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묵었던 4성급 풍락원 호텔
운대산으로 이동전 한모금하고...
정주시가지 모습-정주시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서울시 인구가 8,500만명
도로가 넓고 고가도로는 버스운행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이층버스는 보았는데 버스 2대를 2줄로 엮어논 버스는 처음봅니다. 2층버스보다 장점이 많은가 봅니다.
정주시 신도시 모습
왼쪽건물은 우리나라식으로 하면 도청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공무원들이 많이 거주 한다고 합니다.
황하대교 톨게이트- 우리나라돈으로 15,000원 이라고 합니다. 무척 비싼편이네요
가격이 비싸서인지 통행량은 많지 않네요. 그런데 황하대교 길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11.646KM...엄청 깁니다.
신나게 달립니다. 도심지에는 교통이 꽉 막혀있지만 여기는 말그대로 고속도로입니다.
운대산 표지판이 보입니다.
운대산 주차장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주차면적 ...진짜 엄청납니다.
운대산을 중심으로해서 가운데 대로 양쪽으로 엄청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엉청난 인파네요
우리는 11시30분 정도 도착했는데 이미 오전에 주자장이 거의 꽉찼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운대산에 올라갔는지 상상이 안됩니다. --결국 엄청난 관광객 때문에 유명한 홍석협, 낙차큰 폭포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운대산으로 가기 위하여 셔틀버스를 타야 합니다. 셔틀버스도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많습니다.
운대산으로 가다가 점심식사를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메뉴....중국음식은 밋밋하여 질리지만, 몇일 먹었다고 이젠 잘 먹습니다. 음식중 쌀밥은 차지지가 않고 바람불면 날아갈 듯 푸석합니다.
베토벤, 땡이 부부는 큰그릇에 온갖 음식을 넣고 집에서 가져온 고추장을 넣고는 썩썩 비벼서 맛있게 먹습니다.
운대산 정상으로 가는 중에 그 유명한 홍석협을 볼 수 있는 곳인데, 많은 인파로 보지를 못합니다.
사람많은 쪽으로 들어가면 입구라고 합니다. 지나가다가 얼둣 보니 양쪽 큰 암봉 사이로 초록물이 흐르고 암봉 가운데 다닐수 있는 작은 길이 있어 그곳을 거닐면서 전망을 구경한다고 합니다.
수유봉으로 가는길에도 높은 암봉이 솟아있어 머리 들고 구경하고 있는데, 가이드 왈.....이 높은 봉이 조금만 더 오르면 발밑이 된다고 합니다. 더 높은 봉이 있고, 촛대봉 같은 봉오리가 수십개...상상만 해도 환상적입니다. 풍경화를 보면 암봉아래서 바둑두고 하는 그림이 있는데 바로 그런 모습입니다.
수유봉까지 가면서 수많은 뽀죡봉오리들이 장관입니다.
드뎌 수유봉 주차장에 도착...저 멀리 둥그렇게 보인는 봉오리가 운대산에서 가장 높은 수유봉입니다.
수유봉 확대...정상에는 도교에서 운영하는 사찰인 현제궁과 도교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파들
게속 가파른 계단을 오름니다. 수직상승하듯 계단도 급경사네요~~
정상에 현제궁이 보입니다.
수유봉 현제궁 도착
현천상제를 모신곳이라고 합니다.
현천상제 모습--참배를 하는 사람도 줄을 서있고, 옆에는 도교 수행인이 자리 잡고 앉아있습니다.
수유봉 정상에서 보는 전망
파노라마로 전망을 찍어 봅니다.
여기에는 소원패찰 같으게 엄청 달려 있습니다. 화산에서는 자물통이 매여 있었는데~~~~
운대산 수유봉 높이는 1,297.6m
역시 정상석 표시에서 인증샷을 찍기에는 너무 기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증샷만 찍습니다.
하산후 내려가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수유봉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운대산 입구 주차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시간에도 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저녁식사를 하고....
낙양역 대합실
낙양에서 다시 서안역으로 갑니다. (고속열차)
요놈이 바로 고속열차 입니다. 시속 300키로 이상을 달린다고 합니다.
이후 서안역에 도착하여 기념품점을 방문하고 바로 서안공항으로 이동하여 출발전까지 지루하게 기다리다가 새벽 2:30분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06:20분경 도착합니다.
서안공항에서 약20분 정도 연착이 되는 바람에 더 지루하게 기다립니다. 아마 다크서클로 화제가 되었던 한솔님 표정을 보니 3일간 누적된 피로감도 있었지만 공항에서 연착되면서 실망하여 기다리는 모습이 더 피로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자 마자 잠이들어 금방 도착시간을 알립니다. 창가에는 아침해가 발갛게 떠오른 모습도 보입니다. 구름위를 날고 있는 우리의 애마 에어부산 모습입니다. 3박5일간 고생들 많았습니다. 고생한 만큼 큰 추억도 많이 갖고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 일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랐지만 나름데로 놓치지 않고 열심히 기록사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지나온 여정을 생각하시면서 함께했던 좋은 추억이 되새김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좋은 여행을 한 생생한 흔적, 잘 보았네. 항상 건강하시게.
네 선생님 지주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