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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571m).남대산(947m). 검은애산(592m).당숲산(467m).화채봉(672m). /강원도 원주
산행일자;2023년 7월 8일 (토). 산행거리;6.9km. 산행시간;2시간48분(09;43~12;31)
교통편;아리솔마운틴 클럽
비용;3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누룽지 삼계탕 17,500원 상당 식사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작은 검은애내버스정류장-치악로 인도 끝지점 산길 진입-심봉-심봉능선-남대산-검은애산-당숲산-성남교 (약 7km)
■화채봉(672m). 심봉(571m).남대산(947m) .검은애산(592m) .당숲산(467m)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소재한 치악산 자락의 산이다.국립지리원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 Korea지도상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산 이름의 유래와 작명시기는 알지못한다. 화채봉(672m)은 백운지맥상의 산으로 시명봉(1196m)에서 가리파고개(치악재)내려오는 도중 임도 직전 672m무명봉에 이름이 붙은 산이다. 심봉(571m).남대산(947m). 검은애산(592m).당숲산(467m)은 백운지맥 시명봉(1196m)에서 내려오던 지맥이 1060봉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분기하여 내려가다가 살짝 올려세운 무명봉(947m)에 남대산(947m)이란 이름을 얻었고 ,심봉(571m)은 이 남대산(947m)에서 능선이 분기되는데 우측능선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무명봉(571m)의 산이고 검은애산(592m).당숲산(467m)은 좌측능선상의 무명봉에 그이름을 얻은 산이다. 심봉(571m)능선은 의외로 등로가 부드럽고 좋다. 검은애산(592m).당숲산(467m)능선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한두군데 독도에 신경을 써야 할곳이 있고 등로가 일부구간 약간 거친곳도 있는 능선이다.
■ 백운지맥(白雲枝脈)은 영월지맥의 치악산 남대봉(x1180m) 에서 남서쪽으로 분기 해여 섬강의 남쪽 분수령을 이루면서 시명봉(1196m), 가리파재(치악재), 봉화지맥 분기봉(850.5m),백운산(1086.1m), 오두재, 천등지맥 분기봉(967.5m), 서낭고개, 미륵산(690m), 봉림산(577.5m), 서지재, 비두냄이고개, 긴경산(351m)을 지나 섬강과 남한강 합수점인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6.9 km 되는 산줄기 이다. 백운지맥 분기점인 치악산 남대봉(x1180m)은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고, 지맥은 원주시 판부면과 신림면을 가르면서 출발한다.
■치악재(가리파고개)는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가 가까이 있고 5번국도가 고속도로와 나란히 지나는 고개로서 고개정상에 음식점 겸 휴게소가 있다. 가리파고개 표지석이 서있다. 심봉들머리 작은 거무내는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를 기준으로 가리파고개가 좌측에 있는데 작은 거무내가 우측에 있는 임도 갈림길이다.
2023년07월8일(토).(06;35)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6;59) 신논현역 도착 8번출구나와 (07;05)아리솔마운틴 클럽 28인승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월1회는 고정운행해주는 용진 관광버스기사가 다른곳에 나가기 때문에 대신 뉴서울마운틴을 운행하는 28인승 관광버스가 대타로 옵니다.
산행지가 가까운 원주이기 때문에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오늘 안내 산행코스중 심봉 (571m)이 빠져 있어 화채봉(672m)은 오래전 치악종주때 이름없는 무명봉으로, 1000m 급 시명봉 답사때 하산길로 2번이나 지난 산이기에 고민하다가 화채봉 심봉 능선이 다르고 처음가는 심봉에서 남대산 까지 능선의 등로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안내산악회 하산시간 약4시간을 맞추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때문에 화채봉(672m)은 생략하고 마음 편안하게 심봉(571m)남대산(947m)을 오르는 코스를 택하기로 합니다.
차는 중간 문막휴게소에서 약10분(09;05~09;15)휴게시간 신림IC를 빠져나와 5번도로 따르다가 산악회 산행들머리 가리파고개로 가기전 (09;43)"작은 거무내 버스정류장"건너에 먼저 내립니다. 마침 같은 생각을 한 조종창 대장님, 오익근 선배님, 누리님 배창랑 4인은 심봉 (571m)을 한후 남대산(947m)을 바로 치고 오르기 위해 (09;43)"작은 거무내 버스정류장"에서 "치악로 372-1" 들어가면서 산행시작합니다.
cf 진행후 결론은 후답자님중 화채봉과 심봉을 함께 진행하고 싶은 분은 임도따라 화채봉을 먼저 하고 내려선후 심봉을 진행하여도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1060봉 무명봉을 오르는 것에 비해 고도가 약 70여m 낮기도 하고 심봉능선이 화채봉 능선처럼 등로가 양호하고 어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0km 0분 [작은 거무내 버스정류장](09;43)
"작은 거무내 버스정류장"에서 "치악로 372-1" 들어간다. (09;43) 중앙고속도로밑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 나오니 좌측으로 석축옹벽을 쌓아 만든 농장이다. 옹벽이 높고 오래되어 우기때 붕괴될 위험있어 보여 불안하여 서둘러 통과한다. (09;47) 규모가 큰 농장(?)축사사료공장(?)을 지나 오름길 임도 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지도상 임도쪽은 택지로 조성되어 신설임도 따라 오른다. 심설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그물망 울타리 넘어 산길 진입 능선따라 좌측으로 완만하게 오른다. (09;54) 550봉즈음에 우측으로 완만하게 올라서니 (10;03) 심봉(571m) 정상이다.[0.9km][20분]
0.9km 20분 [심봉](571m)(10;03~10;04)[1분]
특별한 특징이없는 정상이다. 청산수 산악회 문 닫은 후 개인적으로 산행하시는 반가운 청산수산악회 회원님들 (조삼국 선배님,청산수김철규회장님,김점수님)의 표지기 걸려있다. 표지기옆에 표지기걸고 인증사진남긴다.
(10;07)좋은 등로길이다. 부드러운 등로따라 완만하게 진행한다. (10;26)오름길이 시작되고 (10;32)바위암릉도 시작된다. 심봉능선에서 해발 700대에서 750을 치고 오르는 힘든 급경사구간이다. 다시 완만해진 능선에서 (10;49)오름길 올라 (10;59) 헬기장 봉에 서고 약 30m진행 (11;00) 남대산(947m)정상에 선다.[1.7km][56분]
2.6km 77분 [남대산](947m)(11;00~11;01)[1분]
배하사님이 부착한 정상표지판 매여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깜박하고 삼각점(안흥313)을 확인치 않고 헬기장봉으로 돌아와 좌측능선길 내려선다. 832봉을 지나 우향 내림길 내려서고 738봉 바위암봉을 잠깐올라 다시 완만해진 능선길 진행한다. 675봉 능선갈림봉에서 검은애산을 하기위해 90도 좌향(cf 독도주의지역.직진능선은 "신림IC 1교" 주포천으로 연결됨 )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비교적 거칠어진 능선길을 이어가 완만하게 오르니 검은애산 이름을 있게 한 (11;53)작은 단애같은 입석바위를 지나가니 (11;55)검은애산(592m) 정상이다.[2.5km][54분]
5.1km 132분 [검은애산](592m)(11;55~11;56)[1분]
표지기걸고 인증사진남긴다. 다시 육산 등로로 변한 능선길 이어가 오름길 반원형으로 완만하게 진행하여가니 오늘의 마지막산 (12;16)당숲산(467m)정상이다.[1.0km][20분]
6.1km 153분 [당숲산](467m)(11;16~11;17)[1분]
일행들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90도 우향 내림길 내려서 (12;23)임도에 내려서고 (12;25) 마을도로 따라 성남교건너 도로변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서 (12;31)산행종료합니다.[0.8km][13분]
6.9km 167분 [성남교 근처 공터](12;31~14;00)[89분]
산악회 허용시간 (14;00) 까지는 약 1시간30여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버스안에서 대충 베낭정리하고 슬리퍼 갈아신고 옷 보따리 챙겨 성남교다리밑 수량 풍부하고 맑으물 흐르는 계곡에서 머리감고 알탕합니다. 길가 그늘에서 아리솔마운틴 클럽 제공 막걸리를 일행들과 여유롭게 즐깁니다.
후미들 도착되어 정리끝난 (14;00) 성남교를 출발 (14;35)원주 IC근처 예약된 누룽지 삼계탕집에서 복달음 누룽지 삼계탕(17,500원)을 즐깁니다. 기다리면서 술은 많이 하였기에 삼가하고 삼계탕만 즐깁니다. 식사 끝난 (15;20) 식당출발 중간 덕평휴게소에서 휴게시간 갖고 (17;14) 죽전휴게소 서울방향 하차 동천역에서 (17;25) 신분당선 으로 (17;50)신논현역에서 9호선 환승(18;00)신논현역출발 (18;25) 가양역 도착합니다. 여름산행 짧고 일찍 끝나고 일찍 도착되어 시간여유는 있지만 건강을 위해 술은 삼가하고 가양역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팥빙수 즐기고 (19;10) 귀가합니다.
09;43 작은 검은애내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주고 산악회버스는 치악재(가리파고개)로 갑니다.
09;43 치악로 372-1따릅니다
09;43 중앙고속도로밑 굴다리 통과 합니다.
09;47 농장(?) 사료공장(?) 정문을 지납니다
09;54 등로모습입니다.
(10;03) 심봉(571m) 정상입니다. 청산수 산악회 문 닫은 후 개인적으로 산행하시는 반가운 청산수산악회 회원님들 (조삼국 선배님,청산수김철규회장님,김점수님)의 표지기옆에 표지기겁니다.
(10;03~10;04)[1분]심봉(571m) 정상인증사진입니다.
10;07 편안한 심봉 능선길입니다.
10;26 부드러운 능선길이 너무 좋습니다.
10;13 바위능선길을 비켜 오릅니다.
10;32 암릉(?)을 통과 합니다.
10;49 바위사이를 오릅니다
10;52 잔돌 박힌 능선입니다
10;59 헬기장 공터봉입니다
(11;00) 남대산(947m)정상입니다.
(11;00~11;01)[1분]남대산(947m)정상 배하사님이 부착한 정상표지판 매여있습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깁니다. 깜박하고 삼각점(안흥313)을 확인치 않고 헬기장 봉으로 돌아와 좌측 능선길 내려갑니다.
11;23 등로는 부드럽습니다.
(11;53)작은 단애같은 입석바위를 지납니다
( 11;55)검은애산(592m) 정상입니다.
( 11;55~11;56)[1분]검은애산(592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57 조망
12;08 등로
12;13 등로
(12;16)당숲산(467m)정상입니다
(11;16~11;17)[1분]당숲산(467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23 임도에 내려서본 풍광입니다.
12;25 전원주택 입니다.
12;31 성남교 건너 길가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화채봉(672m)은 오래전 치악종주때 이름없는 무명봉 으로 지난 산이고 , 1000m 급 시명봉 답사때 하산길로 지나왔기에 ( 합 2번이나 지난 산이기에)고민하다가 화채봉 심봉 능선이 다르고 처음가는 심봉에서 남대산 까지 능선의 등로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안내산악회 하산시간 약4시간을 맞추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때문에 민폐는 끼치고 싶지 않아서 화채봉(672m)은 생략하고 마음 편안하게 심봉(571m)남대산(947m)을 오르기로 결정하면서 부탁드린 신상호님이 걸어주신 화채봉 정상 표지기입니다. 감사합니다.
cf 진행후 결론은 후답자님중 화채봉과 심봉을 함께 진행하고 싶은 분은 임도따라 화채봉을 먼저 하고 내려선후 심봉을 진행하여도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1060봉 무명봉을 오르는 것에 비해 남대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이 고도가 약 70여m 낮기도 하고 심봉능선이 화채봉 능선처럼 등로가 양호하고 어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로커스트랙지도
오록스맵 Korea 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산행기록표2
e-동아트랙지도
실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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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에는 원주의 심봉, 남대산을 지나 숲당산으로 해서 내려서셨습니다.
고도도 높고 백운지맥 인근의 산줄기로 더위 속에 무리않고 잘 마무리하신듯 싶습니다.
등로상황도 비교적 순탄했던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에이원회장님.
오랜만에 백운지맥의 단맥 (?)치악산자락 능선상의 산봉을 즐겼습니다.
비교적 등로가 좋아 걱정이 기우로 끝나다행스러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