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29 폴립제거수술함
처음에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자고 하였고 수술후에는 굉장히 힘들었다고 함.
(폴립2개중1개만 제거후 1개 남아있음: 위치가 깊숙히 있어 개인병원에서 할수없다고함)
생리양이 많고 빈혈수치가 낮아 너무 쉽게 결정한걸 후회함. 그뒤 개인병원 신뢰할수 없어
종합병원에 다님.
2012. 4. 5 혹크기 2.2cm 급하지 않으니 생리양이 줄어들면 괜찮을것같고
혹제거는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경과를 지켜보자고함.
생리양 많음.
2012. 9. 5 자궁근종 3.4cm 생리양이 많지않으면 더 두고 봐도 된다고
2틀정도 입원해야 하고 자궁경으로 하는 수술방식말씀하심.
생리양이 많다고 하니 수술해야 된다고 하심.
2012.12. 5 자궁근종 3.6cm 생리양많음(덩어리도 나옴)
4~5일정도 입원 복강경으로 해야된다고함. 수술날짜잡자고함.
* 2012.3.29폴립제거수술하고 나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뒤로 수술하는것에 신중하게 고민이 생김
여자는 자궁에 손을 대면 힘을 못쓴다고 하는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몸소 체험.
고민이 많이 생김니다.
제나이가 42세인데 올해 두번씩 수술해야되는지 체력도 많이 떨어졌고
수술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빨리 해야하는지..궁금합니다.
폴립제거수술한 선생님이 너무너무 원망스럽네요~
한번하면 될것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선생님 수술은 꼭 해야하는지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첫댓글 네.. 그런 경우는 근종 절제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치료는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저에게는 간단하고 금방 회복이 되는 수술인데 지금 빈혈때문에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위치는 다른선생님들은 아직도 자궁안쪽을 완벽하게 꿰매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혹시 설명을 들으실때 수혈의 가능성이라든지 개복의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을 것입니다. 실제 5 % 정도는 그런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0.1 % 이하 라고 할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