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킬슘 |
철 |
칼륨 |
비타민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C |
식이섬유 |
가바 |
루틴 |
뽕잎 |
2,699 |
44 |
3,101 |
4,130iu |
0.6 |
1.4 |
32 |
52 |
250 |
380 |
녹차 |
440 |
20 |
2,200 |
7,200iu |
0.4 |
1.4 |
250 |
11 |
25 |
100 |
뽕잎/녹차 비율 |
6.1 |
2.2 |
1,4 |
0.57 |
1.5 |
1 |
0.13 |
4.7 |
10 |
3.8 |
위의 표는 녹차와 뽕잎의 성분을 비교한 것인데, 비타민 C와 A만 녹차보다 적은 수치이고
나머지 성분은 월등히 우수하다. 요즈음 신경쓰는 섬유질인 식이섬유의 함량은
녹차 마른잎 10.6%이고, 뽕잎은 불용성식이섬유 45%와 수용성
7.9%의 합계 52.9%나 되어 변비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누에가 뽕잎만을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을 토해 낼 수 있는 것은 뽕잎에
높은 단백질 함량 때문으로 보통 조단백이 20%이상, 어린 잎에는 40%까지 들어 있어서
식물체 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우수한 식품가치도 지니고 있다.
단백질이 많다는 것은 비례해서 아미노산이 많다는 것을 뜻하고,
24종의 함유 아미노산이 밝혀져 있는데, 술을 분해시켜 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마른뽕의 3% 정도로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고,
뇌속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 주는
세린과 타이로신 성분이 각각 1.2%와 0.8% 로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미네랄도 50여종을 함유하고 있다.
뽕은 기능성 식품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성분을 풍부히 포함하고 있다.
기능성 성분이란 우리 몸 속에서 생체 기능과 신체리듬을 조정해 주는 물질 즉
생리활성 성분을 말하며, 이런 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는 먹거리를 기능성 식품이라고
정의하고, 신장병,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 성인병과 노인병의 예방,치료 효과를
갖는 식품이다. 뽕은 이런 기능성식품과 약용의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뽕나무의 약성은 동의보감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차를 만들거나 약에 이용할 때도 동의보감 원방대로 만들면 더욱 가치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약성을 지키면서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
- 치 폐기천만(治肺氣喘滿)-기질적인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항상 폐에 무엇인가 붙어있는 이물감과 그득함을 느끼며, 호흡에 곤란을
느끼는 폐기천만 증상을 치료하고,
水氣浮腫(수기부종)- 수분대사 불리를 치료하며, 담을 삭히고 갈증을 멎게하며,
폐중의 수기를 소변으로 배출하여 제거하고, 기침을 하면서 피를 뱉어내는것을 치료하고,
대장과 소장을 이롭게 하며, 뱃속의 고질적인 충을 죽이고, 또한 쇠붙이에 의한 상처를
아물게 한다.
수태음경에 들어가 남는 잉여수기를 배출하여 폐기를 사하려면 생으로 쓰고,
해수에 쓰려면 밀자(꿀에 적시어 증기에 찜)하거나 초(슬쩍볶음) 해서 쓴다.
뽕나무 뿌리를 채취할 때의 주의사항으로는 -뽕나무 뿌리는 무시로 채취하나
흙위로 나와있는 뿌리는 사람을 죽인다-라고 기재되어 있으니
드러난 뿌리는 채취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독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돌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는 드러난 뿌리부분이 생각보다 많으므로 채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뿌리를 채취 할 때는 한나무에서 일부만 채취하여 나무가 생명을 이어 갈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 상근(桑根)을 구리칼로 겉껍질를 긁어 내고 흰
속껍질을 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는데, 동쪽으로 뻗은 동행근이면 더욱 좋다.
나무껍질은 상피(桑皮)라고 하며 상백피와 같게 이용한다.
상피(桑皮) 4냥을 3일동안 쌀뜨물(미감수)에 담가서 잘게 썰고,
찹쌀 40g을 말려서 같이 가루로 하여 미음에 4~8g씩 복용한다.
상백피 150g, 청량미(靑粱米: 차조의 일종인 생동쌀) 4홉을 같이 삶아서
맑은 즙을 내서 먹는 상백피음(桑白皮飮)이 기재되어 있는데,
만드는 방법도 복잡하지 않아 증세가 있다면 위의
동의보감 원방대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Cork 층을 제거한 상백피의 효능을 정리하면, 瀉肺平喘(사폐평천), 해열, 鎭咳(진해),
行水消腫(행수소종), 吐血(토혈), 水腫(수종), 황달, 脚氣(각기), 小便不利(소변불리),
頻尿(빈뇨)를 치료한다고 문헌에 소개되어 있다.
재배한 뽕잎은 성질이 덥고 독이 없으며, 각기병과 수종을 제거하고
대소장을 이롭게 하며, 기를 아래로 내려주고, 풍(風)으로 인한 통증을 없앤다.
뽕잎이 갈라진 것을 일명 계상(鷄桑)이라 부르며, 여름 가을에 다시 돋아 난(2번째 난것임)
계상이 제일 좋고, 서리가 내린 후에 채취하여 쓴다(본초)- 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서리맞은 뽕잎을 상상엽(霜桑葉) 또는 동상엽 (冬桑葉) 이라 부르며 약용한다.
검은콩, 썰은 뽕잎과 쌀을 넣어 끓인 뽕잎죽(상엽죽: 桑葉粥)은 당뇨병에 널리 이용되어온
약선식이며 효과도 잘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과 눈이 침침한 중세에 쓰는
상마환(桑麻丸)은 뽕잎과, 검은깨를 섞어 환으로 한 것이다.
이 두가지는 재료도 구하기 쉽고 자양효과도 함께 볼 수 있으므로,
증세가 있을때 이용하면 매우 유익 할 것이다.
계상 또는 청상(靑桑)이라고 하여 잎이 갈라지거나 톱니가
큰잎이 여름과 가을 사이에 두번째로 돋아난 잎을 서리가 내린 후에
따서 찐다음 햇볕에 말려 가루로 한 후 1일 3회, 1회에 8g씩 물에
'타서 복용하고, 이를 녹운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볶은 뽕나무잎 차(구증구포)
4월(양력 5월) 뽕잎이 무성할 때에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쓰고
, 10월 서리가 내린 후 가지에 붙어 있는 잎은 신선약(神仙藥)이라고 이름 할 정도로
귀하게 취급했다. 이것을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봄에 딴 것과 함께 가루를 내어서
환을 짓거나 가루로 먹거나 물에 끓여 차로 마시고, 팔다리에 바르면 풍비(風痺: 뇌척수의
이상으로 인하여 몸과 팔다리가 마비되고 감각과 동작에 장애가 생기는 병)를 없애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또 조금 볶아서 우려 먹으면 설사, 금창,
여러가지 손상(損傷)을 치료하고 지혈한다- 라고 기재되어 있어 이용범위가 넓다.
이 상상엽을 아홉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폭으로 법제한것은 최고급 약차로 알려져 있다.
11월 초 서리맞은 뽕잎을 산에서 채취하여 가늘고 곱게 썰어서 찌고 그늘에서 말리길
아홉번 한 후 마지막에는 한번 덖어 말리면 되는데,
맛과 향이 뽕잎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좋으며 구수한 맛의 여운이 길게남아
충만감을 준다. 한 두잔 마시고 잠시 있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할 만큼 이뇨작용이
빠른데 마신차의 양보다 소변량이 훨씬 많아 수분조절과 부종에 효과가 뚜렷이 체험된다.
1인다기에 썰은 뽕잎 1 티스픈 정도에 끓는 물을 부어 20~30초 우려 먹는다.
2 ~3번 계속 우려낼 수 있다.
당뇨병에 우수하며, 콜레스테롤 대사와 혈전용해작용으로 동맥경화 예방치료,
탈모예방, 중풍예방에 효과적이고 중금속배출 작용과 변비에도 우수하다.
이런 약리작용의 근거는 혈압안정 물질인 가바(감마아미노부틸산)성분이
위 비교표와 같이 녹차의 10배이며, 모세혈관 강화물질인 루틴이 녹차의 3.8배 이며
칼슘이 우유의 27배이고 섬유질이 풍부함에 기인한다.
보통의 말린 뽕잎차는 유리그릇에 말린 뽕잎과 꿀을 넣어 꿀이 잘 적셔지면 15~20g 정도를 물 3컵(600cc)에 넣어 반이 될때까지 달인 후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달일 때 감국2g, 결명자 4g을 넣으면 폐와 간에 더욱 좋으며,
육체적인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간의 기능적인 부조화를 유발하고,
이로 인한 발열로 폐의 기능을 손상시켜 발생하는기침과, 눈이 붉게 충혈되고
아픈 경우에 효과가 좋다. 또 하나의 방법은 뽕잎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솥에 넣고
꿀과 끓는 물을 약간 부은 후 잘 섞는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손으로
만져 끈적거리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고은 후 꺼내어 식혀,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사용한다.
뽕잎 100g에 꿀 25g의 비율로 섞고, 뽕잎을 찻잔에 넣은 뒤 끓는 물을 부어 2∼3분 우려내
건더기는 건져내고 마시면 깔끔하게 된다. 뽕잎차는 뽕잎을 그냥 말려서
우려먹어도 괜찮으며, 녹차처럼 가마솥에 덖어서 만들기도 하니 처지에 맞게
적당히 이용하면 된다. 효능을 정리하면,
祛風(거풍), 淸熱(청열), 凉血(양혈),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으며,
風溫發熱(풍온발열), 두통, 目赤(목적), 口渴(구갈), 肺熱(폐열)에 의한
咳嗽(해수), 風痺(풍비-卒中風), 은진(담마진), 下肢象皮腫(하지상피종)을
치료한다고 문헌에 소개되어 있다.
봄잎이 돋지않은 미개지를 잘라서 볶아(炒:초) 끓여 마시면, 일체의 풍을 치료하고 수기,
각기, 폐기, 해수(기침), 상기(화기가 위로 솟음), 소식(먹은것을 삭힘)하고
소변을 잘보게하며, 팔의 통증을 치료하고 입이 마르는것을 치료하는데는
곧 상지차(뽕나무가지차)이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상지차의 효능은 수기를 없애 습을 제거하므로 요즈음은 살찐 사람이 늘상 먹으면
좋은 다이어트차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습병에는 상지차에 팥을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아지게 되는데 옛날부터 알려져온 방법이다.
상지차는 한쪽에 풍이 온 편풍(偏風) 및 일체의 풍을 치료하는데 좋으며,
상지차를 늘 복용하면 평생동안 편풍의 염려는 없으며, 또한 풍기(風氣)을
예방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폐와 대장이 냉하여 소화가 안되는 경우는
기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까닭으로 상지(桑枝)를 잘게 썰어 노랗게
충분히 볶아 달여 먹는 방법도 위 원방에 따른 것이다.
가정에서 응용할 때는 상지를 1~3cm 정도로 잘라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는데,
가지가 좀 굵으면 보름 정도 말려야 한다.
이 말린 가지를 후라이판에 약간 탈 정도로 충분히 볶아서 쓰면 된다.
4리터의 물에 4주먹 정도 넣어 약불로 1시간 정도 끓이면 되고,
불을 끄면 잔가지가 밑으로 가라 앉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서 커피, 녹차, 두충차, 상황버섯 등과 함께 다려 마시기도 하며,
몸이 자주 부으면서 손발이 찬 사람은 상지에 계피를 약간 넣고 끓여 마시면 좋다.
겨울이나 봄에 채취한 가지를 말리지 않고 볶아 쓸 때는 4리터에 상지 200~40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이면 된다.
뽕죽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굵기가 한치(약 3cm)정도인 뽕가지를
세치(약 9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쪼갠 다음, 물 3되(약 5.4리터)에 검은콩 한 주먹과
뽕가지를 함께 넣어 끓인다. 콩이 익고 가지가 쪄지면 가지를 꺼내고,
쌀 한주먹을 넣고 물이 조금 있는 죽이 될 때까지 졸여서 간은 하지 않고
조금씩 나누어 빈속에 먹으며, 죽을 먹은 후 채소를 먹는다.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먹으며, 가지를 오래 끓인 것은 약이 되지만
살짝 삶은 것은 약으로 효과가 없다고 하니 충분히 오래 끓이는 것이 중요하다.
뽕나무 가지로 만든 술을 상지주(桑枝酒)라고 하는데,
생각이상으로 그 향이 강하고 맛이 그윽한 일품주가 된다.
상지 볶은것 500g을 30~35도 증류주를 3리터에 넣어
밀봉보관한 후 6개월 뒤부터 마신다.
신경통으로 잠 못이룰때 자기전에 마시면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로 바닷가 사람들의 비전주로 알려져 왔다.
상지의 효능을 정리하면, 祛風濕(거풍습), 利關節(이관절), 行水(행수)의 효능으로,
風寒濕痺(풍한습비), 四肢拘攣(사지구련), 고혈압, 手足痲木(수족마목-痲痺(마비)),
脚氣浮腫(각기부종), 肌體風痒(기체풍양)을 치료한다고 문헌에 소개되어 있다.
상회(桑灰)-뽕나무를 태운것으로 끓인 잿물을 상시회림즙(桑柴灰淋汁).
상회의 성질은 차며,맛은 맵고 독이 약간 있으며, 적소두(붉은팥)을 함께 넣어
죽을 만들어 양껏 먹으면, 신장병으로 몸이 붓는 수창을 내려준다- 라고 기재되어 있다.
가정에서 상회를 만들려면 상지를 후라이판에 넣고 까맣게 타도록 볶으면 되는데
연기가 많이 나는 단점이 있어 문을 모두 열고 해야한다.
4리터의 물에 5주먹 정도를 넣고 끓여 먹는다. 또 다른 방법은 뚜껑이 있는 후라이판에
상지를 500~700g 정도 넣고, 불꽃의 크기를 최소로 작게하여 약 3~4시간 그대로 두는데,
사이에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뒤집어 섞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한다.
이 방법은 먼저의 급속한 상회 제조법보다 약효가 더욱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만드는 동안 냄새도 구수하게 난다.
이 상회를 끓인 잿물을 상시회림즙(桑柴灰淋汁)이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아궁이에서 뽕나무를 태워 얻은 재를 물로 걸러 뽕나무 잿물을 얻고
이것을 외용으로 사용했는데, 발이나 손가락의 고름이 든 부위를 담그면
약30분후면 고름이 빠져 나왔다고 한다.
당뇨 합병증으로 손발이 곪았을때 쓰면 좋은데, 상처가 있으면 통증이 있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부종에는 바르기도 한다.
止血(지혈), 生肌(생기)하는 효능이 있으며, 水腫(수종), 金屬器(금속기)에 의한
切傷出血(절상출혈), 目赤腫痛(목적종통)을 치료한다.
상심(桑椹) - 뽕나무의 열매로 오디라고 부르며, 상심자로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주로 소갈을 없애고 오장(=삼장)을 이롭게 하며,오랫동안 구복하면 배고픔을 모르게 된다.
말린 果穗(과수)로서, 補肝(보간), 益腎(익신), 滋津(자진), 熄風(식풍), 淸凉(청량),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으며, 肝腎陰虧(간신음휴), 消渴(소갈), 변비, 目暗(목암), 耳鳴(이명),
나력, 關節不利(관절불리)를 치료한다.
- 검은 오디에는 뽕나무의 정기가 모두 들어있다(본초)-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익은 뽕나무 열매는 색깔이 까만데, 흑심, 흑상심이라고 하며,
뽕나무에서 유독 성질이 차가운 편에 속하는 것으로 노인, 허약자 보약에 필수적인
약재이며 음식에 속하여 오래 먹으면 배고픈 줄을 모를 정도로 영양이 좋고,
술로 만들기도 하지만 술이외에는 저장성이 좋지 않으므로 오디고(膏)를 만들기도 한다.
잘 익은 오디를 짓이겨 즙을 낸 다음 질그릇에 졸여서 조청처럼 되게 졸인 후
질 좋은 꿀에 버무려 1일 2 -3회, 1회 한 수저씩 먹으면 좋다.
오디를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 먹기도 한다.
오디는 산행할때 심심풀이로 따먹고, 다른 약초에만 관심이 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용하면 그 자양강정 효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뽕나무 이용법으로 민간에서는 단오까지는 뽕잎을 먹고,
단오이후 처서까지는 뽕나무 가지를 먹고, 처서이후 부터는
뽕나무뿌리를 먹는다는 말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첫댓글 지난 일욜 지인이 오디를 냉동시켜놨다가 해동해서 주더이다..
맛은 별루 였지만 입안과 입술이...
입술이...
입술이..
검은색 루즈를 칠한것 처럼...
예전에 어릴땐 집에서 누에를 키우던 기억이 새록 새록...
뿅닙을 많이 따러 다녔었죠...
그러고 보니 뿅나무가 우리 몸에 너무도 좋은역활을 한다는것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오디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되요 적당히..^^*제가 몸에좋다해서 우리 엄마 너무 많이드렸다가 3일동안 편찮으시어 고생고생하셨어요 ㅎㅎ그러니 적당히~^^*뭐든지 넘치면 모자라니만 못하다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