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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재 | 부교재 | 기타 | |
국 어 | 배미진 알찬국어 | 문학은 나의 힘, 선재국어4 (어휘편) | 유두선 약점체크 모의고사 |
영 어 | 김신주 매직아이 | 문법포인트100, 매직아이어휘 | 아침모의고사 |
한국사 | 김윤수 탐구한국사 | 탐구한국사 기출문제집 | |
헌 법 | 김현석 베이직 헌법 | 황남기 헌법족보, 최신판례 | |
행정법 | 박준철 써니행정법 | 써니행정법각론, 황남기 행정법각론 | |
행정학 |
| 김중규 행정학, 필기노트 | |
경제학 | 김판기 경제학 | 김판기 객관식 경제학 | 정병열 동형모고 |
국어 : 이선재 선생님, 배미진 선생님, 유두선 선생님
국어는 다른 과목들보다 조금 다양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국어가 세분화시켜서 공부하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일단 문법이나 어문규정 등에 대해서는 배미진 선생님의 수업이 좋았습니다. '기본이론+한자+현대문법어문규정특강'을 기본적으로 수강했습니다.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정말 자세하게 해 주십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강의가 조금 길어지고 뒷부분에 가서는 날려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실제로 강약조절을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경우에는 문학이나 독해 수업이 좋았습니다. '문학은 나의 힘' 이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문학 공부뿐만 아니라 독해연습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학이라는 것이 결국 독해의 일환이 아닐까 하고 생가합니다... 하지만 문학강의가 필수적이라거나 무조건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능 때 문학실력을 떠올려보시고 독학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유두선 선생님은 아침 모의고사 특강이 좋았는데, 예상문제나 아직 출제되지 않은 포인트를 집어 주셔서 좋았고, 또 특강 전에 간단하게 문법정리를 해 주시는 것도 복습용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국어 어휘는 너무 양도 많고 범위라는 것 자체가 없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독서실에 같이 다니던 후배 한명이 있어서 함께 둘이서 문제를 내고 푸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2년차에는 혼자 공부를 하는 바람에 스터디 없이 혼자서 반복 공부를 했습니다. 한번 스터디를 통해서 죽 훓어보고 나니 나중에 혼자 볼 때에도 눈에 익고 잘 읽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학원가나 카페에 보면 어휘 스터디를 구하는 모집글들이 꽤 많던데,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영어 : 김신주 선생님
영어는 김신주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 공부했습니다. '기본강의+문법포인트100+어휘특강'을 기본으로 들었습니다. 어휘특강은 지난강의를 통해서 인강으로 들었는데 무엇보다도 어휘는 시험직전까지 계속해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한번에 몰아서 보는 것은 조금 비추합니다.)
김신주 선생님의 매직아이 수업이 저에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국어와 마찬가지로 원칙이 있지만 예외도 많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문제를 풀 때에도 조금 더 답이 잘 보였던 것 같습니다. 원칙을 위주로 공부하기는 했지만 예외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시고 교재에도 포인트로 실어주셨는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영어에 예외가 있을 수 있고 같은 문장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또 우리문장과의 표현방법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공부한다면 영어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생깁니다.
그리고 저 또한 처음 시작할 때는 (공무원 시험의 영어 점수는 토익 영어점수와는 또 별개더군요ㅠ) 영어 점수가 가장 낮았었는데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부시작과 동시에 시험삼아 시험을 쳐본(지방직 시험, 당시 매우 난이도 높았음) 것이기는 하지만 정말 처음 점수를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이후 차분하게 어휘, 문법, 독해 등을 병행해서 공부해 나가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영어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어휘, 문법, 독해, 기본강의를 함께 보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를 우선 먼저 듣고 어휘, 문법, 독해 강의를 병행하면서 공부했습니다.
ps. 앞으로 국가직 7급에서는 필요없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다른 시험에서는 여전히 영어시험을 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한국사 : 김윤수 선생님
사실 한국사는 모 학원 종합반 강의로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종합반의 빠듯한 일정에 쫓기며 강의를 듣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고 부족하다는 것이 느껴져서 주위에 상담을 요청했고 김윤수 선생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을 무작정 찾아가 상담을 했는데,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또, 수업이 이미 조금 진행된 상태였는데, 인터넷으로 이미 진행된 수업을 듣고 실강을 들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앞 진도를 따라잡고 실강을 바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인강으로 회독 수를 늘렸습니다.
선생님께서 해 주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이론을 이론으로 공부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론서과 문제집을 함께 보면서 공부해야 기억에 잘 남고 효과적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이 방법을 모든 과목에 적용해서 공부했고 결과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또 이론서와 문제집을 항상 함께 보고 체크하면서 교재를 단권화 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선생님 교재가 단권화 하기에 매우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요한부분이 핵심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단 수업을 듣지 않고 혼자본다고 한다면 동의하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수업을 들어보면 교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처음 필기할 때는 연필로 필기를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책을 앞뒤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관련부분을 연결해 설명해 주시는데 필기를 열심히 해 놨는데 나중에 몇 회독 하면서 보니 책에 대 정리되어 있던 적이 많아서 지우개로 다 지우고 정리했습니다. 처음에는 다 중요하고 다 모르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미친듯이 필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강의방식에 있어서도 좋았던 점이 많습니다. 우선 다른 강의에 비해서 강의당 시간이나 강의개수가 많고, 근현대사도 따로 개설을 해서 강의를 해주십니다. 그런데 저는 긴 강의를 들으면서 오히려 회독 수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강의수강+기출문제 혼자 풀어보기+모르는 것 질문하고 체크하기 를 통해서 3회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강의를 들을 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아무리 봐도, 또 설명을 들어도 모르겠다 하시는 부분을 일단 그냥 넘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두번째 들을 때에 이 점이 확 와닿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고 들었던 것들이 나중에는 이해가고, 이런 내용을 말씀해 주셨었나 하는 내용들도 나중에 들리는 것들이 많았으니까요... 또 한국사는 흐름 못지 않게 암기도 매우 중요한데 암기 방법도 조금 더 기억에 잘 남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공부방법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도 한번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헌법 : 김현석 선생님, 황남기 선생님
처음에 헌법도 종합반으로 수업을 들었다가 안되겠다 싶어 김현석 선생님의 단과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실강으로도 해볼까 했는데 개인적으로 김현석 선생님의 수업은 인강이 훨씬 좋았습니다. 판서도 약간 있으시고 말씀도 빠르셔서 저는 인강으로 듣는 것이 편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판서를 그대로 노트에 필기했는데(2015년 초까지 들었던 수업에서 한 필기), 정말 시험 직전까지 찾아보면서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론서 공부를 어느정도 한 이후에 황남기 선생님의 헌법족보 책을 사서 들고 다니며 암기했습니다. (헌법책은 너무 두껍고 들고다니며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기에는 조금 안맞아서...) 최신판례특강을 듣는 것 또한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황남기 선생님의 최신판례특강을 듣고 시험을 봤습니다. 헌법은 2015년과 2016년 모두 점수를 잘 받았습니다. 공부를 가장 재미있게 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행정법 : 박준철 선생님
일단 학생수가 엄청 많습니다. 행정법을 한번은 실강으로 듣고 나중에는 인강으로 돌린 이유입니다. 학생수가 너무 많아서 실강으로 듣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인강이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교재도 저는 일단 너무 좋았고, 선생님의 2015년판 책으로 올 해 시험까지 무사히 치를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에서 행정법 점수를 가장 잘 받았습니다. 행정법은 심화강의만 몇 번 듣고 문제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혼자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각론이 또 문제인데요...각론은 그냥 박준철 선생님께서 해 주시는 특강 따라 듣고 문제 풀어보고, 나중에는 황남기 선생님의 행정법 각론 수업도 듣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각론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시간 분배를 잘 하셔서 공부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행정학 : 김중규 선생님, 신용한 선생님
행정학이 유일하게 두 선생님의 수업을 반반 비중으로 듣고 공부한 것 같습니다. 행정학은 중간에 커리를 바꾸면 오히려 더 힘이 들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처음 시작한 김중규 선생님 강의와 교재로 계속 밀고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이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너무 방대한 행정학 내용에 제가 나중에는 두손두발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린 곳이 신용한 선생님이었습니다.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신용한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아서 저도 샘플 강의를 보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컴팩트하게 정리를 잘 해주시는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교재는 두 분의 교재 모두 참고했고, 시험 마지막에는 단권화를 해서 한 교재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경제학 : 김판기 선생님
사실 대학교 때에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기본강의가 필요할까 또 고민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기본강의를 한번 듣기는 했습니다. 어디에서 문제가 출제되는지 아는 데 도움이 많이 됐고, 특히 문제풀이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김판기 선생님이 동형 문풀을 조금 늦게 시작하셔서 정병열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로 막판에 문제를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제학을 이론과 문제가 연결되기 정말 어려운 과목입니다. 문풀을 혼자 하는 것은 조금 비효율적입니다. 경제학을 공부한 저도 문제풀이는 들었고, 또 계속 문제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하루에 단 몇문제라도 계산문제는 꼭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풀다보면 익숙해집니다^^
3. 공부하면서...
공부장소 : 저는 집과 노량진에서 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 1년차에는 노량진 학원과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2년차에는 집에서 7개월 정도 공부+5개월 노량진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디가 좋다 하는 것은 없으나 저의 경우에는 시험 몇개월 전에는 노량진에서 공부한 것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지면 특강들도 많고 필요한 책들을 갑자기 사야할 경우들이 많은데 노량진이 그런면에서 저는 편리했습니다. 오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시간이 오히려 머리를 식히거나 또는 어플로 국어어휘들을 암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핸드폰 : 잠깐잠깐 보는건데 뭐 어때,,, 저도 이렇게 생각햇는데, 공부는 집중하는 그 시간이 중요합니다. 핸드폰을 보는 것은 '잠깐'이더라도 그 흐름은 '한참' 끊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핸드폰을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만큼은 조금 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합격생에게 들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공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체력 : 왜 중요하다고 할까...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체력이 오히려 시험 한참 전에는 좋다가도 시험이 다가워오니 힘들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겹치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운동에도 조금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집 근처 요가학원을 다녔는데 주3일정도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시험직전에는 그정도의 여유는 많이 없어서 시험 전 몇개월 정도는 운동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그 전에 꾸준히 하던 운동덕에 조금은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먹는 것 : 잘 드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시간 아깝고 돈도 아깝다고 생각해서 한끼를 굶고 공부하기도 했는데, 정말 안절부절 집중도 안돼고 오히려 버리는 시간과 돈이 더 많았습니다. 시간정해서 끼니 잘 챙겨드시고 공부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커피나 초콜릿 등 간식도 자주 먹기는 했는데, 일부러 참는 것보단 스트레스가 좀 날아가서 좋았습니다...시험보고나서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경제적인 부분 :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공부를 쉬었다 하시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불가피한 경우에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상황이 조금 된다면...그러니까 제가 모 강사님께서 해 주신 말씀을 들어 말해보겠습니다. '비빌 언덕'이 있을 때 빨리 도움을 받아서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부모님께 많이 죄송하고 해서 아르바이트를 해 볼까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수험기간만 길어질 것 같고 또 특히나 관련공부를 전혀 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는 것은 조금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기대서 말그대로 부모님이라는 언덕에 기대앉아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죄송하다는 생각은 잠시 접고 정말 공부에만 올인했습니다. 합격하고 보답하겠다는 생각으로요.. 물론 중간중간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지만 그냥 흘려버릴 수밖에 없었네요.
약간의 휴식 : 일주일 내내 공부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앉아있을 수는 있지만 머리에 정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친동생들과 함께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 하루에 한나절 정도는 동생들과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보고 주변 쇼핑도 가고 휴식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잠을 자거나 한 적도 있고, 드라마를 본 적도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다음 일주일을 위한 나만의 휴식시간 또한 분명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 같은 경우에는 참석하기도 했습니다.(그 핑계로 서울을 벗어나 놀러가는 기분을 느끼기도^^;)
4. 마지막으로...
필기 시험, 각종 필기합격예측분석, 필기 합격문자, 면접 걱정, 면접 준비, 면접 당일, 최종합격 할 수 있을까하는 푸념, 최종합격 발표전날 멘탈붕괴, 최종합격 문자. 정말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맛본 합격의 결과 또한 정말 값졌고 오랜만에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저의 수험생활기간을 돌아 본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힘들고 지치고 빨리 지나갔으면 했던 시간들인데, 좋은 결과를 갖고 뒤돌아보니 이것또한 추억이고 경험이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지금은 불안하고 힘드시겠지만 저는 그냥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 눈앞에 있는 기본서 몇장이라도 더 펼쳐보고 시험장에 가는 정성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공부하시면서 필요할때에는 주위 선생님이나 합격자의 상담이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말의 기분도 느끼기 어려운 기분으로 공부하고 계실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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