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에 있던 창성양꼬치가
새롭게 경암동 청하순대 옆으로 이전했습니당!!!
술꾼들에게 딱 맞는 양꼬치 전문점
'먹어 본 사람이라야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이라고
하는데요. 냄새를 잡아 더더욱 맛있는 양꼬치 이구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곳 입니다.
함께보시죠~
양꼬치가 10개에 만원이면
한개에 천원밖에 안하군요^^
사실 전 양꼬치구이는 처음 접해보는데요.
그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양꼬치구이와 궁합이 잘 맞는 정갈한 밑반찬들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바로이어서 돼지편육처럼 생긴 음식이 나왔는데요.
요것도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이라고 하시네요^^
탱글탱글한 맛이랄까요?
탄력이 굿이었어요. 쫀득쫀득 씹히는 식감도 브라보~~~
바로이어서 양념이 살짝 베인 양꼬치가 자리했습니다.
꼬치를 자동으로 굽는 기계를 처음 보았는데요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꼬기가 스스로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즐겁네요~
꼬치를 숯불위에 올려놓으니 알아서
척척척 맛나게 꼬들꼬들하게 구워지는
양꼬치구이~
음~~~ 좋아좋아
선배님, 친구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서
함께한 자리인데요. 모두가 양꼬치구이는
처음 먹어본다고 해요~
이정도면 다 익은게 맞겠죠? ^^
먼저 소주한잔 걸치고 꼬치를 한입에 넣었어요.
양꼬치 특유의 향이 느껴지네요.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도 좋았구요.
풍부한 육즙이 가득해서 더더욱 고소했습니다.
이국적인 곳에 왔으니,
고량주도 한병~~~
요 술 이름이 생각나질 않네요.
요것도 한병 먹으려구 했는데,
친구가 진짜 유명한 맥주 마시자고
바꿨어요. 군산에 무역업을 하시는
상인분들에게 들은 맥주가 보인다면서리... ^^
우왕~ 그 유명하다는 바로 청도맥주군요^^
찐하고 깊은 맛이 짠하게
다가오는 맥주랄까요?
'참~ 좋다'라는 말이 정답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고추가루처럼 보이는것은
쯔란이라는 양념인데요.
처음엔 무엇이가 했는데,
요 양꼬치를 쯔란에 찍어먹으니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당.
요게 참~ 별미네요
술이 계속 땡기다보니 안주가 부족해졌어요.
그래서 주문한 창성양꼬치의 탕수육~
추가로 주문한 창성양꼬치의 탕수육은
일반 중화요리전문점에서 먹는 맛과는
차원이 다른 정통 탕수육이랄까요?
그 쫀득함과 부드러움이 가히
지존이라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였답니다.
마무리는 정통중화요리의 지존 탕수육과
기본으로 나오는 통마늘을 꼬치에 구워서
즐겼답니당.
마치 사바세계에서 술을 먹는 듯한
군산 경암동의 청하순대 옆, 창성양꼬치구이~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 010-3130-8378
군산시 진포로 223
(경암동 청하순대 옆)
자세한 정보는 아래홈피 참조~
http://kunsan.phps.kr/kko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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