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도착-호후에 깃대봉과 해번을 끼고 둘래
길 산행 후 1박하고 아침에 유람선 관광^^
홍도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2시간 30분짜리 유람 길에 오른다.
생선회를 실은 배와 접선하여 바다 위에서
즉석 회시장이 열린다.
유람선 갑판 위는 군데군데 즉석 회시장이 열린다.
유람선 관광을 하다 중간에 어선과 만나 즉석에서
놀래미와 우럭회를 사 먹는 맛이 조그마한 재미를 주죠.
총무님과 함께(성산)^^
내 초등학교 동창 친구^^ 친구의 이종 언니랑 함께^^ 호랑이 삼촌^^ 등반대장님^^ 홍도^^ 슬픈 여 바위^^ 소나무들은 참으로 지혜롭습니다.물론 지구상의 모든 식물들이 다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지만도 홍도의 바닷바람에 짝 몸체를 내려깔고 바위틈 사이에 뿌리를 내린 자생력은 과연 우리 선조들이 소나무에 관한 예찬을 할만합니다.홍도라고 이름의 기인은 특히 낙조의 붉은빛이 이 좀은 불그스레한 바위 위에 떨어지면 섬 전체가 붉어지기 때문에 조상들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붉은 암벽 위를 덮은 이 소나무들,한없는 정적 속에 신비한 섬 홍도를 왜 그리도 사람들이 한번 쯤은 가 보고 싶어하는 줄 이해가 갔습니다.
★홍도 흑산도 2박 3일 여행(2013년10월 4~6일)^^★
★홍도 흑산도 2박 3일 여행(2013년10월 4~6일)^^★
산악회 사무실 출발(6시))→목포 연안 여객터미널→[홍도]깃대봉과 해번을
끼고 둘래길 산행(유람선 여행)→흑산도(홍어회).섬 해변 도로 일주→
함평(해수 찜질방)→횟집(광어회))→곰소(젓갈)→변산(격포 채석강.횟집)
→새만금[대각산187.2m]→산악회 사무실 하차
★[홍도]약 200만 년 전에 사암과 규암의 수직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섬★
면적 6.47㎢, 인구 478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36.8㎞이다.
목포항에서 서남쪽 115㎞ 지점에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섬에는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1965년 에 홍도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170)으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비교적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
으로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 시 아치(sea arch),
시 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1월 평균기온 2℃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134.7㎜이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아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농산물로 고구마·보리·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우럭·붕장어·농어 등이 잡히며, 전복·김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쪽 죽항마을 과 북쪽 석촌마을 에 밀집해 있다.
주요관광 코스로는 남문바위, 시루떡바위, 물개굴, 석화굴, 기둥바위,
탑바위, 원숭이바위, 주전자바위, 독립문바위, 홍어굴, 병풍바위 등이
있다. 섬내 에 원시림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 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해마다 음력 섣달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기도 한다.
바위가 붉은 섬 홍도의 노을은 어디서 보는 게 가장 멋질까
배를 타고 나가서 본섬 북쪽에 있는 주전자 섬 부근 바다에 깔리는
비단결 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섬 분위기와 노을이 잘 어울리는 곳으론
홍도 2구 마을 옆에 있는 등대가 꼽힌다. 하얀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올라가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만큼 그리움도
짙은' 등대지기들의 외로움이 가슴에 와닿는다.
★ 대 흑산도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
면적 19.7㎢, 인구 3,133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41.8㎞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떨어져 있으며, 홍도·다물도.·대둔도·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도라 했다고 한다. 사람이 처음으로 정착한 것은 통일신라시대인
828년(흥덕왕 3)으로,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난 뒤
서해상에 출몰하는 왜구들을 막기 위한 전초기지로 이 섬에 반월성을
쌓으면서부터라고 한다. 본래는 월산군 에 속하였으나 조선시대인
1678년(숙종 4)에 흑산진 이 설치되면서 나주목에 속하였고,
1914년에는 무안군에, 1969년에는 신안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최고점은 문암산(400m)이며, 깃대봉(378m)·선유봉(300m)·상라봉
(227m) 등이 솟아 있어 섬 전체가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이
복잡하며, 북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만이 있다. 1월 평균기온 0.8℃
내외, 8월 평균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844㎜ 정도이다. 농산물로는
고구마, 보리콩, 마늘, 참깨 등이 생산되며, 연안 일대에서는
참조기와 병어가 잡히고, 김·미역 등이 양식된다.
문화재로는 흑산도 진리의 초령목(천연기념물 369)이 있으며,
유적지로는 반월성과 최익현 유적지, 정약전 유적지 등이 있다.
그밖 의 볼거리로는 석주대문이 있는데, 바다 위에 돌로 만들어진
대문으로, 모양새가 코끼리와 같다 하여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리며,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해수욕장으로는 배낭기미해수욕장과
세께해수욕장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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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후기 ★
2013년10월(4~6일)홍도. 흑산도 (2박 3일)여행으로
버스 한대 25명이 다녀왔습니다.
2013년 10월 12일^^☎☎☎^^*
여관에서 하룻밤 묵고 그 이튿날 유람선을 탔습니다.
신안 홍도에서 기념 촬영^^ (남해 퀸)유람선을 타고 흑산도로 이동~~ 홍도 여객 터미널^^ 흑산항 여객 터미널^^ 오후에는 흑산도에 도착하였습니다. 흑산도 하면 모르긴 해도 우리 국민들은 다 이미자 씨를 기억할 겁니다. 흑산도에서 기념 촬영^^
*별미의 흑산 홍어 *점심에는 홍어회와 애탕^^
흑산도(黑山島) 근해에서 잡히는 홍어를 촌칭해서
흑산홍어라 한다. 홍어는 생것을 어회(魚膾)하거나
국을 끓여 먹는데 입안에서 혀 끝에 닿는 화끈하고
찰기진 감칠맛 때문에 식도락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홍어 요리는 껍질을 벗기고 생것 그대로 엷게 썰어서
초장에 먹거나 겨자를 간장에 풀어 찍어 먹기도 한다.
막걸리 안주로 먹는 것을 홍탁이라 하고 삶은
돼지고기를 엷게 썰어 배추김치와 함께 먹는 것을
삼합(三合)이라 하는데 그 맛은 형언하기 어렵다.
흑산도 항^^ "흑산도 아가씨" 줄곧 이 노래를 속으로 흥얼대면서 가사에 등장하는 아가씨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흑산도라고 명명한 것은 특히 동백나무가 많은데 이 나무가 한여름에 이르면 색이 무섭도록 짙어지어 섬 밖에서 바라다보면 아예 섬이 검은 숲으로 덮인 듯 보이기 때문이라고.. 과연 이곳을 떠날 때에 배에서 멀리 멀어져 가는 섬을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흑산도 아가씨" 노래 기념비^^ 이미지 씨의 "흑산도 아가씨" 노래 기념비 앞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호랑이 삼촌님^^ 노래 가사 말^^ 천사의 섬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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