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3월 4일(월)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본부교육실에서, 호남국제문화교육본부(이관형 본부장, 미국벧엘대학교 한국총장)를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성길 사무총장은 “삼일절이 지나기는 했지만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민족의 성지 천안본부와 일본본부에서 한글, 삼일절, 한국문화체험을 주제로 비대면 국제대회가 진행되고 있고, 4월과 6월에는 베트남 국제문화교류본부에서 한‧베문화 축제와 한‧베 대학가요제가, 또한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본부에서도 6월에 문화축제 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호남국제교육본부설립을 계기로, 이곳 광주에서부터 한글로 국제문화가 자리매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사회를 진행했다.
이어서 정성길 사무총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들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 ▲한글로 국제문화교류를 한다”는 비전을 선창하고 참석자들에게 후창하게 했다
이관형(미국 벧엘대학교 한국총장)호남국제문화교육본부장은 “지인으로부터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을 소개 받았고, 오양심 이사장으로부터 한국어학과 설립을 제안 받았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한글로, 인류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해서, 4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에야 본부 설립을 하게 되었다”면서 “서로간에 머리를 맞대고, 연구 개발하여, 인류와 함께 한글과 한국문화로 행복하자”고 했다.
이어서 이관형(미국벧엘대학교 한국총장)본부장은 “호남본부의 역할을 위해, 전라남북도 지역본부 설립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말하며, "그동안은 미국의 컴벌랜드대학교 한국분교를 운영했으나, 지금은 벧엘대학교와 합병하여 학사, 석사, 박사 과정과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참으로 위대한 우리의 한글과 한국문화가 반드시 이곳 광주에서부터 세상의 중심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한글문화백년대계, 한글문화만년대계를 위해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글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양심 이사장은 “광주는 예향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고, 광주(光州)의 光이라는 첫 이름에서 풍기는 빛은 직선으로 내려쬐는 여름의 뜨거운 불볕이 아니라, 이웃과 사회와 국가 그리고 지구촌 구석구석의 춥고 어두운 곳을 따스하게 녹여주는 인정이 넘치는 빛, 번영의 빛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곳 빛고을에서 모든 이들에게 교육자로 존경받고 계신 인격과 덕망을 갖추신 크고 큰 어른을, 호남국제문화교육본부장으로 모시게 되어 더없이 영광스럽다”고 했다.
이어서 오양심 이사장은 “전세계합기도연합회 총재, 전국웅변협회 총본부 회장, 호남 유권자연합회 상임의장, 미국벧엘대학교 총장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신 이관형 총장님을 본부장으로 모신 것은, 이곳 호남에서부터 지구촌 땅 끝까지 빛의 속도로 한글과 한국문화를 확산시켜, 인류와 함께 행복하기 위함이다”고 말하면서 “-생략- 천지개벽이다// 세계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든 훈민정음을 만든 슬기로운 대한민국이 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만들기 위해 평화가 있고 평등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이곳 광주에서 세계 81억 식구들의 큰 잔치를 열어보자// -생략- 자자손손 한글을 물려주자 한글로 세계문화강국 세계경제대국을 만들자 한글로 남북통일 세계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만들자’ 축시를 낭송했다.
박정은(서울북부)본부장은 “조선 말기에 우리 한글을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가장 많은 공을 세운 분이 주시경 선생님으로, 그분이 가르친 많은 제자들은 훗날 한글 연구발전에 중심적 구실을 했다”면서 “일생동안 연세대학교 등에서 또한 미국컴벌랜드대학교와 미국 벧엘대학교 등 국내외 명문학교의 글로벌 리더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의 큰 어른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이관형 호남국제교육본부 본부장님과 여러 회원들이 주시경 선생님과 그의 제자들 못지않게, 한글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공을 세운 분과 제자들로 족적이 남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재관(민족통일단체협의)회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제문화교육본부 설립이라는 중대한 자리에 초대받고 엄숙한 자세로 행사장에 참석했는데, 분위기가 가족적이라서 일순간 축사를 망설였고, 하도 웃어서 태극기조차 배꼽이 들어간 것 같다”면서 “태극기의 들어간 부분을 바로 잡고 오겠다”는 시늉을 하면서, 좌중에게 배꼽 웃음도 선물하면서 “큰 고래도 바다에 있지 않고 조그만 강과 만나면 새우같이 허리도 굽고 수엽도 나고 등도 터질 수 있고 뺨도 맞을 수 있다”는 일침을 가하면서 “이관형 총장님은 능력이나 역량이 넘쳐나고 세계적인 교육자이고,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분이다”고 “두 단체의 목적사업에 맞는 큰일을 도모하자”고 축사했다.
위인백(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은 “한글의 우수성은 누구나 잘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어가 되지 못한 이유는, 우리나라 국민이 한글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고, 세계화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이지 못했다”면서 “인도네시아 소수부족인 찌아찌아족은 자기나라의 글자가 없어서 우리나라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한 결과, 우리나라 언어로 국력이 크게 신장한 시초가 되었다”고 말하며 “미력하마나 한글문화보급에 힘을 보태겠다”고 축사했다.
신략균(해외교육)총괄본부장은 “호남국제문화교육본부 설립을 축하한다”고 “세계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의 선호도가 높아서 한글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 산업으로 K-관광, K-스포츠 등의 수출과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에 힘을 쏟아 비즈니스로 연결하면, 문화교류와 경제교류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교육에 힘을 쏟아 부어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를 넘어 지구촌을 행복하게 하자”고 격려사를 했다.
행사에는 오양심 이사장, 이관형(미국 벧엘대학교 한국총장, 호남국제문화교육본부)본부장, 신락균(해외교육본부)총괄본부장, 박정은(서울북부본부)본부장, 홍기수(광주국제결혼본부)본부장, 서울(경기북부본부)김종숙, 이미순회원, 이재관(민족통일단체협의)회장, 위인백(한국인권교육원)이사장, 송윤희(주,농업법인 가윤)대표, 조영작(순수스마트워터)회장, 조인숙(주,에덴하우징)대표, 장경수(JOK엔터테이먼트 열린스타기획)대표, 전종배(담양전씨 종친회)회장, 이연주(해남미드림 농산물)대표, 김정아(주, 제노큐어)이사, 이상배(주,아젠디자인)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지사항
3월 7일 미국벧엘대학교 입학식 (학사, 석사, 박사과정)
문의 : 010-7914-5164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국제문화교류본부에서 한,베 문화축제를 연다.
6월 중에 베트남 국제문화교류본부에서한‧베 대학가요제를 열 예정이다.
6월 중에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본부에서 한‧중앙아시아 문화축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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