믄그로우,블루엔젤,기타 향나무류와 그라비올라 월동을 목적으로 1중하우스에 2중하우스 보온작업을 했습니다.
단동하우스안에 터널을 만들고 밀폐삽목중 온도가 떨어져 보온차원에서 개조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은 터널 2개를 하나로 합치고 비닐도 큰 비닐을 친 후 사람이 드나들 수 있게 했습니다.관수도 하고 관리도 용이할듯 합니다.
그후 히터 2개를 설치하고 겉은 부직포로 감쌌습니다. 몇일전 0도까지 온도가 떨어졌었는데 측창까지 열어두었었네요..
개폐기가 고장이 나서....
트레이에 삽목했는데 작년에는 12월에 삽목하고 그냥 방치했더니 성공률이 10%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9월초에 했더니 켈루스 형성된게 많이 보이긴 한데 아직 불안합니다
비닐은 폭7미터에 길이 20미터 짜리인데 이게 가장 폭이 좁은거라 합니다.5미터만 됐어도 되는데 돈낭비....
비닐은 흙과 전용 밀폐하는것으로 완전 밀폐후 부직포.
실내 15도 설정.근데 이래봐야 2중이니.....3중이면 더 좋을텐데 전기세좀 나올듯 합니다
본전 뽑으려면 상추좀 심어 겨울에 쌈이나 많이 싸먹어야겠습니다
기세라 삽목상.올해 처음으로 성공률이 좋네요. 대략 80%??
뿌리가 땅에 뻗어 나오지 않은것들도 대부분 켈러스 형성은 다 됐고 뿌리도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기셀라는 잎 떨어지면 왕겨이불좀 덮어주려 합니다.
이제 입동도 지나고 곧 겨울이 오겠지요.가을 한달동안 논바닥에 있다보니 가을이 유난히 짧게 느껴집니다.
올겨울엔 지발 눈이 많이 오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눈이오면 쉬어서 좋기는 하지만 봄에 한꺼번에 밀려드는 일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겨울에 해뜨고 따땃할때만 일해도 봄일이 수월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좋은 겨울 날씨는 봄의용기를 붇돋는 보약이자 독약이긴 합니다만.
첫댓글 비니루 더 넓은것 사서 반으로 짜개면 2개 되는디라...
노란 속 활대는 몇미터 짜리며 어디서 구입하며 얼마씩이나 하던가요?
비닐은 일회용이라 아깝네요.차라리 약간더 크고 두꺼운걸 샀으면 낡은 조그만한 하우스에 씌우는건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ㅎㅎ
활대는frp지주이고 길이3미터 가격은 천원하고 얼마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5~6년전에 구입했던거라...구입은 광주서했는데 지금은 함안 공장에서 집접 구해옵니다.사이즈별로 다 있고 20미리이상 길이도 무제한 주문이 가능합니다
열풍기 덕을 올해는 볼것이유.
네.덕분에 저렴하게 구했네요.
근데 오늘아침 가보니 날씨가 춥긴한가봅니다 계속 돌아가네요.이럴때보면 3중으로 할걸 그랬나생각이 듭니다
강선이 저렇게 긴게 있는거여?
이중하우스는 강선으로 하면 좋겠네...
강선 길이가 어떻게 돼? 난 9자짜리가 젤 긴줄 알았는데....
위 답글에 있네. 함안 공장.
함안이면 마산 곁인가? 주소나 공장이름 알려줘.... 검색해보게...
@녹차나라_정상돈 찾아볼게요
비닐하우스 어정쩡한 보온은 동해를 더받을수도 있습니다
온풍기 가동예정이니 다행이지만..
소터널 활대꼽고
비닐 카시밀론 비닐 로 보온하면
노지에서도 문제 없는데요
그런생각도 들긴합니다.만일 전기가 나가면 오히려 낭패일듯 합니다.온도를 적당히 맞춰 올려야 되겠네요
맞습니다.
휴면기에는 저온저장 시설이 없으면 가능한 고온보다는 저온에서 온도 변화를 적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노지에서 꽁꽁 싸매 놓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