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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율법-2
[무율법주의]
본문/고전9:20-21,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신약성경에는 “율법이 폐해졌다”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또 “율법 아래있지않다”, “율법에서 자유케 되었다”는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말의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물음에 정확하게 대답할 신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목회자들에게 물어도 정확하게 대답할자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래토록 “율법;복음”즉 복음과 율법이 반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도 성경에서 율법과 복음을 반대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것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곳이 갈3장입니다.
바울은 갈3장6절에서 창15:6절을 인용하며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11-12절에서 각각 하박국 2:4절과 레위기 18:5절을 인용하며 율법과 복음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두 방법이나 율법으로는 구원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율법과 복음을 각각 행위와 믿음과 현결시켰고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설명을 할 때, 바울은 율법 안의 의식법에 복음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관과해 버린 것입니다. 의식법의 성취인 복음과 율법을 통째로 대조시킵니다.
그럼 왜 이렇게 했을까요? 그것은 율법의 의식법이 그림자 복음으로서 구약시대 사람들에게는 복음이었지만 지나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식법이 아니라. 그것의 성취인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의식법을 지키면 율법주의가 됩니다. 당시 율법주의자들은 그런 자들이었고 그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율법과 복음이 통째로 반대되는 것으로 보았고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을 “율법;복음”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다는 것을 깨닫고 이신칭의의 진리를 고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 설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율법;복음”이라는 관점만 알거나 “복음 진리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믿음에는 회개가 전제되어 있고 회개가 필수적이라는 것, 믿음은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이는 것이라는 것, 십자가를 통해 아브라함의 복임 칭의 뿐 아니라 거듭나게 성령이 주어진다는 것, 때문에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르고 하나님의 심판은 행위 심판 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등)율법이 페해 졌다는 말의 뜻을 오해할수 있습니다. 율법주의 이단은 피할 수 있겠지만 무율법주의 이단이라는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이 둘은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이단 중에 하나입니다. 과거 유대인 중심이었던 초대교회의 율법주의가 가장 큰 골칫거리 였습니다. 그러나 이방인 중심이 된 현대교회는 더 이상 율법주의가 아니라 무율법 주의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교회사 내내 수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율법;복음”이라는 관점에서만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을 이해해 왔던 것입니다. 또 복음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율법이 폐해 졌다”는 말을 이렇게 오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율법을 주셨고 신약시대에는 복음을 주셨다. 우리는 율법에서 자유케 되었고 이제는 율법 아래 있지 않다. 그러므로 복음만 믿으면 된다” 는 잘못된 생각을 하기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또 단계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착각에 빠졌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않으니 말씀대로 살지 못해도 된다.
둘째,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않으니 죄를 지어도 정죄 받지 않는다.
셋째,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않으니 말씀대로 살지 못해도 최소한 천국에는 간다. 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 주위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글허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이런 치명적인 미혹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은 둘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믿음만 강조하고 믿음에 따라야 할 행함을 율법의 행위와 혼동해서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폐해졌고, 복음은 믿어야 하는 것이고 율법은 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안전하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을 오해하면 복음만 있고 지켜야 할 계명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복음”이라는 시각에서 멈추지 말고, “모세의 율법.그리스도의 율법”이라는 성격적인 시각을 가져야 잘못된 미혹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율법이 페해 졌다는 말의 정확한 뜻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이 그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혹이 교회들 안에 널리 퍼져서 구원파적인 구원론을 형성했고, 오늘날도 수많은 영혼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행위 심판을 위해 준비하지 못한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이 지옥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보고 어떻게 가만히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 이시간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1)신학자들의 무지
루터와 칼빈의 영향을 깊이 받은 분들은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이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별로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교리 때문에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율법에서 벗어났어, 율법대로 살 필요가 없어, 율법은 페햬 졌고, 율법으로 심판받는 것 아니야, 단지 복음만 믿으면 돼, 그러면 천국에 가고 설사 말씀대로 못 살아도 천국에는 가! 물론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해, 하지만 그것은 구원과는 무관하고 상급과만 관계가 있어!]
이런 주장들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제대로 성경을 통해서 이해하지 못하여 이런 결론적인 주장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복음 진리의 수호자라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이 안에 엄청난 미혹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자주 말씀드린 구절인 마태7:21절과 약2:14절의 경고가 문자 그대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 위에 한가지 더해, 우리는 지난 시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율법”(고전9:21)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율법”은 이름 자체가 보여주듯이 단지 복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계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가 그리스도의 율법인 “자유의 율법”으로 심판을 받는다고 말한 것입니다.(약2:12)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구약시대에는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았고 끝내는 백성 중에서 끊어졌습니다.(레18:29/29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마치 이와 같이 신약시대에도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버림받고 멸망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율법이 폐해졌다는 말의 뜻을 이와 반대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온전케 한 율법의 계명들을 지켜야 되는데,,,그것을 기준으로 심판받고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데(마5:20)...그런데 왜 자꾸 율법이 페해졌다고만 하고 복음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 과연 율법이 페해졌다는 말은 정확하게 어떤 뜻인가?]
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율법이 페해 졌다는 말의 정확한 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율법이 페해 졌다는”것도 성경에 나오고 또 “예수님이 율법을 페하러 오시지 않았다”는 것과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마ㅣ5:17,20)고 하신 것도 성경에 나옵니다. 그래서 이 둘다 인정합니다. 그래도 혼란스러운 것은 율법이 페해 졌다는 말과 조화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존 스토트 신학자의 글에 보시면 그 문제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글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그의 진술은 율법의 범주가 그에게 완전히 폐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그가 칭의나 성화를 위해 율법에 의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라는 그의 글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인 덧붙이는 글을 봅니다.
[율법 준수가 칭의의 근거는 못되나 칭의의 결과이며, 성화의 수단은 못되나 성화의 본질이다.]
탁월한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런 설명으로는 좀 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시간 그 뜻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갈3-4장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어보시면 이 말씀은 시대와 관계가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갈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개정 갈 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거기에 보시면 율법이 분명하게 페해 졌다고 정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정말로 페해 졌다는 말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의 본문에 율법이 페해졌다는 말에 대하여 어떻게 쓰여 졌습니까?
갈3:19,23,25절을 보시면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여기서 바울은 율법에 유효기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다.”
뮤세의 율법의 유효기간은 예수님의 초림 입니다. 그후 모세의 율법은 페해집니다. 그런데 이곳뿐 아니라 4장 초반부에도 같은 내용이 등장합니다. 4:3-5절입니다.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여기서도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 아래서 우리를 속량했고 우리가 더 이상 율법 아래 잇지 않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내용이 두곳뿐 아니라 로마서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롬10:4절에 보시면,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여러분이 갈라디아서의 구절들을 기억하고 이것을 읽으면 즉각 그리고 확실히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은 구약시대를 위해 주어진 것이고 예수님의 초림까지 유효기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모세의 율법의 마침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모세의 율법은 구약시대를 위해 주어졌고, 신약시대를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은 율법이 패해졌다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기본적으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율법에 따라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모세의 율법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바울과 갈라디아서에서 음식 규례를 지키거나 할례를 받고 날과 달과 해와 절기를 삼가 지키는 것을 강하게 질타한 것입니다. 그것은 율법주의 이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요사이 유행하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보기”라는 어떤 단체의 주장은 역시 이단입니다.
이상 설명해드린 것을 기반으로 우리가 1차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페해 졌다는 말이 지금 구약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모세의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섬길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그 뜻 입니다. 거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에게 지켜야 할 법이 없다, 맘대로 살아도 된다. 그래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안에 그런 뜻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것은 율법이 페해 졌다는 말은 실은 율법이 페해 졌다는 뜻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이 페해지지 않았다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해서, 율법 아래 잇지 않다는 말은 실은 율법아래 있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 아래 있다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이 주장의 핵심은
[율법이 페해졌다는 말은 모든 종류의 율법이 페해 졌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모세의 율법이 페해 졌다는 뜻이다. 바꾸어 말해서,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말은 모든 종류의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모세의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뜻이다.]
고전9:20-21절에 다시 보시면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지난 시간에 말씀 드린대로 율법은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입니다. 그 중에 페해진 것은 모세의 율법일 뿐 그리스도의 율법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세의 율법아래 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의)율법이 페해졌다는 말은 우리가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거나 그래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신악시대에는 페해진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는 없다는 뜻이고, 도리어 재림때까지 페해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해서 드디어 서론에서 말씀드린다고 한 설명 즉 모세의 율법;그리스도의 율법 이라는 관점을 설명해 드린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이 페해졌다고 말할 때 그것은 “율법;복음”이라는 관점에서만 설명해왔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율법;복음”이라는 관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것과 조화를 이루는 또 하나의 관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만 복음이 아닙니다.(갈3:8/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모세의 율법의 의식법도 복음입니다. 둘다 구약적인 복음이었습니다. 바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서신서에도 이 사실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롬3:21절에,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이처럼 바울은 복음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의를 선지자들뿐 아니라 율법이 증거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에 있는 제사법을 비롯한 의식법이 복음의 예표요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고전5:7절에 그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골로새서2:16-17절에,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바울은 먹고 마시는 의식법에 복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직접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어떻게 들었습니까? 그들은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포함된 창세기 뿐 아니라. 모세의 율법에 나오는 유월절과 모든 제사와 절기들을 통해서 들었스빈다. 그것을 통해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이단이 아니었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안에 복음이 있고, 지켜야 될 계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의식법을 믿고 지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계명들을 지키면 참 신자였고 궁극적인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어떤일을 하셨습니까? 주님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과 율법의 의식법을 성취하셨습니다. 또 율법에 있는 의식법뿐 아니라 도덕법을 온전케 하셨습니다. 이 두 가지로 구성 되어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또한 모세의 율법이 구약시대의 신앙생활을 위한 온전한 제도였듯이 그리스도의 율법은 신약시대의 신앙생활을 위한 온전한 제도입니다. 그증거가 바로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입니다.(고전9:20-21절)
그래서 구약의 모세의 율법과 신약의 그리스도의 율법이라는 관점에서 율법이 폐해진 것이 아닙니다. 완성된 것ㅇ립니다. 그래서 어떤 곳에는 페해졌다고 하고(엡2:15, 히7:18, 10:9)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페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페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니라.”(마5:17)는 말씀도 나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모세의 율법에서는 페해진 것이고 그리스도의 율법의 측면에서는 완전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하여 구약의 모세의 율법 중에 폐해진 것은 의식법과,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는 계명이고, 나머지는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율법을 통하여 완전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리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신 예수님의 계명들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믿는 백성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율법은 불필요하거나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것입니다. 지난시간에 율법의 세 가지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이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반드시 성령을 통하여 계명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마7:21 5:20) 이것을 늘 명심하고 깨어서 기도하고 죄와 싸워 피흘리기 까지 싸워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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