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으로 가면 목동교~오목교~~ 이렇구요 우측으로 가면 한강을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한강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양평교 조금 못가서 이런 상황...... 이 길을 조금만 가면 갈 수 있겠지하고 앞으로 고고씽 했드래요~~~ 역시나 미친짓이였습니다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만 몇장 찍었습니다 다시 자전거를 돌려 왔던길을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시큼한 냄새가 진동하고 옷도 자전거도 꼴불견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이렇게 안양천 자전거 도로는 침수된 상태.........
도대체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길래 이모양일까요
신정교에서 목동쪽을 향해 한컷.... 여기저기 흑탕물 세례를 받아 디럽습니다
빨간 내 신발도 빗물에 흠뻑 젖었습니다
달리다 마음접고 돌아가는 사람들............
신정잠수교가 이모양입니다....... 아마도 어제는 이길이 보이지 않았겠지요
이 다리를 건너기전에는 영등포......... 이다리를 건너면 구로구
신정교 다리 밑 풍경입니다
우리는 목동교지나고 오목교 지나고 신정교 지나고 오금교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도로 상태가 좋이 않아 여기까지만........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하였습니다
첫댓글 대단합니다.그 열정요...이런 도로를 씽씽고 하다니~~~ㅎ 젊음의 발산? 넘 활기찬 모습 보기 좋아요^*^
ㅎㅎㅎ 작년에도 비많이 내리니 그러더니 올해도 똑같네요. 신정교 지나서 인도교량은 작년에는 아예 난간이 넘어져 있었는데 올해는 버텼네요.ㅋㅋㅋ
아이들과 같은 취미를 같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지요...
이쁘게 잘 사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안경 쓴 모습은 까도녀로 보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