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여행 (17.07.05~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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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dang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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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보이는 시청사는 흡사 교회처럼 보이기도 하고 규모가 크지 않은 듯싶지만, 시청사 정면의 시청 광장(Raekoja plats)으로 나오면 전혀
다른 모습이 보인다. 화려하거나 멋있지는 않지만 성채를 보는듯 단단하고 육중하다.
비루문
14세기에 만든 도시 방어성벽의 출입문이었으며, 그 모습을 비교적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마 맥주광이라면 비루(Viru)라는 단어는 친숙할
지 모르겠다.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에스토니아 맥주 이름이 비루, 분명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이름일텐데 그 어원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핀
란드어로 에스토니아를 비로(Viro)라고 부른다는 것을 보면 그 어원에 뭔가 국가적 의미가 있을 것으로 유추하기 어렵지 않다.
탈린에서 페리를 타고 헬싱키까지 가기위해 터미널에서 대기 중(소요시간 2시간)
드디어 헬싱키 도착
헬싱키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시벨리우스공원 시벨리우스는 핀란드뿐만 아니라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핀란드의 교향곡 작곡가다.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핀란드를 대표한 교향곡으로 민족주의 음악가로 그야말로 핀란드에선 애국자로 추앙받는 국가에선
시벨리우스에게 음악에만 전념하라면서 연금혜택까지 안겨준 핀란드의 자존심이자.자랑거리! 시벨리우스 를 기리는 뜻에서 이 공원은 세워진거
라고 하네요. 공원뒷쪽엔 바다인지 호수인지 운치 넘치는 까페와함께 산책하고싶은 마음이...
암석교회
암석교회는 총 3번의 설계 계획 및 공모전을 거쳐서 1969년도에 지어졌다고 한다. 화강암 바위를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켜 내부를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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