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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판장/목포먹갈치/황석어/덕자병어/아나고]
목포먹갈치-목포어판장소식
안녕하세요~^^목포먹갈치 박대성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시작 된 비가 밤새 무섭게 내리더니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 입니다. 판장에서 구매한 생선도 실어야 하고 얼음도 사와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얼음 깰때는 비가 잠시 멈춰서 걱정을 덜었네요..
오늘 목포어판장은 7물로 43척의 안강망 생선의 위판이 있었습니다. 매일 어종이 비슷하고 단순해서 태풍이 한번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바다를 한번 뒤집어야 할 것 같아서요..ㅎ 오늘은 그래도 좀 다양한 생선의 위판되었습니다. 병어는 어제보다 시세가 좀 떨어지거나 비슷하였고. 황석어 시세는 지난주에 비해 높았습니다. 지난번 12만원에 판매하던 황석어가 오늘은 순수 경매가만 14~15만원으로 높았습니다. 씨알에 따라 차이를 보이자만 전반적으로 2~4만원 더 오른 시세입니다. 오늘은 먹갈치도 조금 보였는데 여전히 금치 수준으로 시세가 높았습니다. 목포먹갈치는 제주은갈치와 달리.... 목포어판장에서 규격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한 상자안에서 씨알차이가 많이 나요. 잘못하면 회원님들께 실망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충분히 설명을 듣고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그래서.가끔 묶음판매를 하면 머리가 엄청아파요.. 씨알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리..
오늘은 황석어, 바다장어(아나고), 덕자병어, 잡어한상자 구매했습니다. 어제 자랭이 한상자 소폭 할인판매 합니다.
[목포먹갈치-황석어/덕자병어/아나고/바다장어]
[목포먹갈치-황석어/덕자병어/아나고/바다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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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우가 보이네여 대하인가 중하인가여? 대하가 벌써 나올리는 없곻ㅎㅎㅎㅎㅎ 상어는 어떻게 해먹나여 전라도에선 잔치에 상어를 쓴ㄴ다던데.....
네~ 새우 씨알은 잘아요.. 너무 많이 묶여있어서 놓쳤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상어를 제사상에 쓰지 않습니다. 경상도에서 쓴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