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수 10:12-14절
제 목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심
일 시 : 2025. 9. 10.
여호수아 10:12-14/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우리의 매일의 삶은 투쟁과 싸움과 전쟁입니다. 그래서 딤전1:18/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라고 했으며, 딤전6: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라고 했으며, 딤후4:7/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했으며, 그래서 빌1:29-30/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선한 싸움을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신 유일하신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합법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자가 없습니다. 불법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수는 있겠지만 합법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공의로운 법에 의해서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불법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에 의해서 모든 것이 좌절되고 실패로 돌아갑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기 때문에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그래서 삼상17:45-47/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싸우지만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여호와께 달렸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싸워 주시면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로 그와 같은 사실을 입증해 주는 좋은 사건입니다.
본문 말씀은 여호수아가 아모리 사람과 싸우는 전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싸워야 할 적군들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그래서 여호수아가 믿음으로 태양과 달을 향하여 선포합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시는 전쟁에는 항상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해와 달이 멈추는 기적 그리고 수적으로 그리고 전쟁무기 면에서 이스라엘백성들보다 월등하게 우월하고 뛰어난 아모리 사람들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패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실 때 일어났던 일입니다. 사사기서에 보시면 사사 기드온이 300명 용사를 가지고 수십만의 미디안 군사들을 이길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싸워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0장 40-43절에도 이와 같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0:40-43/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10장을 보면 립나, 나기스, 에글론, 헤브로, 드빌, 산지와 네겝와 평지와 경사지까지 그리고 가데스 바네아와 가사까지 온 고센 땅을 기브온 까지 쳐서 다 멸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계속되는 전쟁에서 항상 이길 수가 있습니까? 그 해답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사밧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이 연합해서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공격하러 왔을 때에도 여호사밧 왕은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 속한 레위 사람들을 찬양대원으로 세워서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습니다. 역대하 20:17-23/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고 했으며, 이사야 31:1-5/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4절 하반절부터 5절에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말씀에서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위하여 싸워 주시면 어느 누구도 이스라엘을 이길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싸워 주시는 것이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시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난 이후에 계속해서 가나안 땅을 점령하며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는데 단 한번의 실패를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워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실패했습니다. 아이성과의 전투에서입니다. 아이성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게 된 원인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을 훔친 아간의 죄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과의 전투에서 그들을 위해서 싸워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패배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매일매일 삶이 전투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싸워 주시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범죄하지 말아야 하고 만약 실수로 죄를 지었더라도 즉시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바라시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싸워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싸워 주시는 삶이 되어서 매일 매일 그리고 순간순간 싸우는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