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불경기와 중고의류 유통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구제가게들이
우여곡절을 겪고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주머니들이 주 창업 아이템으로 삼앗던 구제의류판매점에 난성 사장님들의 진출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에코벨리의 창업상담 사례에서도 거의 50:50의 비율로 남성 사장님들의 상담문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개인적 사정으로인해 남성사장님들이 운영하면 딱 맞춤인 점포의 위치와 크기 등에서 감당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저는 가능하면 말리는 상황입니다.
창업을 시키면 돈이되는 일을 마다한다 하시며 웃으며 던져주시는 농담 속에 담긴 그늘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몇푼 벌자고 애절한 한사람이 망가지는 일을 어떻게 방관할 수있겠습니까?
이런 일 이외에도 적은 자본으로 점포를 개설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사정을 하나하나 듣다 보면
아주 딱한 상황도 많습니다.
단언 컨데...
조건이 않되는 가운데 억지로 짜 맞춘 창업은 절대 금물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어떤 엉큼한 도매업체에 말려 들어가 깨알 같은 돈 몇푼 집어 넣고 큰 기대에 부풀기도 하시는
순진한 분들꼐 반드시 그다지 구제의류판매업이라는게 호락한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구제의류가게가 한 골목에 몇개씩 난립을 하면서 서로 살아남기 위해 가격경쟁으로 함꼐 망가져 가고 일부 집하장 같은 도매업체들의 횡포로 되든 않되든 일정량을 꾸준히 사입해야 했기에 1,000원 을 받고라도 무조건 팔아야 되는 생각만으로도 참담한 현실속에 살아가는 구제사장님들도 많습니다.
남성 사장님들꼐 드리는 제안입니다.
물론 모든 조건이 원할 할 때는 이 제안이 실효가 떨어질 수는 있겠습니다.
몫이 좋다고 판단되는 지역에서 점포를 구하고자 할 때는 역시 보증금등 지출비용이 높아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또 장사가 잘 될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점포의 크기가 작으면 남성사장님들의 가게에는
주 고객이 될 아주머니들이 출입을 꺼립니다.^ ^
따라서 같은 지역이면 높이가 낮고 오르기가 쉽다는 조건이 맞는다면 2층도 권해드립니다.
단점이 분명히 될 수있으나 2층은 1층보다 면적을 크게 잡을 수잇고 비교적 월세의 부담도 적기 때문에 고객들이 2층까지 올라오셔서 실망하지 않는 넓이와 실망하지 않는 상품구성만 잘 되어있으면 시간이 가면서 주변 작은 점포들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있을 것입니다.
20평은 족히 넘는 2층 점포라면 이상적입니다.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으로 승화시켜 성공한 사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망성 사장님들께 과감하게
권해드릴 수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장사가 잘된다 하는 2층 점포를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하셔서 창업에 도움이 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층 구제가게 앞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