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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이기우 총장) 사진영상미디어과 만월산 약사사 문화 답사
인천재능대학교(이기우 총장) 사진영상미디어과 촬영실기 과목에서는 국가 문화유산 문화재및 전통 불교 문화재 등, 답사및 사진촬영 실습을 인천광역시 간석동에 위치한 만월산 약사사滿月山 藥師寺(주지 화응 스님)에서 실시하였다.
약사사 대휴스님의 사찰 소개와 스님과 연등 달기 그리고 사찰촬영, 선방에서 차을 마시는 시간을 함께 하며 국가문화유산의 대표적인 한국불교의 전통 사찰을 주제에 따라 사진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에게 불교 문화의 우수성, 독창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문화유산을 배우고 문화유산을 널리 선양하기위한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었다.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과 목: 촬영실기 학 년: 1학년 인 원: 37명 담당교수: 최용백 일 시: 2015년5월20일(수) 오후 3시-5시 장 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산 21(약사사)
만월산 약사사(滿月山 藥師寺)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1학년, 약사사 대휴스님과 기념사진
학생들에게 만월산 약사사 대휴 스님께서 설명하는 모습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발전 축원 기원 연등
만월산 약사사(滿月山 藥師寺) 건립시기 1932년 장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산 21 만월산(滿月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화엄종 총본산이다. 1932년 한능해(韓凌海)스님께서 창건하여 약사암(藥師庵)이라 하였고, 1959년 칠성각(七星閣)·산신각·독성각(獨聖閣)·염불당·용궁각(龍宮閣) 등을 신축하고 미륵불을 봉안한 뒤 약사사로 개칭하였다.
현재 건물은 대웅보전(大雄寶殿), 약사전(藥師殿), 범종각(梵鐘閣),칠성각, 산신각, 금륜보전(金輪寶殿), 천태각(天台閣), 염불당, 용궁각(龍宮閣), 수양방(修養房), 일주문(一柱門),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요사, 등이 있으며, 약사전 위에는 7m 높이의 백미륵불(白彌勒佛)이 있다. 좋은 약수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만월산의 약사사(滿月山 藥師寺)
약사사는 인천시내(구도심)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만월산 아래 터를 잡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지명가운데 하나인 주안(朱安)이 바로 이 만월산 중심으로 유래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조선성종때 발간된 동국여지승람(제9권 불우조)에 보면 인천도호부 북쪽11리 되는곳에 주안산(朱雁山)이 있다고 하였다. “대동여지도”에는 주안산으로 나타나 있으며 근세에는 원통산 또는 선유산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바로 그 산이 지금의 만월산이다.
이산의 동쪽에는 고려시대 왕명으로 세웠다는 개국사(開國寺)가 있었고 산 아래(현 위치 약사사터)는 항상 백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 하고 있다고 해서 백인사(百人寺)라는 절이 있었으며, 조선조에 와서는 주안산 주안사(朱雁寺)로 바뀌었다가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하는 정치풍토에 밀려 절이 폐쇠되는 비운을 맞아 수행하던 스님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청정도량은 잡초만 무성한채 세월속에 묻혀 정조때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보면 자료가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조선조를 세운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도읍지를 정하려고 이 산에 올라 주변지세를 둘러보니 아흔아홉 고을뿐 한 고을이 부족하여 도읍지로 정하지 못해 원통하다 하여 현재 약사사앞을 지나가는 경인국도를 원통이길(원통고개) 이라 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만월산 뒤에는 시립묘지와 화장터가 있다) 또 이 산 아래에는 향기나는 돌우물이 있어 조선조 세종때 사람을 보내 물 맛과 향기 및 약효등을 조사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하는데, 그 위치는 어디인지 자세히 알수는 없다. 현재 있는 약수터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넘치는 물은 연못을 이루고 있는데 갖가지 생명들이 도심공해에 소멸되지 않고 살고 있으며 연꽃(수련)이 피어 있다. 만월산이란 지명은 1920년경에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행하시던 보월(普月:韓性安)스님께서 우연히 이곳을 지나시다가 산정상에 올라서 보니 산은 그리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물을 감싸안을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보고 이곳이야말로 저 많은 사바세계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참법을 쉽고 가까이에서 만나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장소라 생각하여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 (東方滿月世界藥師琉璃光佛)이 계신 연원을 취해 만월산이라 칭하시고 이산 8부능선에 약사암(藥師庵)을 창건하고 수행정진 하였다.
그후 보월스님의 큰 뜻을 이어 받으신 월승능해(月昇凌海-韓永錫)스님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려 대웅전(현:약사전)을 새로짓고, 칠성각, 산신각, 미륵불, 염불당을 건축하는등 끊임없는 서원으로 작은 암자에서 오늘의 약사사 대가람을 이룩하였으며, 현재 인천시 신흥동에 위치한(해방전 조동종화엄사)를 인천시로부터 인수하여 지금의 해광사(海光寺)로 개칭하고 대중포교에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
첫댓글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