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 운 산(1.216m)
*산행일시 : 2024.2.24(토)
*산행코스 :진틀~숯가마터~백운산~신선대~숯가마터~진틀
*산행거리 : 7.04km
*산행시간 : 4시간4분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의 최고봉을 이루고 있는 100대 명산 광양 백운산!
전남 광양시 옥룡면에 우뚝솟은 백운산은 전남에서 노고단 다음으로 높다.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면서 지리산 조망을 가장 잘느낄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높이가 1000m 이상 이름 있는산 가운데 아직 못가본 유일한 산이다. 오늘에야 대구에 있는 모산악회와 같이 갈수 있었다.조금더 긴코스를 원했지만 어쩔수 없었고 산행중 덤으로 만난 상고대는 감탄의 연속 이었다.산행후 광양 매화 마을로 이동 하였으나 홍매화는 피었고 백매화, 청매화는 아직 개화중이라 코스만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 하였다.
산행지 진틀도착
계곡방향
산행 들머리
출발점 백운산 3.3km
눈덮인 백운산 정상이 저멀리 보인다
2km지점 숯가마터 3거리도착
우측은 백운산방향 좌측은 신선대방향
숯가터이후 급경사로 정상까지 이어진다
중간 이후부터 빙판길로 아이젠 착용
백운산 정상 1.216m
정상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찍으라 좁고 빙판으로 매우위험
신선대로 가면서 지나온 정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정상을 향하여
하산길
원점회귀로 진틀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다
50분간 버스로 이동하여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
축제기간인 3월초는 차량이 주차장까지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홍매화는 만개
홍쌍리 매실농원은 홍쌍리씨가 본격적으로 매화밭을 조성해 오늘날 매화명소로 일궈낸것은 시아버지인 율산 김오천 선생이 수십만평의 땅에 매화농장의 터를 잡자 며느리인 홍쌍리씨는 매화나무수를 늘리고 종자를 개량하여 매화박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홍쌍리씨는 정부지정 명인 14호로 지정될 만큼 일반적으로 광양 매화마을은 홍쌍리 청매실 농원을 중심으로 크게 한덩어리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광양 매화마을이라고 하면 홍쌍리 청매실 농원을 일컫는다고 보면된다.농원안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매화마을 삼진강 강넘어 하동마을의 풍경을 한논에 볼수있다.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 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리고 주변에 광양 매화원이 있어 방문하여도 좋다.
포토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매화마을과 섬진강
광양 매화문화원
매화축제시엔 이곳에 매화꽃들로 온통 흰물결 일텐데~
수많은 장독대
매화마을 둘러보고 5시20분에 대구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