대비 하락한 106.0. 경기전망지수는
전월(87.8)대비 하락한 85.2
ㅇ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망, 전월전망(+2.7%)을 상향
ㅇ 이코노미스트 Curtin,“소비자들은 재정상황이 전월보다 양호해 졌다고 응답해 향후 소비심리가 개선될
여지는 충분”
■ 6월 CPI 전월(+0.4%)대비 0.3% 상승, 5개월 연속 상승(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노동부, 예상과 부합. 전년동월대비 0.1% 상승, 전월(보합)보다 가속화, 금년 들어 첫 상승. 유가, 식품가격,
임대료 상승 등에 기인
ㅇ 근원CPI는 전월(+0.1%)대비 0.2% 상승, 예상과 부합. 전년동월대비 1.8% 상승, 전월(+1.7%)보다 가속화
ㅇ Oxford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Daco,“달러화 강세 효과가 약화됨에 따라 향후 인플레이션율은 지속 상승할 것”
■ 6월 신규주택착공 전월(106만9000채)대비 9.8% 증가한 연율 117만4000채(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상무부, 예상(111만채) 상회. 아파트 및 콘도 수요증가 등에 기인. 단일주택착공은 전월대비 0.9% 감소.
다세대주택착공은 29.4% 증가
ㅇ 건축허가는 전월(125만채)대비 7.4% 증가한 134만3000채, 예상(125만채)을 상회. 2007년 7월이래 최대.
단일주택허가는 0.9% 증가. 다세대주택허가는 15.3% 증가
ㅇ Deutsche Bank 이코노미스트 Ryan,“고용시장, 가계소득, 에너지가격 등 모든 요소를 종합해 보았을 때
주택시장은 회복될 수 밖에 없어”
◎ 기타
■ Fed, 스트레스 테스트 개정안 제안(로이터)
ㅇ 보충적 레버리지 비율(supplementary leverage ratio)을 정하여 대상 은행들은 해당 자료를 Fed에 제출토록
할 예정. 개정이 확정되면 내년 테스트부터 적용할 계획
■ Fed 부의장 Fischer,“미국 인플레이션율, 여전히 매우 낮아”(로이터, FT, WSJ)
ㅇ “인플레이션율을 2%까지 끌어올려야 할 것. 2008년 금융위기는 은행들이 부채에 크게 의존하고 당국의
규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음을 증명. 스트레스 테스트는 은행감독에 있어 큰 혁신. 중앙은행의 최종대부자
역할은 중요”
■ 트레이더들, 인플레이션율 전망치 상향(블룸버그)
ㅇ 1월에 1999년이래 최저이었던 인플레이션율 전망치(5년후 시점에서 향후 5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가
4월이래 Fed 목표치(+2.0%)를 상회, 7월13일 서베이에서 2.14%를 기록. 인플레이션율 전망치 상승에 따라
Fed 통화정책 정상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 ECB 서베이,“유로존, 금년 인플레이션율 0.1%에서 0.2%로 상향전망”(WSJ)
ㅇ 내년은 1.2%에서 1.3%로 상향전망. 2017년은 1.6%로 전망
ㅇ 완만하지만 지속적 경제성장, 완화적 통화정책, 유로화 약세 등으로 인플레이션율을 상향전망
■ 프랑스 대통령 Hollande,“유로존, 통합 강화 위해 유로존 정부 설립 필요”(블룸버그)
ㅇ “그리스 위기를 극복하고 유로존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유로존 자체예산 및 의회 등이 있어야 할 것”
■ 이탈리아 경제장관 Padoan,“이탈리아, 경제성장 및 투자와 고용 증가중”(블룸버그)
ㅇ “이탈리아 중앙은행 전망은 매우 긍정적. 유럽 통합과정은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6월 신규주택가격, 70대 도시중 33개 도시에서 전월대비 하락(블룸버그)
ㅇ 국가통계국(NBS), 전월에는 41개 도시에서 하락. 27개 도시에서 전월대비 상승, 전월에는 20개 도시에서 상승.
금리인하, 부동산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수가 감소하고 상승한 도시수가 증가
ㅇ Mizuho증권 애널리스트 Alan Jin,“부동산시장 펀더멘털이 견조하여 최근의 주가급락 영향은 미미.
향후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
■ 3월말 대외부채 10.28조위안(1.67조달러)(신화)
ㅇ 국가외환관리국(SAFE), 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단기외채는 7.24조위안. 중장기외채는 3.04조위안.
외화표시 부채 비중은 51.9%, 그중 달러화표시 채무가 80% 비중 차지
◎ 주요정책
■ 당국, 증시 부양 위해 1.3조위안 투입(로이터, FT)
ㅇ 최근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중국은행 등 17개 국영은행들은 증권금융공사를 통해
주식시장 자금을 지원
■ 인민은행, 인터넷금융 발전 및 규제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로이터, FT, WSJ)
ㅇ “인터넷금융은 고성장하고 있으나 펀드보안, 영업리스크, 신용시스템 불안정, 소비자보호 미흡 등 위험요인들이
부상중. 자격요건을 갖춘 금융기관들의 온라인뱅킹 보험 증권부문 사업 플렛폼 구축을 지원할 것”
ㅇ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터넷금융회사들의 주식시장 상장을 격려할 것”
■ 인민은행, 위안화 SDR 편입 위해 새로운 표준 도입(블룸버그)
ㅇ 분기별 발표하였던 외환보유고 자료를 월별로 발표하고, 역외 위안화표시 채권 포함 등 투명성을 제고
ㅇ 상하이재경대학 교수 Xi Junyang,“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투명성 제고는 매우 중요”
◎ 기타
■ 주석 Xi Jinping,“중국경제 성장전망은 긍정적”(로이터, 신화)
ㅇ “성장둔화 위기론이 팽배하고 있지만 향후 경제전망은 긍정적. 중국경제는 뉴노멀에 진입. 뉴노멀 핵심은
빠른 성장이 아니라 서비스업, 소비, 혁신”
ㅇ “국유기업(SOE)은 중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정부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국유기업 개혁에 발동을 걸고 있어”
■ 인민은행, 단기금리 하락에 따라 유동성 공급 규모를 축소할 전망(블룸버그)
ㅇ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역리포 규모를 축소할 전망
■ 국가통계국,“2분기 GDP 지표, 국제 표준에 입각하여 객관적으로 산출”(블룸버그, 신화)
ㅇ “양질의 데이터와 객관적 산식을 통해 GDP를 산출”. 국가통계국은 2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7.0% 성장
하였다고 발표, 예상(+6.8%)을 상회
ㅇ 미국 애널리스트들,“투명성 부족으로 중국과 인도 GDP 자료에 대한 의구심이 상존. 중국 GDP은 부정확한
GDP 디플레이터 사용으로 GDP가 최대 2%p 부풀려졌을 것”
■ 세계은행 총재 김용,“중국 금융개혁, 착실히 잘 이뤄지고 있어”(신화, WSJ)
ㅇ “중국은 세계 2위 규모 경제를 구축했으며, 중국인에게 동등한 기회와 부의 균등한 분배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위해 개혁중. 최근 증시 급변동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 펀더멘탈은 견고”
■ 중국 GDP대비 기업부채 비율 160%, 미국의 2배 수준(로이터)
ㅇ 기업부채 규모는 16.1조달러. S&P는 기업부채 규모는 향후 5년간 28.8조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중국경제 둔화에 반해 기업부채는 증가하고 있어 향후 부채관리가 쉽지 않을 전망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필리핀, 자국 통화가치 너무 높아 수출경쟁력 저해(블룸버그)
ㅇ 충분한 외환보유고와 해외 거주자 송금 등에 힘입어 페소화가치는 금년들어 1.2% 하락에 그쳐.
태국 통화는 3.6% 하락, 인도네시아는 7.2% 하락, 말레이시아 통화는 7.9% 하락
ㅇ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4% 감소할 전망
ㅇ 필리핀수출업체연합(PEC) 회장 Ortiz-Luis,“수출감소 원인이 전적으로 환율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환율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면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었을 것”
■ 사우디아라비아, 5월 원유수출 전월(774만bpd)대비 감소한 694만bpd(블룸버그)
ㅇ 5개월래 최저. 중국 정유공장들이 점검을 이유로 5월 가동을 중단한데 기인.
중국 5월 원유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 감소
■ 러시아, 6월 소매판매 전년동월대비 9.4% 감소, 예상(-9.0%) 하회, 6개월 연속 감소(블룸버그)
ㅇ 실질임금은 전년동월대비 7.2% 감소, 실질가처분소득은 3.5% 감소
ㅇ 실업률은 전월(5.6%)대비 하락한 5.4%, 예상(5.7%) 하회, 설비투자는 연율 7.1% 감소
■ 캐나다, 6월 CPI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전월(+0.9%)보다 가속화(블룸버그, WSJ)
ㅇ 예상과 부합. 육류가격 상승, 가계 보험료 인상 등에 기인
ㅇ 근원CPI는 2.3% 상승, 예상(+2.2%) 상회
5. 베네수엘라 경제상황 점검
ㅁ [경제상황] 저유가로 인해 대외거래 및 재정수입에서 원유 의존도가 높은 베네수엘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대외건전성도 악화
ㅇ [실물경제] 유가급락에 따른 경기침체와 통화가치 하락에 의한 물가상승이 동반되어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
- `12년 5.6%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유가급락 등으로 `14년 -5%에 이어 금년 -7.5% 성장 전망(IIF)
* 총수출의 95% 및 재정수입의 59%를 원유에 의존
ㅇ [대외건전성] 외환보유액이 큰 폭 감소하면서 대외건전성이 악화
- 단기외채대비 외환보유액이 0.25배(`13년 기준)로 여타 신흥국에 비해 취약
* 터키 0.85배, 아르헨티나 1.27배, 남아공 1.65배, 인도네시아 2.03배(WB)
ㅇ [금융시장] 경제부진과 취약한 대외지급능력 등으로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환율이 큰 폭으로
절하되고 CDS 프리미엄은 급등
- 고정환율제도 하에 공식환율은 현재 달러당 6.3볼리바르이나, 달러화 부족 등으로 암시장 환율은 629볼리바르
- CDS 프리미엄(5년물)은 `14년 7월(915bp) 이후 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 5,027bp로 글로벌 금융위기시 수준
(3,239bp)을 크게 상회
ㅁ [향후 전망]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지 않는 한 베네수엘라 경제가 현재의 난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
ㅇ 재정·ㆍ경상수지 적자와 높은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으로 인해 대외충격에 따른 자금이탈시 신흥국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BNP)
ㅇ 올 12월로 예정된 의회선거 전까지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향후 국채 등의 상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전망
- 미 금리인상시 자본유출 및 변동성 확대, 투자심리 불안 등으로 금년 10~11월 및 `16년 2월에 만기가 집중된
채무의 디폴트 소지(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