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食口) ...
함께 식사를 하며 정다운 만남을 갖는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 이외에 즐거운 일상생활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만나느냐(?)
무슨 이야기를 나누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긍정적인 대화에 칭찬을 앞세우고,
함께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활력(活力)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잔의 차를 마시더라도
온 몸에 퍼지는 차의 온기보다도 따스한 정(情)을 배우고 담아갑니다.
최근 개업 후 자주가게되는 춘천경찰서 앞에 새로 개업한 "카페 구루터기"에서
김민경 사장님의 보이차 베품으로 배부르게 차마시는 알찬 경험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남을 통해서 때론 생각하는 방향이 좋게 변화하고,
때론 행동하는 양식이 올바르게 바뀌게 되는 배움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춘용 사장부부와 함께
새로 선물했다는 흰색 벤츠300 자동차 시승을 겸하여
맛집인 춘천 구봉산 탑플레이스(Top Place)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교정(矯正)위원으로 봉사단체 회원으로 훌륭한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지요.
춘천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분위기 좋은 위치에 앉아
꽃게 로제파스타, 바질 페스토 봉골레 파스타, 아보타도 셀러드, 찹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
기분 좋은 미각에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9년 1월 26일
28일엔 춘천 사농동 “자연산 어부의 집”에서 맛있는 메기매운탕으로 만났지요.ㅋ.
올해 입춘(立春)이 2월 4일이라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서둘러 빙어낚시의 추억(追憶)을 만들었습니다.
에코리버 펜션(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69) 앞,
춘천호 상류 고탄쪽에서 빙어낚시를 했는데, 새벽7시경과 밤7시경에 제일 잘 잡힌다네요.
그런데 잡은건 딱 3마리...ㅋㅋㅋ
그래도 2인승 썰매도 타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에코리버 펜션의 김휘문 대표께서 특별히 빙어튀김을 선물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잡은 빙어 3마리는 생식으로..ㅋㅋㅋ
가족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라든데... 추위야 물렀거라 움직여보셔요. ㅎㅎㅎ
기분 좋은 추억은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2019년 1월 28일
윤승관지휘자 가족이 운영하는 강원일보 건너편 케린헤어에서
살짝 헤어 컷을 하고 한장의 사진을 찍고... 1월 29일...ㅋ.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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