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짐 로저스(James Beeland Rogers Jr.) 회장은 싱가포르(Singapore)에 거주하는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이면서 동시에 재정 분석가로서, 현재 Beeland Interests, Inc.의 회장입니다. 또한 Rogers Internaational Commodities Index (RICI)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그런 짐 로저스 회장이 2020년 1월 25일, 2020년의 신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조선일보와 특별한 전화 인터뷰(interview)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한 중요한 조선일보 기자의 중요한 질문은 2020년 연초의 가장 뜨거운 경제적 관심사인 "미중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를 위해 조언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짐 로저스 회장이 하신 답변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
"한국이 결정할 문제"라는 전제 뒤에 "어려울 것 없다.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면 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냥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짐 로저스 회장은 세계에서도 가장 뛰어난 투자계의 천재(genius of investment)로 불리고 있는 워렌 버핏(Warren Edward Buffett)과 조지 소로스(George Soros)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고 있는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런 인물이 갑자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대한민국 공화국에 거주하고 있는 상당수 공화국 국민의 고착화된 사고와 오염된 70년간의 의식 구조는 주한미군이 없으면 무조건 전쟁난다는 못난 패배자적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짐 로저스 회장은 "내가 문재인 대통령이라면 주한미군을 철수 카드(United States Forces Korea Evacuation Card)를 이용해 북한이 핵무기를 제거하도록 할 것이다. 작은 나라여서 핵무기 제거 여부를 사찰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주한미군이 없으면 중국, 러시아(Russia)와 훨씬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위의 짐 로저스 회장의 발언 내용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사항은, 남북간 전쟁에 있어서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조건이 있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과거, 1950년 6월 25일에 있었던 6.25 전쟁은 이미 사전에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Joseph Vissarionovich Stalin) 주석,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의 모택동(毛澤東) 주석이라는 지금 현재까지도 북한의 가장 중요 외교관계를 구성하고 있는 국가들의 지도자들과 이미 상당히 긴밀하고 협의된 사전 계획에 의해 일어난 전쟁이었다는 점에서 현재 김일성 주석 이후 3대 세습을 이어오고 있는 김정은 현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및 중국과 사전 전쟁 준비와 계획없이 북한 독자적으로 제2의 6.25 전쟁을 일으킨다는 가정을 하기에는 너무 큰 모험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고, 또한 과거 1950년 당시의 당사국들의 국력 및 군사력의 규모와 지금 현재 상황에서의 2020년 각국 군사력의 규모는 비교 대상 자체가 안될 만큼, 이미 전쟁을 계획하고 실행하기에는 감당해야 할 부분과 대상이 매우 많음을 쉽게 상상과 함께 직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요즘 시행하고 있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 암살 게임(Mock Assassination Game)은 전쟁의 양상 또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처럼 전면적인 전쟁으로 적국의 지도자를 최종 제거하기보다는 돈을 중심으로 한 미국식의 필요없는 사람만 핀셋(pincette) 제거하는 방식의 다소 지저분하게 전쟁 형태가 점차 바뀌고 있다는 점도, 굳이 과거와 같은 무모한 전쟁은 의미가 없어졌다는 상황 인식으로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술 핵무기(Tactical nuclear weapon, TNW)도 포함되는 개념이라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식적인 견해에 기초해 짐 로저스 회장 역시 또한, "한국과 북한 모두 방위비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그걸 아끼면 도로와 병원 건설 등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 경제는 책상부터 전기와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 부족한 끔찍한 상황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하는 것은 물론, 추가로 현재 일본이 대한민국 공화국과 무역 갈등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도 "통일된 한국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일차적으로 지목하기도 했을 정도로, 남한과 북한의 통일 문제에도 상당히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조선일보와의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해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남한과 북한은, 2020년 2월 24일 '대한제국 재건회' 카페(cafe)의 '帝國 一百六十四: 페루와 대한민국' 글에서도 언급하였습니다만,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의 페루(Peru)와 볼리비아(Bolivia)가 영광스러운 잉카 제국(Inca Empire)에서 유럽(Europe)의 거대한 기독교 십자가(Chistian cross)를 앞세운 스페인(Spain)에 의해 멸망당한 후, 두 개의 공화국으로 분리 건국된 것처럼 남한과 북한도 하나의 국가 즉,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후, 미국과 소련에 의한 분리 독립 국가인 남한과 북한으로 각각 건국된 사례와 동일합니다.
특히,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전인 지난 2019년 3월 9일 아리랑 TV(Arirang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rporation, Arirang TV)에 출연해 하노이 북미회담(2019 North Korea-United States Hanoi Summit) 결렬에 대해서 "좋지는 않지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북한에도 이미 많이 있는 창업가와 사업가들은 시장 경제를 알고, 한국이나 외국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는 경제 개발 의지가 있다"라고 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North Korea Nuclear Disarmament) 의지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 상당한 일본 자산을 소유했던 짐 로저스 회장이 최근 일본에 투자한 자산을 남김없이 처분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한마디로, 짐 로저스 회장의 말씀은 21세기의 신 사의조선책략(私擬朝鮮策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처분 이유를 바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내각총리대신의 경제 정책이 잘못돼 일본 경제는 하락 중"이라고 분석한 이유를 밝히며, "일본은 인구 8천만의 통일 한국(Korean reunification)과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수단을 써 남북이 하나가 되고 북한이 개방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짐 로저스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미국 대통령에게 "당장 내일이라도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반도 문제는 남북이 해결할 수 있게 넘겨줘야 한다"고 언급하였고, 대한민국 공화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38선 국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물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간단하게 무시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사적인 이익과 지지 세력을 위해서 결코 전 세계가 원하는 길로 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둘 다 지저분한 단체 지도자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짐 로저스 회장은 미국인임에도 오히려 자랑스럽게, 현존하고 있는 한국인보다 훨씬 더 상식적이면서도 매우 당연한 견해와 입장을 가지고 있는 점을 본다면, 대한민국 공화국 전체가 크게 생각을 바꾸고 대국적으로 나가야 할 문제라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반면, 대한민국 공화국의 국민은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과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해 오히려 매우 비상식적이면서 미국에 호의적으로 미국과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방위비 부담을 지겠다는 골 빈 입장은 정말 놀라울 정도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미군의 오물처리 비용까지 스스로 부담하겠다고 하는 것이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인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오물같은 대한민국 공화국 자체의 저질 외교는 밑바닥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왜 대한민국 공화국은 스스로 미군의 더러운 오물이 되었을까?
한마디로, 과거 조선귀족들의 친일 행각을 뺨치는 친일파들 이상의 정신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미국에 대해 노비만도 못한 삶을 살면서도 타국에는 한미 동맹 운운하고 있는 꼴을 보면, 역겨울 정도입니다. 동맹의 뜻도 모르는 공화국 정부입니다. 하루 빨리 대한제국을 재건하여 명실상부한 오천 년 역사의 대제국으로 대한제국을 반드시 재건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지극한 상식을 버리고 구질구질하게 미군 오물이나 치우면서도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 대한민국 국민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