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턴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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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새로운 신사가 출연했군요 오빠 굿!!! 어서 대학으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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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 남부에 있는 영국령에 새로운 군항을 건설합니다. 무역항이 아닌 군항을 왜 건설하는 것인가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혹시모를 먼치킨 해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22문 군함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초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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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돈으로 잉글랜드지역에 도로를 건설합니다. 도로는 약간의 재정수입도 있지만 캠페인 맵의 이동속도 향상과 보급의 향상(나토에서의 보급이란 부상병의 회복속도를 의미함)에도 효과가 있어서 좋은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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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턴에서 스페인 무역 함대를 찾아 서진하던 콘웰이 드디어 함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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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바타비아의 무역 함대를 찾아 남진하던 넬슨함대가 적을 발견했군요 곧 교전이 발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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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적으로 우세한 바타비아 함대입니다만, 저것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적의 군함들을 보니 74문 기함 한척과 32문 프리깃 26문 콜벳인가요? 그리고 58문의 인디아맨(무역선)이구요 쫄지 맙시다 넬슨이 왜 사기적인 장군인지 보게 되실 겁니다. 그이윤 간단합니다 ^^ 바로 엄청난 별과 사기진작 트레잇입니다. 왠만해선 쫄지 않는 영국함대를 느끼 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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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투의 목표는 적군함과 무역선을 나포하는 것입니다. 전투를 오래끌면 안됩니다. 왜냐면 전투중 파괴되거나 불타서 폭파 또는 침몰하는 배가 나오기 때문이죠. 포도탄과 보딩 명령을 모든 함선에 내려놓고 빠른 접근전을 위해 일자진을 펼치고 전투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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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아래에선 접근전이 한참 벌어지고 있고 좌측에선 아군의 106문 전열함이 불타오르고 있군요 하지만 저배는 침몰하진 않았습니다 ^^안개에서 치뤄진 전투치곤 불이 잘 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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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결과창을 닫아버려서(습관적으로..) 유닛카드로 전과를 보여드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ㅡㅡ;;; 아군은 프랩스 초짜인 제가 동영상 찍어본다고 삽질하는동안 전열함 한척이 가라앉았습니다. 적기함을 포함한 대부분의 함선을 나포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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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대기중인 프랑스 함대가 추격해 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적의 교전거리에서 벗어나기위해 북쪽으로 우회하여 회항중인 넬슨함대입니다.
첫댓글 근데 뭔 무역선이 대포를 58문이나 ......사략선인가?
무역선에 자체방어능력(?) 을 추가한듯..
저 정도면 무역선이 아니라 전열함이라고 해야할듯 --;;;이것도 대표적 사기유닛이될듯
그렇지 않습니다. 내구력이 낮기 때문에 ^^ 더욱이 쉽게 백기를 들기도 하구요
유용한 정보들 감사합니다.. 제가 엠토를 별로 안해서.. 나토 해전이 백전백패네요 ㅜ.. 해전만 이것처럼 설명해줄수 있나요?
해전은 저도 어렵습니다만, 각 함선의 특징을 먼저 이해하신 후에 전략을 세우시고 전투를 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Firepower 함선의 화력입니다.
Range 함포의 사거리입니다.
Accuracy 함포의 정확도입니다.
Reloading Skill 함포의 재장전 숙련도입니다.
Hull Strength 함선의 내구력입니다.
Speed 함선의 추진력입니다.
Manoeuvrability 함선의 선회력입니다.(회전속도이죠)
화력과 내구력이 좋은 함선들은 보통 포문수가 많고 선원도 많은 전열함 계열입니다. 이러한 함선들의 특징은 속도가 느리고 선회력이 낮아 적 함선에 빠른 상황대응에 어려움이 있지만 강력한 화력과 내구력을 바탕으로 적의 진로를 차단하고
근접 화력전을 펼침으로서 적 함선의 운용범위를 좁혀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일종의 망치와 모루에서 모루 역할을 하는것이지요 단, 이러한 함선들은 재장전 속도 또한 낮아서 자칫 너무 돌출되면 적의 집중포화에 불난리가 될 요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도 빠르며 선회력도 좋고 선원수도 적당히 있는 프리깃 종류는 적의 무역선 나포나 전열함들이 버티는 동안 빠른 속력으로 적 함선을 우회하여 후방에서 타격을 입히는게 가능하며 예측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즉각 반응이 가능한 기동대로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프리깃은 재장전 숙련도도 좋아서 빠른 사격이 특징입니다.
Bomb Ketch나 Rocket Ship 같은 특수 함선들은 약한 내구력과 안좋은 선회력으로 활용하기가 까다롭지만,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이 함선들은 일종의 진지전? 그러니깐 아군 함선들은 진형을 갖추어서 정지시킨후 적이 근접하면 근접한 방향으로 함선을 제자리에서 회전만 시키는 그런 방법인데요 이때 저런 특수함선들이 있으면 먼거리에서 피해없이 화력을 추가시켜줄 수가 있는것이지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너무 적함을 나포하려고 애쓰진 마시길 바랍니다. 나포하려다 무리하게 진행시키면 돌출되서 집중타 맞고 폭발하거나 넬슨함대처럼 사기가 충만한 함대에겐 오히려 집니다. 또한 피해도 심하구요 가장 좋은건 유닛의 특징에 맞게 적의 동선을 예측하면서 미리미리 적의 진로를 차단함고 동시에 원거리에서 컨트롤을 열심히 하셔서 줄기차게 포격해주시는 거지요 어택땅 시키듯 유닛을 적함에 우클릭해서 공격명령은 자제하시구요 이거 굉장히 비효율적이거든요.
아 추가로 하나더요 해상전을 하다가 피해를 입은 함선을 클릭하면 톱모양의 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그건 수리할 수 있는 명령인데요 자칫 방치했다가 침몰할 함선도 긴급적으로 수리가 되는 수도있어요 수리는 클릭해 두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다 되면 해당 아이콘이 비활성화됩니다. 포도탄 즉 산탄은 보딩 명령을 내려서 적배에 접근하기전엔 내리지 마세요 라운드 탄에 비해 선원 살상용 포탄이기 때문에 초반 화력에서 밀려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화력은 라운드 탄이고 병력이 어느정도 우세하면 체인샷을 날려서 적함선의 돗에 피해를 주어서 속력을 떨어트리는 방법도 한가지 있긴한데 효과는 미미합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헌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톱모양 수리 아이콘 누르면.. 공격을 중단하고 제자리에 서서 수리하다 적함에 격추당하더군요.. 원래 수리할땐 일단 피신시킨후 해야하나요? 전투벌이면서 수리는 안되는건가요?
아쉽게도 전투를 수행하면서 수리는 안됩니다. 수리하는 동안 이동하거나 포를 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