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성월
일체 유심조는 맞을 수도 있고 맞지 않을 수도 있는 말이다...너무 이 말에 현혹되지 말기를.... 더 중요한 것은 성통광명과 이화세계. 홍익인간인데. 이를 위해서는 중용이라는 중일이 더 중요하니. 이 말이 선행된다음. 일체유심조가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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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이 일체유심조라..............
번호:2513 글쓴이: 덕학
조회:3 날짜:2004/01/18 08:11
.. 마음 먹기에 따라서 이세상은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다.
일체 유심조라는 즉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원효 스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사후 세계의 영생을 바라며 또는 극락왕생을 바라며
간구하는 사람이 있는 듯 싶다.
하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영생을 누린들 그것이 무슨 보람이랴
편안한 삶이란 어차피 지루하고 따분한 일이다.
어차피 인생은 희로애락을 겪으며 자신을 성숙시켜 나가는 것이다.
슬픔을 슬픔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쁨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지만 슬프다고 해서 너무 슬퍼할 일도 아니요
기쁘다고 해서 너무 기뻐할 일도 아니다.
슬프고 우울한 날이 지나면 기쁨의 날이 올것이요
기쁨의 날 또한 얼마후엔 우울의 그림자가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 생각한다.
물결넘기 즉 파도타기를 잘하여야 한다.
뜨고 가라앉고 기쁘고 슬픈 매 순간을 혼쾌히 즐기는 것이다.
낙원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요
그렇다고 지나간 과거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
낙원은 천국은 바로 이 순간 지금 여기에 그렇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상생의 마음으로 측은지심으로 연민의 마음으로 아프고 고통받고 힘겨워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위하여 손을 내밀때
낙원은 바로 우리들 곁에 그렇게 다가온다.
dream 여즘들어 여자와의 관계때문에 맘이 몹시 그랬는 데~~~ 한생각 돌이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말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면 될 것을... 나이 34에 가슴앓이라니... 지금의 이 기분을 그냥 받아들이면 될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만이 넘 강해... 감히 연락도 못하겠어여~~~ 일체유심조라....^^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니 [12: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