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 토요일, 문경 봉암사로 <선원승보공양>을 떠납니다. (글 - 승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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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봉암사 결사 소식은 바람을 타고, 구름을 타고 멀리 번져나갔다.
해가 바뀌자 해인사 가야총림 공사에 참여했던 청담과 도반 향곡이 올라왔다.
이어서 월산, 홍경, 응산 등이 합류했다.
그리고 참된 수행에 목이 말랐던 젊은 수좌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 <성철스님 평전> 내용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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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안거 기간 진행 중인 ‘승보 공양’이 지난 티베트 대중 스님들께 올린 공양에 이어,
두 번째 회향처인 조계종 특별선원 문경 봉암사로 이번 주 토요일 향합니다.
봉암사는 수행자들의 서원과 청정한 기운이 서려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으뜸 정진 도량입니다.
1947년 성철 스님과 청담 스님 등이 “부처님 법대로 살아보자”며 한국 불교의 개혁을 이끌었던 ‘봉암사 결사’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땅에서 쓰리진 자, 땅을 짚고 일어서라.”라는 저 유명한 말씀이 나온 결사이지요.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일 년 중 부처님오신날 단 하루만 문을 열며, 오직 깨달음만을 위해 100여 분이 넘는 수좌 스님들께서 용맹정진하는 거룩한 수행 공간입니다.
이렇듯 청정한 도량에서 스님들의 정진을 밑거름 삼아 승보공양의 인연을 맺게 되니 참으로 환희로운 순례입니다.
승보공양 성지순례에 동참하시는 분들께서는 오전 7시, 낙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오니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희심 가득한 순례길에서 뵙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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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백중 2재일입니다. 연덕스님의 법문이 있습니다.
# 내일(금)은 '팔관재계 수계식'이 있습니다.
봉암사 전경
마애불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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